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도는 썰은 많죠.
jyp는 걸그룹 데뷔를 원했는데 소미가 솔로에 대한 욕망이 강해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했다는 얘기도 있고, 소미는 아티스트 신분인데 나머지 멤버들은 연습생 신분이라 수익배분 같은 부분의 조율이 안되서 계약이 안됐단 소리도 있고..
님말씀처럼 타멤버들에 경쟁에서 밀렸을수도 있고, 색깔이 맞질 않아서일수도 있고..

뭐 그저 다 뇌피셜일뿐이죠.

분명한건 지금의 상황이 있지에게나 소미에게나 서로 윈윈일 가능성이 더 높다는것 정도?

그놈의 지인피셜?중 하나는 소미가 솔로를 강력하게 원했다는 설이

솔로를 원했으면 데뷔조에서 같이 연습을 왜 했을까요...식스틴이나 프듀에는 왜 나갔을까요..
물론 그 뒤로 생각이 바뀌었을 수도 있지만 약간 설득력이 떨어져 보입니다.

아무리 개인적 의견이라지만 소미를 너무 까는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하나같이 뇌피셜로 무쓴 해답을 찾으셨단 건지?

님의 생각이 이해가 되지 않으면 직캠을 보라구요?

취향 존중 해 드립니다

하지만 모두가 같은 생각일 순 없어요

식스틴에서는 마지막에 선발 평가에서 댄스 부분을 지적 받긴 했지만
특유의 에너지로 어머님이 누구지 등 팀 경연에서 모두 승리하였고
프로듀스101에서의 첫평가는 A였고  고음에 자신감이 없어 노래를 흥얼거려 B를 받았습니다.
센터로 공연한 뱅뱅은 아직까지도 꾸준한 조회수가 나올정도로 전설의 무대라 할만하구요.
언니쓰에서는 고음에서 자신없는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나머지 분야는 KPOP 최상급 실력자인 공민지에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어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전하여도 최상위권을 마크하는 JYP 교육시스템에서 배출한 인재이기때문에 고음파트를 제외한 댄스,춤,보컬,랩 등 모든 분야에서
아이돌 최상위권의 실력자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있지의 달라달라의 경우에도
메인보컬 포지션이 아니라면 그 누구와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있지의 멤버가 이미 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해당 주제를 갖고 이야기하는 것은 있지에게나 전소미에게나 도움이 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저도 소미 응원하지만 아이돌 최상위권 실력자는 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 정도 실력이면 아예 트와 멤버에서도 탈락 안했겠죠.

사실상 대한민국 모든 연습생 중 최고 인재만을 선발하여
최고 전문가들에게 매월 반복되는 혹독한 시험을 거친
최고들만 살아남는 곳이 JYP입니다.

트와이스는 그 JYP에서 수년을 가리고 가린 옥석들만 모여있는
명실상부 당대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전소미는 거기서 종이 한장차이로 탈락한 것이예요.
 
그후 전소미는 그 JYP 이름을 걸고 대표로 프로듀스101에 출전하여
예선까지 수백명의 연습생 중 최종 득표 80만표의 압도적 1위를 차지한 자원으로서
아이오아이와 언니쓰 활동으로 실전 경험까지 더해진 베테랑이 되어
현재 대한민국 아이돌 연습생 중 상위 0.1%의 랩 댄스 보컬의 종합 스탯은 물론이고
스타성까지 갖춘 초특급 인재라고 보시면 됩니다.

소미를 응원하는 분에게
밀렸다...탈락..하위권...이라... 소미에게 어울리는 단어는 아니지요.
그냥 서로 컨셉이 맞지 않아서 아름다운 이별을 선택했다고 하는게
소미를 잘되기를 기원하는 분의 뇌피셜일지도~
저의 뇌피셜은 소미의 스타성과 독특함의 색깔이 커서 멤버간 색깔이 맞지 않아 서로 고민 끝에 막내 유나와
교체해 ITZY팀에 신선함과 안정감을 가져가는 선택을 했다는 것~ 물론 저도 뇌피셜임~
지금은 그냥 서로 아낌없이 응원해 줄 때임~~

쉽게 예상가능한건 수익배분이죠. 아마 이게 맞을 듯 합니다.

전소미는 이미 개인으로서 가지고있는 인지도와 팬텀,,,다른 멤버들은 정말 완전 신인,,

그게 제왑의 심기? 또는 회사경영방침상 받이들이지 못 했을 듯.

소미입장에선 충분히 의견낼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저도 생각하고 ,,이게 아마 골이 깊어져 무산됬을 듯.

돈 문제는 무조건 크게 상심과 서운함 그리고 분노로 나타나게 되어있으니,,

소미 포함해서 6명이 나왔어도 무리 없었을겁니다
소미가 팀에 도움되면 되었지 발목 잡을일은 없었을것 같네요
그리고 제왑서 한두해 있던 애도 아니고 연습 같이하면서 충분히 맞출수 있는거구요

소미랑 엮는건 이제 그만... 서로 갈길 가는게 윈윈입니다. 최근에 개인광고도 새로 찍었던데 기존에 축적한 스타성+테디의 프로듀싱으로 알아서 가겠지요. 트와이스랑 엮고, 잇지랑 엮고 이런글 계속 나올때마다 모두한테 고통입니다. 특히 소미 본인 심정은 오죽하겠습니까

소미의 이미지 소모가 많이 된 점이 대형기획사인 JYP의 새로운 걸그룹 론칭에 방해가 되는 점이라고 판단했을 것 같습니다. 인지도가 높은 만큼 이미지도 그만큼 소모되어 중고신인같은 느낌을 줄 수 있거든요. 게다가 한명만 너무 지나치게 튀면 다른 멤버들이 가려지거나 불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엔 소미가 JYP에서 나간게 이해가 안됐지만 지금은 어느정도 납득이 됩니다. 어쩌면 서로에게 좋은 길일 수도 있죠

이미지 소비가 문제였다고 한다면 왜 마지막까지 같이 연습했을까라는 부분이 해소가 안 됩니다.  최종 멤버 결정전까지 같이 후보로 연습했었는데 막판에 이미지소비 때문에 배제했다?
뭔가 석연치 않는 부분이 있죠.  제가 쓴 추측은 이미지소비나 솔로를 원해서 이런 것보다 좀 더 앞뒤 정황이 이해가 가는 유일한 답인 것 같아 쓴 글이에요.

소미가 실력이 딸린다니 ㅋㅋㅋ
헛소리를 열심히도 써놨네요
트와에서 소미 보다 노래 잘 하는 사람 몇이나 될까요?
많아야 3명정도 보는데요
퍼포먼스도 누구한테 밀릴 실력이 아니고요
실력 드립은 너무 가셨네

제가 최근에 식스틴과 프듀를 다시 정주행 해봤을때 소미가 그 정도 실력은 안되는 것 같아요.
박진영도 아직 겉절이라는 표현을 하기도 했고, 물론 소미가 딱히 실력이 떨어진다는 의미는 아니고 지금 나온 멤버들중 소미가 확실히 대체할 만한 멤버 구성이 안 보인다는 의미입니다.
예지의 카리스마나 리아의 보컬능력이나, 채령의 퍼포먼스를 소미가 대체하기도 좀 힘들어 보이고, 지금 한창 뜨고 있는 유나나 류진과 비교해서도 신선함은 좀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고,
여하튼 박빙이었겠지만 최종 결과적으로 그런 결과가 나왔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