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당시 부터 곡 & 퍼포먼스 모두 좋았고 이번 앨범 역시 믿듣 수준의 곡과 무대가 될거라 믿어 의심치 않네요.
다만 전소연 개인역량이 워낙 돋보이다 보니 "전소연과 아이들"로 정리 되는 것 아닐까 싶었던 적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근 예능에서 우기는 눈에 잘 들어오더군요. 너무 귀엽..^^)
이제 고작 10개월 된 신인그룹이니 그들이 갖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와 특징을 내세우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란
생각이 들면서도 거진 전소연으로 도배된 "I MADE 트랙리스트"를 보면서 또 하나의 명반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결국 "전소연과 아이들인가.."란 생각이 깊게 남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네버랜드가 아닌 라이트팬들은 대체로 비슷한 느낌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멤버 개개인이 돋보일 수 있는 많은 시간들과 기회가 기다리고 있을테고
재능으로 빚은 좋은 곡들과 임팩트 있는 무대는 앞으로도 계속 될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