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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1-03 13:34
[일본] 쥬리나 인스타 뜬금 새해인사 한복입고 한글로...
 글쓴이 : 루빈이
조회 : 5,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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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나가 ?  좀 뜬금없긴하네요 ... 새해인사를 한복 입구 한글로 

이건 미호 정도가 해야 좀 이해가 되는데 

올린분이 글쓰기로는 한글도 번역기 돌린게 아니라고 하네여 ...  

일본 반응보면 요즘 AKB48 애들 험한들이 한글 쓴다구 엄청 GR 하던데 ㅋㅋㅋ

험한들에게 제대로 뜯길것 같기도 한데 뭔가 아리송하네요 

프듀출연해서 좋은 이미지도 못 얻어 갔는데 한국어에 한복사진까지는 

뭔가 신박하고 뜬금포에 의외라서 올려봐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인스타 팔로워 수는 총선1위까지 했다는데 생각보다 별로 안되네요 

만약이지만 프듀48 마지막까지 출연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하긴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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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wind 19-01-03 13:38
   
한국에 있는 쥬리나 팬들이 뭐 위로도 해주고 응원도 해주고 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그런거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hihi 19-01-03 13:39
   
중도 포기한건 좀 그렇긴하지만 난 얘 그리 나쁘게 안봐요.

AKB시스템 자체가 동료보다는 경쟁자로 인식하는 그런 구조라고 생각해보면 당연히

나살기위해 한 행동이라고 보여요.

시스템의 문제지 인성 문제는 아닌것 같다는...

저만한 위치에 온것만도 나름 능력자로 평가해주고싶어요.

아 춤 노래 말고 처세술...ㅠ.ㅠ
     
마하 19-01-03 14:13
   
시스템이 그렇다고 akb 멤버들이 모두 쥬리나처럼 행동하진 않죠. 그래서 욕 먹는거죠. 자업자득
     
축구중계짱 19-01-03 19:15
   
그게 인성의 문제죠.
그럼 다른애들도 다 그렇게 행동했겠죠.
지니1020 19-01-03 13:41
   
얘도 한국에 팬이 있기는 할테니..근데 일본에서 이래도 괜찮나 ㅎㅎ
뫼르소 19-01-03 13:46
   
2017년 겨울에 한국에 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지니1020 19-01-03 13:52
   
아하~ 그런거면 이해가 되긴 하는군요
바라배 19-01-03 13:49
   
기행?이 있긴했지만 한편으론 이해도 가기에 응원은 아니더라도 당당히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은 있네영.
당구빠따 19-01-03 13:53
   
저는 쥬리나 프듀48에서 처음 노래 부를 때... 그 표정에 뻑간 사람. ㅋㅋㅋ 이쁜지 몰랐지만. 그 농염한 표정에 마음이 흔들리더군요. 사에삐의 윙크하고... 심장 어택. ^^
VanBasten 19-01-03 14:10
   
개인적으로 일본애들 엄청 무시했는데 프듀48 첫 경연 무대였던 피카부에서 쥬리나 직캠 보고 오~하면서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아이즈원 무대에서 사쿠라도 그런 모습을 보여주는데 역시 짬밥은 무시 못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망조가 든 akb48이지만 그래도 한때 일본 최고 걸그룹이고 거기서 몇년간 인기멤버로 카메라 앞에서 무대 경험을 쌓은 점은 확실히 무시 못 하겠더군요.  확실하게 무대에서 자신감 가지고 자신을 보여준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피카부 무대때문에 쥬리나가 이탈한게 참 많이 아쉽더군요. 최종멤버까진 어렵겠지만 경연에서 한 번 더 봤으면 싶었는데 안타까웠습니다.
코리아 19-01-03 14:11
   
