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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2-23 20:22
[잡담] 아이즈원 팬덤이 "왕이런"을 견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글쓴이 : 두수
조회 : 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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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 하자면.. 아이즈원이 지금 성공했다면.. 왕이런의 "에버글로우" 도 성공 할 수 있습니다



우선 "에버글로우"의 홍보 방향의 중심은 프로듀스48 출신 왕이런과 김시현에게 포커스가 맞춰져야 합니다

특히 왕이런은 비쥬얼이 가장 우수한 멤버로 프로듀스48 멤버들 스스로 뽑았다는 것을 강조해야 합니다

즉 현재 아이즈원 12명 멤버 누구와 비교해도 왕이런의 비쥬얼이 더 낫다는 것은 이미 아이즈원 멤버들을.. 

포함한 프로듀스48 멤버 전원이 참여한 투표에서 결정이 난 사항이라는 것 입니다



최근 "쯔위" 가 같은 아이돌이 뽑은 가장 예쁜 얼굴로 선정된 부분에 더해.. 

프로듀스48에서 가장 예쁜 얼굴로 선정된 "왕이런"을 엮어서.. 중화풍 미인이 K-pop 아이돌.. 

대세 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거기에 동의하는 바는 아니지만.. "에버글로우"의 성공을 위해서는 데뷔 초기에 확실한..

인지도 및 매력적인 부분을 어필 할 필요가 있는데.. "왕이런"의 외모를 활용하는 방법은 상당히..

큰 반향을 일으킬 수 있을 것 입니다



특히 "아이즈원" 의 독보적인 센터로 불리는 "장원영" 을 이기고 프로듀스48에서 더 예쁜 비쥬얼 센터로..

뽑혔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면.. 국내를 넘어 일본과 중국에서도 반향을 일으킬 수 있고..

외모는 "왕이런 > 장원영" 이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켜 나간다면.. 아이즈원이 구축하고 있는..

이미지와 팬덤을.. 에버글로우가 자연스럽게 흡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아이즈원의 데뷔곡인 "라비앙로즈" 나 일본에서 발매된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싶어" 같은 곡들이..

히트곡이라고 부르기는 애매한 "준히트곡" 에 불과한 만큼.. 에버글로우가 데뷔곡을 어느 정도 수준으로..

뽑아내기만 한다면.. 순식간에 상황을 역전시킬 수 있는 것 입니다



아이즈원이 성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철저하게 마케팅의 승리인 것이지.. 노래가 좋은 그룹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에버글로우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확실한 것 입니다

이미 아이즈원이 마케팅으로 만들어 놓은 이미지를 흡수하기만 하면 되는 것이고.. 그것을 위해서..

첫째.. 노래를 준수한 수준으로 뽑아낸 다음.. 

둘째.. 아이즈원을 대표하는 장원영 보다 에버글로우의 왕이런이 비쥬얼 적으로 더 우수하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면 되는 것 입니다



이러한 비교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는게.. 이미 프로듀스48에서 공식인증 된 사항이므로 거기에..

근거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면 되는 것 입니다

게다가 한 걸음 더 나아가 K-pop 최고 미녀라는 쯔위와 왕이런은 같은 중화풍 미녀라는 공통점을.. 

지속적으로 암시한다면 훨씬 더 손쉽게 왕이런 > 장원영 구도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일단 왕이런 > 장원영 구도를 만들어 놓으면.. 프로듀스48에서 파생된 아이즈원 팬덤은 조금씩..

지속적으로 붕괴되면서.. 결국 아이즈원과 에버글로우로 양분되기 시작할 것이고.. 이후 본격적으로..

아이즈원과 에버글로우 구도는 라이벌로 고착되기 시작 할 것 입니다



에버글로우가 아이즈원을 타깃으로 해야하는 이유는 근본적으로 양측 모두 프로듀스48에서 발생한..

걸그룹이라는 공통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더욱 더 중요한 이유는.. 이미 아이즈원이 "아키모토 야스시"..

를 활용한 일본내 상당한 마케팅으로 팬덤을 구축했다는 사실 때문입니다



즉 에버글로우가 일단 국내에서 아이즈원과 라이벌 구도로 자리잡기 시작하면.. 얼마 지나지 않아서..

일본에서도 같은 반향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면 에버글로우는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자연스럽게 일본시장 공략이 가능한 여건이 조성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왕이런"을 이용한 중국 마케팅도 병행 함으로써 아이즈원 보다..

동아시아 시장에서 더 탄탄한 팬덤을 구축 할 수 있을 것이고..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전제가..

