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1-08 16:03
[정보] 효리네 민박이 제주 관광객 100만명 늘렸다
 글쓴이 : 쁘힝
조회 : 756  

한국은행 제주본부 분석
‘효리네 민박’서 노출된 관광지 인기 급증
‘사드 몸살’ 제주에 내국인 관광객 ‘훈풍’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제주의 집을 민박집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방송 프로그램이 100만명에 달하는 내국인 관광객 급증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제주거주 유명인 방송노출이 제주관광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17년 여름부터 지난해 초여름까지 방송된 ‘효리네 민박’이 분기당 평균 25만2000명, 전체 방송 기간 중에는 100만7000명의 관광객을 불러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은 실제 관광객 수 중 계량 모형을 이용해 예측한 수를 빼고, 제주 여행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설명되지 않는 관광객 증가분을 방송 효과로 정의했다. 분석 결과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가수 아이유가 출연한 시즌1 방송 기간 동안에는 분기당 평균 30만8000명의 모객 효과가 나왔다. 스태프로 소녀시대의 윤아가 나온 시즌2는 방송 기간 동안 분기당 평균 19만6000명의 내국인 관광객들이 제주를 찾은 것으로 나왔다.

시즌1의 경제효과가 시즌2보다 컸던 것에 관해 한은은 “평균 시청률이나 포털사이트 검색 빈도 추이와도 일치한다”고 설명했다.

‘효리네 민박’은 사드 후폭풍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끊겨 고충을 겪었던 제주 경기를 살려놓는데에도 크게 일조했다. 방송기간 중 내국인 방문객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인지도가 낮은 장소를 관광지로 재조명하는 효과도 냈다.

궷물오름이나 금오름 등은 인지도가 낮았지만 방송 직후 검색 빈도가 급증하면서 방송 효과가 사라진 이후에도 방송 전보다 높은 수준의 검색 빈도를 유지하고 있다.

방송효과로 늘어난 관광객이 제주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산업연관표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생산유발효과는 6251억원으로 제주지역 연간 총산출액인 30조3000억원(2016년 기준)의 2.1% 수준에 달했다. 부가가치유발효과는 3034억원으로 제주지역 연간 총부가가치인 16조4000억원(2017년 기준)의 1.8% 수준이었다. 취업유발효과는 8693명으로 제주지역 연간 취업자가 37만4000여명(2017년 기준)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2.3% 수준이다. 특히 관광 밀접 업종인 음식점과 주점업, 숙박업 등에 미친 영향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한은 측은 “주요 촬영지인 애월읍을 중심으로 서부지역이 방송에 자주 노출되고 인지도가 크게 상승하면서 기존 동남부중심의 제주관광영역이 서부지역으로도 확대됐다”고 설명하며 “궷물오름이나 금오름 등 방송 이후 인지도가 크게 상승한 관광지에 대해서는 대중의 관심이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경관 등 본연의 가치도 보존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10813584624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오효오효 19-01-09 12:43
   
효리네 민박 1, 2 다른 점은 계절과 알바생
아이유 & 윤아  결은 달라도 둘다 이쁘고 인성좋고 매력 뿜뿜.
시즌 1이 날 좋을 때 촬영해서 그런지  볼만한 그림이 더 많았던듯.
 
 
Total 181,44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9171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9276
107841 [방송] [라디오스타] 유노윤호에게 감동 받은 딘딘 쌈장 12-13 704
107840 [걸그룹] 인니 방송위 "블랙핑크 광고 중단" 지시 (11) 배리 12-13 3310
107839 [잡담] 재미로 보는 sm과 엠넷 관계 (2) 우다럄 12-13 1538
107838 [걸그룹] 프로미스나인 인간극장 1~3화 (1) 쌈장 12-13 907
107837 [잡담] 일본 jpop 망한 이유는 3대 대형기획사와 CJ관계와 … (33) 마마무 12-13 3793
107836 [잡담] cj의 독과점을 우려하시나요? (15) 교육자료 12-13 1162
107835 [잡담] CJ는 한류 산업의 보물입니다. (30) 마마무 12-13 2282
107834 [걸그룹] 러블리즈, 안무를 하얗게 잊고 말았다 [파트바꾸기 (1) 쌈장 12-13 740
107833 [걸그룹] 디스패치 막내즈 추가 정보 (3) 쌈장 12-13 1446
107832 [잡담] 아이즈원 연말(KBS,SBS,MBC)가요대전 전부 안나오나요 (15) 라이트노벨 12-13 5340
107831 [잡담] 일본아이돌 너무 뭐라하지 마세요. (7) 고슴도치1 12-13 2355
107830 [MV] [STATION 3] 예리X런쥔X제노X재민 Hair in the Air (1) 쌈장 12-13 495
107829 [걸그룹] [아이즈원] 홍콩 공항 나오는 아이즈원 좋아좋아 12-13 2668
107828 [걸그룹] 2018 MAMA 트와이스 미나 모모 댄스컷 + 사나 인터뷰 (1) 폰티안 12-13 1315
107827 [잡담] 일본방송에서 이야기하는 JPOP아이돌과 KPOP아이돌 (31) 한국러브 12-13 4423
107826 [걸그룹] [아이즈원]아이즈원 팬인 일본유튜버 동영상을 봤… (2) 블로섬 12-13 2894
107825 [걸그룹] 해전M "에이핑크" CF 영상 (Full) (1) 가비야운 12-13 485
107824 [걸그룹] mama는 sm이랑yg 출연안하나요 (32) 덕이 12-13 2744
107823 [잡담] 일본 아이돌도 성장을 하쥬 ㅇㅅㅇ (9) 떡밥 12-13 2434
107822 [정보] 아이린 “제니와 안무 바꿔치기? 먼저 안무 알려달… (2) 쌈장 12-13 1700
107821 [걸그룹] 권은비 뒷태 움짤.. 남자라면 꽂힐수밖에 겟춰크레옹 12-13 4145
107820 [걸그룹] [트와이스] MAMA IN JAPAN 엔딩 셀프캠 (5) 썩을 12-13 1269
107819 [잡담] 권은비가 진짜 남자 마음을 홀리게 하네요 (7) 역전의용사 12-13 3402
107818 [걸그룹] 레드벨벳 아이린 심쿵유발 CF모음 (2) 폰티안 12-13 674
107817 [잡담] 그래도 약간에 희망을 걸어보는건 있어요 (10) 인간성황 12-13 1221
 <  2941  2942  2943  2944  2945  2946  2947  2948  2949  2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