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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4 22:59
[잡담] K-pop의 발전을 위해 아이즈원이 더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글쓴이 : 두수
조회 : 1,111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아이즈원을 사랑하는 팬들이 더 잘해야 합니다

팬들이 가수를 위해 잘 한다는 것은 단순하게 좋아해주는 것이 아닙니다

좋아해주는 것은 기본이고 더 나아가 옳고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때로는 가수와 기획사에게 쓴소리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부모의 자식에 대한 사랑은 비할 데가 없는 것이며..

좋은 부모는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 항상 좋은 말한 하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위험에 처하거나, 엇나가는 자식을 위해 혼을 내기도 하고, 사랑의 매를 들기도 합니다



아이즈원이 정말로 잘 되기를 바란다면 일단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도록 팬들이 도와줘야 합니다

일례로 아이즈원의 데뷔곡인 "라비앙로즈"가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국내 최대음원 사이트인 멜론기준 최고순위 8위, 유튜브 조회수는 오늘 기준 6,600만 뷰에 불과합니다



데뷔한지 3일 밖에 안된.. 걸크러쉬 계열 대형신인으로 불리는 잇지의 "달라 달라" 의 경우.. 

이미 멜론기준 최고순위 2위, 유튜브 조회수 오늘 기준 4,100만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는 이미 3개월 전 발표된 노래라는 점을 감안하면 

그 격차의 크기를 짐작 할 수 있습니다



더우기 아이즈원은 프로듀스48로 사실상 데뷔 이전 3개월간 국내외 고정팬덤을 확보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는 점을 추가로 감안한다면 그 차이는 더욱 더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아이즈원 골수팬들이 주장하는 한국과 일본의 앨범 판매량도 프로듀스48을 통해.. 

한일협업 프로젝트 그룹 임을 이미 공공연하게 한국과 일본에 홍보한 셈이라서.. 

그로 인해 한국에서 발매된 앨범의 상당수를 일본인들도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일본의 대형포털 "야후"를 검색해 보면 한국에서 발매된 아이즈원의 "라비앙로즈" 앨범을 

구매 후 인증한 글과 사진을 많이 찾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프로듀스48은 한국과 일본의 연습생들을 대상으로한 기획도 아니고..

이미 일본에서 활동중인 AKB 걸그룹 인기멤버들이 참여했던 만큼..

그들이 일본에서 보유한 팬덤의 앨범 구매력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일본에서 발표된 앨범도 기존 AKB의 기획자인 "아키모토 야스시"에 의해 제작된 앨범인 만큼..

기존의 AKB나 노기자카의 곡들과 차별화 된 부분을 찾기 어려운 수준입니다

즉 여타 K-pop 걸그룹이 일본진출을 위해 제작한 앨범들과 그 근본이 너무나 다른 완전한 J-pop에..

가깝다는 것 입니다 (사실상 Ctrl+C / Ctrl+V 수준)



상황이 이러한 수준인데...

멜론 순위나 유튜브 조회수는 무시하고.. 오직 앨범 판매량으로 줄세우기를 통해 "라비앙로즈" 나..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같은 한일에서 발표된 아이즈원의 앨범을 무조건 성공이라 단정지으며..

기존의 K-pop 걸그룹 앨범들과 동일 선상에 높고 비교 할 수는 없는 것 입니다



만약 아이즈원 골수팬들에게 앨범판매량이 성/패를 가르는 그렇게 중요한 지표라면..

일본 내에서 앨범판매량으로 여전히 아이즈원을 압도하고 있는 AKB나 노기자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또한 중국에서 발매되고.. 자국 내에서 유통되는 C-pop의 앨범들도 단순수치 상으로 K-pop 가수들을..

넘나드는 수준인데.. 그렇다면 C-pop 가수들의 성공을.. K-pop 가수들의 성공과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해서 진정한 성공이라 말 할 수 있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아닌 것은.. 아닌 것 입니다

틀리고 잘 못 된 것을.. 옭고 바른 것으로 둔갑시킨다고 진실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앨범판매량 뿐 아니라 멜론 등 음원사이트의 순위와 유튜브 조회수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볼 때.. 

아이즈원의 데뷔곡인 "라비앙로즈" 가 기대에 못 미쳤던 것은 엄연한 사실이고..

진정으로 아이즈원을 위하는 팬이라면 솔직하고 담백하게 그러한 진실을 고백하고 서로 이야기하며..

향후 아이즈원이 나아가야 할 바를 함께 고민해야 할 것 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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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서쩔어 19-02-14 23:11
   
십관종이 또
     
두수 19-02-14 23:12
   
아 네
          
불타서쩔어 19-02-14 23:13
   
댓다는 속도 무엇?
               
불타서쩔어 19-02-14 23:13
   
기다렸다는 증거?
                    
불타서쩔어 19-02-14 23:13
   
관심종자 인증?
                         
두수 19-02-14 23:16
   
맞는 말에 반박을 못 하고.. 그저.. ㅉㅉㅉ
                         
불타서쩔어 19-02-14 23:17
   
읽지도 안았는데 반박을 왜해?
                         
두수 19-02-14 23:19
   
읽지도 않는 글에 댓글은 다네요..ㅉㅉ
                         
불타서쩔어 19-02-14 23:20
   
뭐하러 읽어 어차피 개소린걸ఠ_ఠ
                         
불타서쩔어 19-02-14 23:24
   
갔어?
불타서쩔어 19-02-14 23:14
   
오예 가로채널 레벨 나온다
     
두수 19-02-14 23:16
   
?
TW아이스 19-02-14 23:14
   
이분 정성이,,,,,정말 대단하다
     
두수 19-02-14 23:17
   
세상사는 모두 정성입니다

CJ도 정성을 기울였다면 아이즈원의 데뷔곡으로 "라비앙로즈"를 선택하지는 않았을 것 입니다ㅇㅇ
불타서쩔어 19-02-14 23:15
   
아이린 존예ㅋㅋㅋ
     
두수 19-02-14 23:18
   
?
에테리스 19-02-14 23:21
   
배고프다
     
아스미스 19-02-14 23:25
   
배고파서 고구마 먹는중
커런트스탁 19-02-14 23:30
   
유튜브 추천영상에 코빅 썸&쌈이 뜨네요. 이진호 대사는 언제 들어도 찰져요.ㅋ
"개똥 같은 소리 하고 있네~!"
짱아DX 19-02-14 23:48
   
"일례로 아이즈원의 데뷔곡인 "라비앙로즈"가 실망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뭐가 사실이라는 건가요? 전 최근 발표된 노래 중 가장 자주 듣는 노래 중 하나인데?
실망스럽지 않으려면 오케스트라 세션이라도 써야 하나요?
아니면 중간에 현란한 R&B 창법으로 애드립이라도 구사해야 하나요?
그것도 아니면 쇼미더머니급의 화려한 래핑이라도 해야하는 건가요?
미소담은눈 19-02-14 23:58
   
넷우익 두수님 안녕하세요
메멘 19-02-15 00:11
   
호우!
모나미펜 19-02-15 01:09
   
더우기 -> 더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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