바로 왕이런이 장원영 보다 더 나은 비쥬얼이라는 프로듀스48의 공식인증 된 점을 활용 하는 것 입니다



바로 그러한 점 때문에.. 현재 아이즈원의 팬덤이 왕이런이 이끌고 있는 신생 걸그룹 "에버글로우"에 강한..

거부감과 함께 공공연하게 견제를 드러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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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섬 19-02-23 20:24
   
딱히 거부감 없는데......
     
두수 19-02-23 20:28
   
그렇다면 K-pop을 위해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ㅇㅇ
          
블로섬 19-02-23 20:29
   
네 저는 비교질은 정말 수준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들 잘됬으면 좋겠고 응원하고 있어요 ^^
               
두수 19-02-23 20:34
   
좋은 태도입니다ㅇㅇ
                    
블로섬 19-02-23 20:36
   
제가 님에게 왜 칭찬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만 ㅡㅡ;
되게 거만하시네요
                         
두수 19-02-23 20:37
   
구체적으로 어떤 점이??
HamasakiRio 19-02-23 20:32
   
중국맴은 세븐틴애들 뺴고는 뜨면 100프로 튄 전력이 있어서..ㄷ

왕이런도 마음주면 안됨..ㅋㅋㅋㅋ
     
두수 19-02-23 20:35
   
설사 그렇더라도.. 일단은 포용해야 합니다

그것이 K-pop을 발전시키는 방향입니다
앤써 19-02-23 20:33
   
누가 쓴글인지 모르고 생각없이 읽다가 첫문장 읽자마자 설마 두수인가 햇더니..
역시나네.ㅋㅋ
뒤로가기한다.ㅋㅋ
     
두수 19-02-23 20:35
   
아 네~
대박원장 19-02-23 20:46
   
대만애는 몰라도
중국은 별로..

쯔위처럼 안튀고 붙어있다는 전례라도 있어야
중국애라도 응원을 할껀데..
중국애 붙어있는 사례가있나요 뜨고 나서.
띄울 필요가 없어요
중국애는 그냥 패스입니다
Jyp가 괜히 일본그룹내는게 아니죠. 중국은 ㅈㅈ
     
두수 19-02-23 20:57
   
"왕이런"에게 기대해 봅시다ㅇㅇ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첫번째 중국인 멤버가 될 수도 있습니다ㄹㅇ
루빈이 19-02-23 20:47
   
그냥 왕이런 에버글로우란 그룹을 홍보 할려면  왕이런 에버글로만 홍보 하시지
왜 아이즈원과 장원영을 비교질을 하는건지 도대체 이양반 이해를 할수 없네요
아이즈원과 비교질 안하면 글 쓰기가 힘드나요 ?
다 그 그룹마다 매력과 장점이 있어 맘에 들면 팬이 되는거지

왜 아이즈원을 꺼내서 비교하고 까대면서까지 이런글을 계속 올리는지 ?

아이즈원이 성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철저하게 마케팅의 승리인 것이지..
노래가 좋은 그룹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멤버 아이들의 매력과 케미 노래도 아이즈원에 어울리고 꽤 좋았다구 생각하는데
어떤 그룹을 좋아하는건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님 생각이 정답인것처럼 강요하지 마세요
사람들 이간질 분열 대립시키지 말구 앞으로 그냥 왕이런 에버글로우란 그룹만 홍보응원하던지 하세요
그리고 왕이런에 대해 견제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님이 아이즈원과 장원영을 견제하고 님의 생각을 강요하는 것처럼 보이네요 제발 정도껏 했음 합니다
가생이에 아이즈원 팬들도 있다는걸 생각하고 존중하는 글을 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두수 19-02-23 21:00
   
당연히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비교를 하는 상황이 정당한 것이죠

아이즈원과 장원영 그리고 왕이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게 된 프로그램이..

"프로듀스48" 아닌가요?

그리고 "표현의 자유"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입니다ㅇㅇ
          
루빈이 19-02-23 21:15
   
가생이 연예 게시판은 여러팬들이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에버글로 팬게시판에서 어그로 끌던지 비교짖을 하던 뭔짖을 해도 상관 없습니다
 
불쾌한 글은 자제 해 달라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한것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
표현의 자유도 좋지만 남들을 배려하는 마음도 좀 있었음 좋겠네요
               
두수 19-02-23 21:19
   
그점은 염두에 두겠습니다

다만.. 불편한 마음이 드는 것이 과연 제 글 때문인 것인지.. 원래 민감하신 분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루빈이 19-02-23 21:24
   
아이즈원 팬덤이 "왕이런"을 견제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아이즈원이 성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철저하게 마케팅의 승리인 것이지..
노래가 좋은 그룹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이런 글을 쓰니 불쾌하죠 사실인지 아닌지 근거가있나요 ?
그리구 아이즈원 팬덤이 데뷔도 안한 왕이런을 견제한다는 근거는 도대체 뭔가요 ?
                         
