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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15 01:48
[걸그룹] 레드벨벳 미국 공연
 글쓴이 : 도밍구
조회 : 935  

요 몇일 사이에 블랙핑크는 미국 방송에 소개되었고 방탄소년단은 그래미에 참석했습니다. 

또 레드벨벳은 미국에서 단독으로 콘서트를 열고 있습니다.

1990년대 에서 2000년대 그래미 시상식 참석의 의미와 노미네이트된 곡들을 담았던 음반을 떠올려 보면 
무슨일이 벌이지고 있기는 합니다.

언제 부터인가 영화 시나리오의 품질을 뛰어넘는 드라마 시나리오가 나오기 시작했으며 
상업용 광고나 드라마에 배경에 깔리던 음악이 오직 소리만 담은 제품을 판매하는 대중음악 못지 않게 되었습니다.

대중음악이 판매하는 소리만 담은 제품의 영향력은 줄어들어 왔습니다. 
영향력이 작아지는 경우는 비단 전문음악계뿐만 아니라 출판물, TV, 라디오 등 이전의 미디어 전체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요즘의 십대들은 잡지 아니 TV보다는 유튜브나 페이스북을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십대들은 듣기만 하지 않고 보며 보기만 하지 않고 아이돌의 성격과 감정을 소셜네트워크를 통해 접하고 전파합니다.
미디어 영향력과 소비자들의 소비방식에서 일어난 변화들은 영화의 시나리오나 곡의 품질과는 관계없이 일어났습니다.

어려서 부터 동영상과 광고의 홍수속에서 살아온 십대들에게는 대중음악과 광고음악이 구분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들눈에는 레드벨벳과 다른 기존 가수들사이의 다른 점이 보이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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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레알 19-02-15 04:44
   
서브컬쳐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죠. 요즘 세상은 메인스트림 위주로 소비하는 시대가 아니라서 충분히 의미가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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