프듀48 당시 엠넷과 일본소속사는 사쿠라와 저 처자는 최상위 멤버라 같이 뽑힐거라고 보고 기획했겠지요.
저도 별 정보없이 보느랴 무대 첫 등장때  당당하게 걸어오는 모습보고  AKB 1인자 다워 보이긴 했지만 20대 후반의 멤버로 봤을 정도로 KPOP걸그룹에 어울리지 않는 노안스타일에 배윤정의 선택을 못 받고 또한 실력부족으로 초기 방송지분을 확보 못하다보니 사쿠라에 비해 존재감이 떨어지면서 알아서 나간 케이스~~
만약 현 아이즈원에 사쿠라와 함께 채연이 대신 저 처자가 뽑혔다면 아마........
지금 매력적인 아이즈원과는 달리 일본 멤버간 갈등에 무대책이 대책인 그룹이 되지 않았을까나 싶습니다~~~
앤써 19-01-03 14:16
   
저 사진 아마 일본에서 기획한 방송프로에서 찍은걸꺼에요...
저도 쥬리나가 원픽이였는데 뭐 안좋게 끝나긴 햇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쥬리나는 아이즈원에 안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하네여..
도나201 19-01-03 14:25
   
이번 프듀48에서 일본에서 연예인급으로 불릴만한 인원은 마츠이쥬리나밖에 없읍니다.
그것도 유명이 아닌 이가은수준이겠죠.

현재 보기로는 이가은, 마츠이쥬리나 둘은 화제성 참가인원을 보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어차피 선발 안될것으로 예상한것이 한 5화보니 알겠더군요.

아마도 중도포기는 마츠이쥬리나가 화제성참가로 배정된것을 알아차렸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에 대한 분노가 사쿠라한테 돌린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츠이쥬리나의 경우는 좀 애매한 캐릭터죠.
kpop을 몰랐던 상황도 아니고.
어느정도 kpop의 위력은 알고 있었죠.

특히 소녀시대의 상황을 보면서 어느정도 자신의 이상향을 보았을 인원이기도 합니다.
픽을 보면 거의 소녀시대멤버구성을 염두한것처럼 했더군요.

첨부터 참가자체가 손해인 상황에서 죽어라 첨 참여한것은 어느정도 그에 대한 이상향이 잇었다라는 것이죠.
ske쪽이 우익쪽성향이 강한 쪽이라서
거기에 지역적인 영향으로인해서 지역적자부심도 강한 쪽이라서
마츠이 쥬리나가 대접 못받는 이유가 전국적이 아닌 지역적으로 편중된
다른 멤버들도 그다지 호응받지 못하고 유일무이한 독보적 지역스타라는 이미지가 강함.

그래서 akb전체로 볼때는 그다지 대접받지 못하는경향이 있음.
거기에 사사하라리노의 입장에서는 거의 전국구적인 스타성이기때문에 인기도는 떨어져도
인지도는 더상향인 (뭐 실상은 인기도도 우위지만)
그러한 성향을 지니고 있음.

한마디로 지역적인 갈등요소를 한지역에서 결집해서 한명만 총선에서 승리하는 듯한 인상의 멤버이기에.
일본내에서도 그다지 환영받지 못한 인사이기도 함.

근데 그러한 면을 엎으려고 상당히 노력하는 것은 있으나.
편협적인 일본국민성이 그렇게 해주나 ...

전혀 그렇지 못해서 사실상 지역스타라는 이미지에 갇혀있다고 보면됨.
프듀행태를 보면 akb의 주제도 모르고 실력적으로 검증하기 위해서 나왔다라는 이미지편집이 강했고,
실상은 미야자키미호가 이번에 마츠이쥬리나가 우는 모습을 첨봤다고 할정도로
실력격차를 절실히 느낀 상황이기도 함.

현실성이 떨이진 것이 아니라. 표면적으로 나타나지 않은 뭔가를 알고 있었다라는 느낌이 강함.
예카테리나 19-01-03 14:31
   
이제 멘탈을 좀 찾았나보네요
갠적으로 프듀 전까지 사쿠라보다는 쥬리나가 더 맘에 들었던 1인이나...
프듀48 당시 쥬리나는 전략을 잘못 세웠지 않았나 합니다.

