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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4 23:49
[걸그룹] k팝 성공에 지대한 영향을 준 사람.
 글쓴이 : IZOEN
조회 : 2,287  




70~80년 미국을 강타한 모타운 레이블





"나는 자동차 생산라인에서 모타운 레코드를 세우는 꿈을 생각했다. 
컨베이어 벨트 위에 부품들이 조립된 후 완성된 새 차로 공장 문을 나가듯이

모타운 레코드의 문을 들어선 누군가가 비록 길 가던 꼬마 아이더라도 
결국 문을 나갈 때는 스타가 되는 것이다."



 -모타운의 창립자 베리 고디-









한국은 90년대 이수만을 기점으로 모타운 시스템을 kpop에 완벽하게 접목시킴.

이후 서태지, 신해철 같은 뮤지션도 한국 대중음악의 격을 높혔지만.

미국에서 버린 모타운 시스템을 한국에 제대로 정착시켜 지금까지 유지했으며 

이후 kpop은 세계를 호령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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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노 19-02-14 23:58
   
현제 K팝 성공에 가장 영향을 준건
유튜브라는 플렛폼. 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의 K-pop 산업의 형태 와 시스템을 정착시킨 SM도 무시할순 없지만요.
     
IZOEN 19-02-15 00:00
   
그건 전파 과정이 아닐까요??

일단 kpop 결과물 자체가 모타운 시스템이니깐요;;;;;
완냐 19-02-15 00:01
   
넷플릭스의 익스플레인이란 kpop 다큐에서도
같은 이야기 하던데요 ㅎㅎ
kpop 에 대해 분석한 책 이나 논문 같은게 있는 건가?
서태지가 물고 트고 sm 이 기초 시스템을 만들고
sm, yg, jyp가 현재의 kpop의 근간을 만들어 냈다고 분석 하던데.
     
IZOEN 19-02-15 00:09
   
옛날에는 노래를 작사작곡하고  거기맞게 급조해서 가수를 구해 무대에 올려 보냈죠.

하지만 90년대 이후 모타운 시스템을 장착하고

소속사에서 캐스팅 후 2~3년 조련 시켜 완벽하게 트레이닝 군무 셋팅시켜서

무대위로 올려 보내는 시스템이 지금의 kpop을 장점이 되었죠.
코리아 19-02-15 00:09
   
모타운 레이블이든 유트브든 결국 각각의 요소일 뿐~
대한민국 TV와 라디오를 해외 POP이 지배하고 음지로 JPOP이 침투하던 시절~ 오빠, 언니부대의 탄생을 가져와 추후 KPOP팬덤으로 발전시킨 조용필과 이선희 같은 가수들을 필두로 서태지와 아이들, HOT등 후발 주자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KPOP이 설자리가 없었을터~
단순하게 하나의 요소로 정의하기에는 KPOP은 많은 다양한 요소들이 얽혀서 만들어진 문화임~
특히 KPOP의 경쟁력이 만들어진 90년대를 거쳐 90년대 후반에야 전세계로 인터넷 시대가 열린게 글로벌 KPOP의 진화에 영향을 끼쳤다고 봄~
그이후에는 알다시피 원더걸스를 시작으로 소녀시대, 동방신기, 빅뱅을 거쳐 싸이와 방탄소년단까지 짧은 기간에 전세계로 확산~
간단하게 소개했지만 수많은 가수들과 특히 댄스그룹으로 비하받던 퍼포먼스그룹들의 피눈물나는 노력으로 지금의 KPOP이 있는 것이라 봅니다.
SM이나 JYP, YG는 그 혜택을 보고 더 발전시키고 있는 것일 뿐~
도나201 19-02-15 01:10
   
그냥 결과론적인 짜맞추기식 결론이네요.

우선은 가장 중요한 것은 홍서범의 김삿갓발표와 동시에  김완선의 독보적 아이돌식디바.
타이거jk 귀국후 활동을 시작으로 사실상 이3가지 일이 거의 동시대에 일어나게 되죠.

그후 소방차의 일본식 아이돌이 판을 치던 상황에서
(실제로 표절음악시비도 많았고 표절곡이라면 바로 신곡내버리고 묻어버리던 상황)
그나마 자존심을 지키던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 출신 과, 대학로 명동을 누비던 통기타가수들로 이루어지던 상황에서 . ..

이때 jpop과 손절을 하려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바로 이상은 표절사건이죠. .. 작곡가한테 아무생각없이 받아서 발표. . . . 정확히 표절판정으로
그이후 이상은 잠정은퇴후 일본으로 음악유학을 가죠.

그후 간간히 표절문제로 설왕설래 하다가...

룰라의 천상지애의 빼도박도 못하는 표절건으로 인해서 사실상 우리나라 표절시비 특히 jpop의 표절시비는 이사건으로 사실상 끝났다고 보면됩니다.

문제는 재야인사... 나이트클럽의 브레이크댄스대회에서 사실상 kpop의 기본모토가 자라고 있었고,

마이클잭슨의 폭풍으로 전세계가 랩, 브레이크댄스, 바니댄스 등등 랩의 전성기가 돌아오면서.
실상은 가요판과  팝으로 나뉘는  세대를 분할하면서 dj로 대표되는 문화사조가 분리되기 시작합니다.

간간이 나오는 메탈밴드까지 난입하기 시작하면서  메탈발라드가 판을 치고,

사실상 군웅할거시대인 90년대 초반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때 박남정을 위시한 댄스솔로가 나오기시작하면서 아이돌기획인 sm의 첫주자인 현진영이 나왓죠.
결국 작전실패로 방송출연금지를 당하면서 (이수만이 시켰는데.. 방송금지당했음)

문제는 비즈니스방향이 변화하기 시작했다라는 것입니다.
바로 음반레이블이 주름잡던 음반시대가 저물어가고 있었다라는 것입니다.

