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연
“솔직히 안 봐지진 않는다. 안 좋은 댓글을 보면 별의 별 생각이 다 든다”며 댓글 스트레스 때문에 악플러들을 직접 차단했다고 한다. 그는 “내가 7년 동안 이렇게 연습했는데 왜 이 사람들이 나를 평가하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미
선미는 댓글을 다 보는 스타일
“요즘은 평가가 아니라 품평을 한다”며 “‘(댓글에서)너무 말라서 멸치 같고 징그럽다’고 한다”며 “아무리 연예인이지만 그런 품평에 대해서는 사실 불편하다”
유노윤호
“악플 하면 나다. ‘인생의 진리’, ‘익스큐즈 미’ 등 영상이 많다”며 “악플도 관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시간이 지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 ‘원래 이런 성격이구나’하고 생각하는 거 같다”
루다
데뷔한 지 2년이 된 루다는 악플을 전부 찾아보고 있다고 한다. 그는 “‘루다 행동 별로다’라고 하면 그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하면 안 될 것만 많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더라”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EXID
솔지는 “온갖 추측들이 나오는데 ‘탈퇴나 해라’라는 말도 있다”며 “그런 게 뭔가 사실을 얘기하는 거 같고 내가 정곡을 찔리는 거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심경을 밝혔다. 결국 이 모습에 EXID 멤버들 모두가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유
소유는 꾸준히 모든 댓글 반응을 전부 확인하는 스타일이다.
‘아는 형님’ 출연 당시에도 “댓글이 3000개면 그 댓글을 모두 읽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지어는 악플을 극복하기 위해 ‘펑펑 운다’고.
당시 소유는 “가장 충격적이었던 악플은 ‘못생겼다’, ‘못되게 생겼다’였다”고 말했는데, 이에 김희철은 “소유가 못되게 생긴 건 맞는데 못생긴 건 아니다”라고 농담을 했고, 멤버들 역시 “귀엽고 똘똘하게 생겼다”며 소유를 응원 했다.
엠버
악플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대처한 경우다. 자신의 외적인 스타일에 대해 꾸준히 달리는 악플에 대해 다른 이들처럼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기 보다는 스스로 악플에 정면 반박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에 공개한 것이다.
그는 ‘내 가슴은 어디 갔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이웃이나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내 가슴이 어디 있는 줄 아느냐’고 묻고 별 반응이 없자 “아무도 관심 없네”라고 말하며 역설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https://1boon.kakao.com/newsade/aacc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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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영향력을 염려해서 사람들을 높은 규범을 요구를 하는데
정작 불특정 악플러들은 연예인들은 비난을 감당해야 한다는게 당연한 듯 생각하고 있죠.
어제만 해도 딘딘이 올린 안중근 의사 사형 선고일에 대한 sns 글에 악성댓글로 시비를 거는 사람이 있었고
여러 연예 커뮤니티를 비롯해 여기 방연계도 안티, 다중이들의 작업을 펼치고 있구요.
오늘만 해도 정상적인 글인척 논쟁여지 남겨온 유저가 다중이로 밝혀졌고 아이디 1개 날리셨네요.
돈이라도 받고 하면 모르겠는데 안티적인 행동에 집중하며 본인의 시간을 소비하는 거만큼 하찮은 일도 없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