두수 19-02-23 21:31
   
지금 댓글을 보시면서도.. 견제의 근거를 요구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비근한 예로 잇지가 멜론 1위에 이어.. 오늘 공중파 1위 했던데.. 아이즈원도 각각 1위 했나요??

확실하게 인지 할만 하다고 생각하는데요ㅇㅇ
     
루빈이 19-02-23 21:43
   
님이 제목을 그렇게 달아놓고 이걸 근거로 말씀을 하시다니 ㅡㅡ..

그리고 있지가 1등을 한거랑 댓글이랑 도대체 무슨 상관이나요 ? 진짜 어이없네요
          
두수 19-02-23 22:08
   
<아이즈원이 성공하고 있다면.. 그것은 철저하게 마케팅의 승리인 것이지..
노래가 좋은 그룹은 아니라는.. 점을 확실하게 인지해야 합니다

이런 글을 쓰니 불쾌하죠 사실인지 아닌지 근거가있나요 ?> --- 자신이 쓴 글은 읽어보시고 댓글을 다세요ㅇㅇ
               
루빈이 19-02-23 22:24
   
아니 아이즈원 팬덤이 왕이런을 견제한다는 근거는 도대체 뭐냐구요 ?
ㅋㅋㅋ 다른 그룹과 비교하면서 어그로좀 적당히좀 끄세요
프듀 잼있게 보고 노력하는 소녀들 다들 잘되길 바라는 맘인데
응원을 하려면 응원글만 쓰시길 바랍니다
                    
두수 19-02-23 22:32
   
댓글 남기신 분들 평소 작성하신 글을 먼저 검색해 보세요ㅇㅇ

여기 댓글 남기신 분들 상당수가 아이즈원 옹호 - 왕이런 견제하고 계시는 겁니다

일단 님부터.. 평소 작성하신 글들 대부분이 아이즈원 관련 글 밖에 없네요ㅇㅇ

그리고 지금 남기신 댓글들도 객관적 비판이라기 보다는 "아이즈원"은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 같은 "뉘앙스" 로 보입니다ㅇㅇ

견제하고 있지 않다면.. 굳이 데뷔도 하지 않은 왕이런 관련글에 불편함을 호소 할 일이..

없는 거겠죠??ㅇㅇ
                         
두수 19-02-23 22:57
   
이미 윗 댓글에도 썼지만.. 왕이런도 아이즈원 처럼 프로듀스48 출신이니까 같이 언급..

될 수 있는 거죠ㅇㅇ

가령 원글이 전혀 개연성 없는 글이라면 님이 이렇게 흥분해서 댓글 남길까요?

그럴 수도 있겠다.. 는 개연성이 성립한다는 것 자체가 객관성을 가진 건전한 비판의 글..

이라는 방증입니다ㅇ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조건 아이즈원을 언급했다는 이유로 "어그로" 라고 매도하는 것은..

온당치 않은 행태죠ㅇㅇ

마찬가지로 님의 이런 행태들이 왕이런에 대한 직접적인 아이즈원 팬덤의 공격적인..

견제로 비춰진다는 것 입니다ㅇㅇ

그리고 적당히 하고 말고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인 "표현의 자유" 에..

기반해서 "철저하게" 제가 판단해야 할 문제라는 점을 염두에 두세요ㅇㅇ
                         
두수 19-02-23 23:38
   
첫째 전혀 전 흥분하지 않았구요
----> 관심 없습니다ㅇㅇ (말꼬리 잡길래.. 흥분했다고 판단한 것 뿐입니다)

둘째 아이즈원을 언급해서 어그로라 하는게 아니구 님의 다른글을 본후 결론 내린거구요
----> 이 문장에서 드러나듯.. 이미 님은 원글이 아닌.. 이전 글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댓글을 감정적으로 작성했다는.. 추론이 가능해 졌습니다 (한마디로 객관성을 잃고 감정적으로 댓글을 작성했다는 방증을 스스로 제시한 거죠)

셋째  객관성을 가진 건전한 비판의 글이 아닌 어그로를 끌기위한  님의 뇌피셜이라 생각되네요
----> 그렇게 생각하신 근거를 제시하셔야 적절한 반론이 되는 것 입니다 (이 문장이야 말로 님의 뇌피셜 인거죠ㅇㅇ)

넷째  표현의 자유라 생각하고 어그로를 더 끌듯해 보이니 더이상 먹이를 안줄께요
----> 좋으실대로 하세요 (단 저는 논리적 반박이 불가능 할 만큼.. 님의 주장이 꼬여서 도망치는 것으로 인식 하겠습니다) 

하고픈 데로 마음껏 많이 하고 놀아요
----> 네 (원래 계속 그렇게 해 왔습니다ㅇㅇ)
불타서쩔어 19-02-23 20:50
   
10관종이 여전히 또..
     
