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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2 00:10
[걸그룹] [아이즈원]아이즈원신곡에 대한 시각과 생각
 글쓴이 : 보라빛하늘
조회 : 4,597  

아이즈원의 신곡에대해 말이 참 많죠. 일단 부정적인 의견들이 많습니다. 저도 곡자체가 구리다는 생각은 합니다.

그런데 뭐 어쩌나요. 이미 발표는 했구요.

중요한건 대다수가 예상한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것 이죠. 저도 여기에대해 굉장히 부정적인 시선이었는데 엠겔러님과의 토론으로

지켜보는게 맞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새로운 한류의 제시인가?'

확실히 이제까지의 일본진출 그룹들과는 방향성과 제작이 많이 다르죠. 케이팝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을만큼의 큰변화로 일본진출활동이니까요.

1. 일본내 유명제작자에 의한 프로듀싱

2. 외국멤버포함의 그룹개념이 아닌 일본제작사와 합작

3. 케이팝팬층과 일본내 오타쿠?팬층을 함꼐 공략
( 이 부분이 가장 흥미롭고 결과를 나타내어 줄 요점이죠. 에케비라는 특정화된 그룹과 그 팬층들의 유입 및 보존등 여러가지테스트의
결과를 나타내어 줄겁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제작자인 아키에게도요. 과연 두마리의 토끼들을 잡을 수 있을까요? 엠겔러님의 의견은 너무 이상적이라 받아드리기가 힘들지만 그래도 한번 기대해볼만한 요점임은 분명하다고 생가합니다. )

4. 케이팝과 제이팝?으로 나뉘어지는 목적과 결과

( 케이팝으로서의 목적성을 가진 단체와 제이팝으로서의 목적성을 가진 단체 ((기획사 및 팬층등으로 거시적인 단체성으로말할께요))
가 분명히 나뉘어집니다. 이제까지 서울48이니 뭐니 결국은 서로의 이득과 목적이 우선시되기떄문에 우려하던 부분들은 필연적으로 나타나는 결과임을 예상했던게 맞았습니다. 중요한건 어느쪽이 더 이득을 보냐겠지요.

짧게 추스려서 위에 4가지만으로도 기존 케이팝그룹들과는 일본진출이 판이하게 다릅니다. 당연히 이에대해

의견이 갈라지는건 당연하구요.

과연,,엠갤러님의 이야기처럼 결국엔 한류라는 문화의 파도가 결국은 집어삼킬것인지 아님 그 파도에 제이

팝이라는 배를 태워 높은곳까지 태워줄것인지는 결국은 결과가 나와야 알 것 같네요.

이번 신곡은 예상99%했던대로 나왔구요, 이제 결과를 기다리면 됩니다. 기대되네요. 과연 어떤 결말로 나올

지,,이왕이면 엠갤러님의 이상적인 결과처럼 된다면 정말 좋겠네요. 엠겔러님 보고 있나요? 님의 의견에 많

은걸 걸어보려고 합니다. ㅋㅋ 엔터주로 올해 대박한번 나고 싶네요. 모두들 새해엔 더욱 부자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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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하늘 19-01-02 00:12
   
뭐지 밑에글은,,수정눌러도 저런문장은 안보이는데,,;;;;;;;
     
쥐로군 19-01-02 00:13
   
내정보의 꼬릿말이요. 회원정보에서 수정하세요.
          
보라빛하늘 19-01-02 00:15
   
감사합니다.
dfxcv 19-01-02 00:51
   
음악이니까 국적이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만
저한테는 구리네요. 올드하다고 할까..
이러면 외모나 이미지를 쫒는 팬덤은 확보해도 음악으로 들어오는 신규 팬덤에 대한 확장성은 기대하기 어렵죠
머 아시아권이야.. 이런 곡조에 익숙한 그룹도 있겠습니다만
기타 지역은 기대하기 어렵겠죠. 
아시아 이외 지역은 멋있고 세련된 곡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죠
트와이스와 블랙핑크를 놓고보면 아시아가 트와이스라면 기타지역이 블랙핑크겠죠?
하지만 수익이 좋은 곳은 아시아.
타겟을 아시아 한정 또는 한일로 삼았다면 문제없습니다.
한일 양국은 이미 프듀라는 스토리로 입성한 팬층이니까요

개인적으로..
그렇다고 이런 곡은.. 미디어 시대에 잘못된 판단이라고 봅니다
한일 이외의 지역에서 한 그룹을 가지고 구태여 국적을 나눠서 검색하는 것도 아니고..
이 곡이 먼저 검색될 경우, 더이상의 검색을 패스하는 경우도 발생할수도 있고요
아시아 이외 지역에서는 커버댄스도 적을 것으로 예상됩니다만..
뭐 일본 애니덕후들도 서양에 있기는 있으니 예상외도 있을 수 있겠죠 ㅎㅎ
     
보라빛하늘 19-01-02 14:39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의견같습니다. 목표로는 세계화걸그룹인데,,님말씀처럼 지금은 행보를 보면 한일 양국간의 마케팅에 더 가깝네요.
백테클퇴장 19-01-02 01:00
   
그 그룹이 음악시장에서 어떤 영향이 있을런지 모르겠으나

지금 현재상태가 매우 구려졌다. 라는 것입니다.