그후 이수만이 일본의 아이돌산업에 힌트를 얻어서 제대로 미국팝을 제대로 적용하겟다면서 .
미국으로 날아갓죠..

근데 이때는 dj를 중심으로한 힙합... 신철을 위시로한 음반이 발표되면서 .. 신철한테 찾아온 두명.... 결국 보컬하나 추가해봐.. 해서 찾아온게.. 바로 서태지죠.

그리고 방송에서 엄청난 천대......................11월에 데뷔.. 실질적으로인기를 끈것은 다음년도 3월에 대박을 쳤죠

그후 근 1년간 이노래만 나왔죠.  . 그후... 미국에서 데려온. 낭아.. 바로 김현우.. 이 두곡이 사실상 1년을 휩쓸게됩니다.

사실 그전에 인기는

통기타 가수로 대표는 포크송.
 
댄스 및 청순으로 이끌던 여성솔로.
락밴드로 다져진 락발라드
트로트..
소방차로 시작된 남여 혼용 댄스팀 .
박남정계열의 댄스솔로

이렇게 다양한 장르에서 서태지가 일통을 해버린것이죠. 결정적인것은 바로 그해 11월 발해를 꿈꾸며를 발표하면서 사실상 통일..  . .
이당시 서태지가 엄청난 것이 뭐냐면.. 15년을 끌어오던 검열문제를 정태춘이 계속해서 이어오던 문제를
서태지가 이에 가담하면서 한순간에 일사통과라를 해버린 사건이였죠.

이로인해서 모든 음반계가 우후죽순격으로 마구잡이로 생겨나게 되었고.... .....

검열이 아닌 민간에게 태클거는 방식  방송국의 방송기준을 마련하게 되면서 검열아닌 기준으로 바뀌나.. 사실상 음반검열은 없는 상태로 발매가 가능한시기 거기에 레코드에서 cd로 넘어가면서 ..엄청나게 폭발력을 자랑하면서
사실상 국내시장의 포화상태를 맞게되죠..  위에서 거론한 천상지애의 표절문제는 가수생명이 끝인 상황으로 몰고 가면서 엄청난 음반의 폭발력을 지니게 되죠.

그후 듀스를 위시한 사실상 힙합이 대세로 작용하기 시작했고 방송가역시 힙합으로 만채워지게 되었고,
랩과 힙합이 난무하는 이렇게 거의 10년간을 힙합만  방송에 나오게 되었죠.
특이한것은
남성혼용그룹이 대세다가..... 결국 hot의 등장으로 보이그룹, 걸그룹이 나뉘어지는 현상으로 돌입.

hot 젝스키스의 팬덤문화가 정착되면서 일명 풍선군단 및 우비소녀로 불리던.. 처절한 팬덤문화의 싸움으로 번지는 상황으로 변화하게 되었읍니다.

위에 hot의 탄생은 일본에서 이미 아이돌 모닝구스메 보이그룹이 인기였으나. 이에 대해서 철저하게 표절을 피하고 싶은 상황에서 미국 및 국내에서 내놓으라 유명한 재야애들을 모은것이 바로 hot

그후 일본과는 전혀 다른 방향을 향하고 싶었고, 거의 미국만을 보는 상황에서 .. 모닝구스메같은 걸그룹의 등장.
바로.. ses까지 나오면서

보이그룹 걸그룹으로 철저히 분리되기 시작햇읍니다.

이에 대항마들의 등장과 소멸로 이어지면서 주변에서도 서서히 기획사시장이 들어서면서
특히 음반레이블의 조폭연계 매니저의 독립기획사도 생성되면서 .

상황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게 되었고,
이에 방송계역시 인기있는쪽.. 으로만 집중하게 되었읍니다.
이때 문제는 바로 예능이라는 새로운 방송장르를정착하면서 쟈니윤쇼를 시작한 토크쇼의 인기가 시작되면서
예능의 문화가 정착되기 시작합니다.


그후 예능과 음악방송을 오가면서 활동량이 급증하면서 더욱더 기획사들은 생겨나고,,
양아치기획사들이 수량을 늘리면서 마구잡이식 연예사에서..

그나마 초기 현진영의 실패로인한 반성으로 hot를 의외의 대성공으로 인해서
기획사가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합니다.

즉sm이 기획사로서 다시 제대로 기틀을 마련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한것이... 바로 sm입니다.
이당시 사실상 거의 다른 기획사는 음반레이블에서 매니저역활(심지어 조폭연계)을 하던 부류들이 기획사를 많이 차려서 사기꾼도 많았고, 거의 양아치식 기획사를 운영해서 .
소속가수의 구타도 일상이였죠.

뭐... 이승철도 매니저한 뚜드려 맞고서 계약을 안하고 딴데로 간사건은 유명합니다.

그리고 계약관계에서 정말 난장판이였고, 이에 대해서 소속가수가 매니저를 구타사주한 사건까지 발생합니다.
미쳤미쳤어 19-02-15 01:16
   
지금 시스템이 모타운 시스템과 비슷하다고 하나

처음 이수만 회장께서 일본 아이돌 시스템을 보고 시작한거라고 본인이 말씀하신걸 본거 같은데요

그걸 싸이다 보니 지금의 시스템이 된거라고
     
mdic 19-02-15 06:55
   
제가알기론 이수만회당 자서전에서 미국식시스템에 영감을받았다고언급한걸로알고있습니다. 그게 모타운인지까지는 잘 기억이안나지만요. 많은분들께서 아이돌의최초유래가 일본에서성립되었다고알고계시는것같은데 아이돌의 시초는 일본이아니라 미국인걸로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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