경연을 하는 일본 얘들의 곡을 보면, 자기들이 제일 잘하는 노래를 준비한 팀(사쿠라, 미루, 치바, 비비안 등)
또는 한국인들이 잘 아는 노래를 준비한 팀 (쥬리, 미호, 노에 등의 Kpop 커버팀 또는 미유의 셀럽파이브)으로
나뉘는데 쥬리나는 뜬금없이 이타노 토모미의 Dear J를 부르지요
 이타노 토모미는 AKB 초창기에 인기 멤버로,
당시에는 여고생들의 워너비였다가 졸업하고 나와서 처음 불렀던 노래가 Dear J인데
기계음 떡칠을 한 노래로 발매 당시 1위는 했지만 팬들에게 조차 노래와 춤 등에 대해서 형편없다고
아직까지 까이는 노래입니다.

이걸 쥬리나가 불렀다 라는 것은 국민프로듀서에게 어필을 한 것이 아닌 일본 AKB 운영진이나
아키모토에게 "이타노보다 내가 더 잘한다!" 이걸 어필한 것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예카테리나 19-01-03 14:45
   
조금 더 덧붙이면, 한국 공연방송에서는 일본어로 노래를 불러도 되지만
그 노래를 부른 아티스트가 직접 불러야 한다는 룰이 있습니다.
물론 엠넷이 공중파가 아니지만 암묵적인 룰에 영향이 아예 없다고 볼 수 없고
자기 노래를 부르지 않은 쥬리나의 경우 편집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지 않았나 싶네요

사쿠라나 미루, HKT 들은 자신들의 노래니 방송에서 많이 나올 수 있었지만
쥬리나의 경우 그렇지 못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트와이수 19-01-03 15:02
   
쥬리나도 한국팬 맣이 생겼겠죠. 프듀 오프닝때 보스급으로 얼굴도장 제대로 찍어줬으니..
인간성황 19-01-03 15:27
   
쥬리나가 혐한인가요?
     
도나201 19-01-03 16:35
   
혐한은그렇고 그냥 전형적인 일본인...........................ㅡ.ㅡ.
저지역 팬덤이 우익성향이 강한지역
     
MGaller 19-01-03 17:38
   
그냥 AKB 시스템의 결함을 만드는 곳이 쥬리나가 있는 지역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거 같네요.
본인은 그걸 잘 모르겠지만 저 지역의 팬들은 자기네들이 쥬리나가 있는 그룹을 망하게 하고 있죠.
최종접근 19-01-03 15:35
   
저거 쥬리나 홈인 나고야 중경테레비의 쥬리나 한국 방문 인스타 올리기 방송에서 찍은거에요
2탄은 태국인가 갔었고
그리고 akb 그룹 멤버중 이번 프듀참가멤중 한국서 인기 1위가 쥬리나일겁니다
팬이 많죠 한국이나 일본이나 아무튼
이런저런 말이 많았고 도중 하차했지만 남았으면 통과했을거라 봐요
광파리 19-01-03 16:01
   
프듀48보고 일본 애들한테 놀랐다는 댓글들이 더 놀랍네  아니 그럼 그 전에는 일본애들을 어떻게 보았다는건지? 
내가 프듀48보고 처음엔 느낀거는 아 생각한 그대로구나 였는데  뭘보고 그렇게 놀랐습니까?  허우적되는거?
신비루 19-01-03 16:12
   
뜬금!! 쌩뚱맞죠.
안개비 19-01-03 16:51
   
한복 진짜 이쁘네...;;
쥬리나는 프듀 계속 했어도 안 됐을듯... 가은이가 안 된 시점에서 쥬리나가 될 턱이...
rebate 19-01-03 18:12
   
에~~ 에~~ 에~~  가 기억에 남네요.
보라빛하늘 19-01-03 20:35
   
애쓰네,,ㅋㅋ
열정01 19-01-03 23:40
   
내용과 별개지만 입고 있는 한복이 정말 예쁘네요 ㅎㅎ
허까까 19-01-04 01:00
   
음.. 진짜 뜬금없네
하바나 19-01-04 09:05
   
뭐 감사할뿐이죠 쥬리나가 한국싫어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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