한국에 데뷰하는 그 어떤 아이돌그룹들이 결코 격지 않을 방식이고

지속적으로 일어날 일이란 것이 우려를 낳는 것이지요.

중요한건 음악인들은 어제도 나왔고 오늘도 나오고 내일도

시선과 귀를 사로잡는 재능들은 얼마든지 언제든지 나온다는거지요.

아끼는 마음은 알겠으나 미래가 그다지 밝아 보이진 않네요.
     
보라빛하늘 19-01-02 14:40
   
맞습니다. 새로운형태이고 불안한 출발이 님의 의견처럼 많은걸 대변해주네요.
산사의꿈 19-01-02 01:18
   
그룹에 미성년자도 있는데 우익과 엮여서 일본 아이돌처럼 활동한다는 게 -_-;
일본 오타구들 생각하니 정말 역겹네요.

과거 카라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았고 활동도 많았지만 우익들과 엮이지 않았음에도
비호감층이 좀 있었는데


아이즈원은 정도가 훨씬 심한편이죠.
우익과 합작하고 실제 일본 여돌처럼 오타구들을 상대하니..

진심 한연생출신들 생각하면 안타깝네요;ㅅ;
     
보라빛하늘 19-01-02 14:41
   
한연생들에게 득이 될지 독이 될지는 조금더 지켜보심이 어떨런지요?
구체적인 결과는 아직 안나왔으나 지금까지의 흐름대로 보면 부정적인 예측은 항상 맞았으니 걱정은 됩니다.
daita 19-01-02 01:22
   
대개 일본에서 인기 있는 한류는 한국에서도 히트한 겁니다.

노래가 지금 한국에서도 별로라는 소리가 대부분이니 결국 일본에서도 히트하긴 어렵지 않나 싶네요.
     
보라빛하늘 19-01-02 14:42
   
네 지금까지의 한류는 님께서 말씀하신부분이 가장 크지요. 그래서 한번 보려는겁니다.
아이즈원의 일본진출이 기존한류의 흐름대로 흘러갈지 아님 역행할지,,혹은 새로운 제시를 할지,,
피노누아 19-01-02 03:15
   
그냥 akb가 일본은 평정해도 안방장사였고, 평가도 오덕들 비위 맞춰서 수준이하 퀄로도 돈 모은다고 인정 못받는거에 대한 열등감? 상승욕?등이 작용한 결과가
akb의 세계화가 되겠고 아시아 각국중에 세계로 급속히 뻣어가는 kpop에 탑승하는거도 한 방법으로 강구된거죠.
그간 국책이니 머니 까대더만 일본도 쿨재팬이라며 엄청 간만 봤는데 결과물이 신통치 않았으니까요.

큰 명분은
사쿠라의 인터뷰소감등 보면 순수하게 나와있죠. 일본 1인자 이지만 자신도 없고 인정도 못받는다.
그걸 kpop에 탑승해서 발전하고 진화하고 싶다는거죠.

이게 우리에게 파이를 키우는게 될지
일본을 무임승차해주는게 될지는....

...
근데 이번 아이즈원신곡보면 힘들듯.
확실히 kpop만의 색이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꽤 큰 아이덴티티인듯.
     
보라빛하늘 19-01-02 14:45
   
일본제작측의 입장으로서는 현재의 신곡이 나올만하죠. 일단 본인들도 궁금하고 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함이 크겠지요. 기존 본인들의 틀안에서 변화를 가져오는게 이익일지 아님 정말 케이팝처럼 변화,,즉 아예 기존의틀을 갈아엎어야할지 말이죠,,한국쪽에서는 어떤방식이든 아이즈원의 해체 후 한연생멤버만으로도 일본시장진출과 수익성이 보장되는지에대해서도,,여러이익성 생각과 계획들이 난무하는걸로 보입니다.
환승역 19-01-02 07:30
   
걍 노래가 구림. 손흥민 국대로 불러서 크로스만 주구장창 시키는 느낌
     
보라빛하늘 19-01-02 14:45
   
인정~
호비트 19-01-02 11:52
   
하하....한국활동만 기다립니다...존버해야겠네요
     
보라빛하늘 19-01-02 14:47
   
제가 내용길어질까봐 뺀 부분입니다.
이번 일본활동도 중요하지만 일본활동 후 한국에서의 활동시의 포텐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일본쪽의 컨셉은 분명 일본스러움의 아이돌 컨셉이구요. 이게 성공하든 안하든 한국에서의 재활동이 인기를 가지게 된다면 아이즈원은 성공적인 생활을 이어나가는지에 대한 여부가 판결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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