두수 19-02-23 21:01
   
아 네~
미니조아 19-02-23 20:51
   
방송을 못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동남아 삘이 확실한 아이가 어떻게 1위가 되었을까... 가 더 의문이네요.

국적인 중국인가? 왕이런인거 보면...
     
두수 19-02-23 21:02
   
확실히 더 이쁘긴 하죠ㅇㅇ
레드당근 19-02-23 20:53
   
통수 칠듯 뻔해서

별로.
     
두수 19-02-23 21:02
   
왕이런을 믿어보죠ㅇㅇ
짱아DX 19-02-23 20:54
   
30명 무대에서 외모외에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는 시원하게 탈락한 멤버아닌가요?
탈락했지만 아쉬워서 계속 언급이 있던 다른 멤버들과는 다르게 최근 데뷔 얘기가 있기 전까지는
여기 방연게에서 그 누구도 언급 한번 한적 없는 멤버입니다.
게다가 중국 소속사가 중국인을 전면에 내세워 데뷔시키는 걸그룹입니다. 그 동안 수많은 그룹 속
중국인 멤버들이 인지도를 얻은 후 어떻게 행동하는지 수 없이 봐왔지 않나요?
뭐 자본력이 있는 회사이니 어느 정도 이슈야 되겠지만 글쎄요, 적어도 차트인 되어 있는 상위 10개
그룹의 팬덤은 신경도 안 쓸거 같습니다.
     
두수 19-02-23 21:03
   
흥 할지.. 망 할지.. 결과는 두고 보면 알겠죠ㅇㅇ
야생토 19-02-23 20:58
   
"중화풍 미인이 K-pop 아이돌..
대세 센터라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 하나의 흐름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중국을 한국과 엮어서 무슨 이익이 있다고 위와 같은 문장을 나열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순수하게 새로 데뷔하게 되는 친구들 응원하는게 더 좋지 않겠어요?
     
두수 19-02-23 21:05
   
쯔위를 활용한 왕이런 홍보 방안 중 하나라는 거죠ㅇㅇ
          
야생토 19-02-23 21:33
   
소속사에서 그런 홍보를 하는 것도 마케팅의 한 방향이라고 볼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쯔위 씨를 부스터로 쓰지 않으면 왕이런 씨는 그다지 매력이 없는 연습생인가요?

왕이런 씨가 K-POP 아이돌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중화풍 미인상임을 강조해야되고,

반드시 아이즈원 같은 타 그룹과 대립해야만 성공할 수 있는 것이 현실인가요?

님이 개인적으로 왕이런 씨를 좋아하는 거라면, 그냥 순수하게 왕이런 씨를 응원해 줍시다.

이상한 부스터 마케팅이나 타 그룹과의 대립각은 만들지 않은 것이 왕이런 씨에게 더 좋아 보입니다.

이런 논란 글을 남기는 것이 의외로 왕이런 씨의 아이돌 데뷔에 더 부정적일 거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는군요.
               
두수 19-02-23 21:56
   
현실적으로 아이즈원도 말로는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언급하지만..

실상 "트와이스"의 활동방향을 모방한 그룹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죠

일례로 공공연하게 프로듀스 시리즈의 모체가 "식스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죠ㅇㅇ

소속사가 자선사업 하는 곳이 아닌 "경영"을 하고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이라면..

아무리 순수하게 봐 주려고 해도.. 소위 말하는 "전략"이라는게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저는 그 "전략적인 부분"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직설적인 언어로 표현한 것 뿐이구요ㅇㅇ

음용은 없습니다
보라빛하늘 19-02-23 20:58
   
전 갠적으로 두수님의 게시글을 좋아합니다. 재밌어요. 물론 모두다는 아니지만,,

님은 굉장히 그럴싸하게 글을 잘 적어요. 아마 현실에서도 자기주장을 잘하는 스타일이겠죠.

방연게에는 님같은 분들이 필요함 무조건 해당 연예인을 좋아하고 응원하는 글만이 아닌 개인적견해를

님처럼 잘 풀어서 이야기하는거 재미남.

다만 에버글로우? 암튼 님의 예상은 재밌지만 현실성이 떨어지는 의견입니다. 프듀에 탈락한 순간 그녀가 가졌던

시너지와 인기요인들은 결국 실패한 것 이기떄문입니다. 예로 김도아양을 들수 있네요.

프듀에서의 이슈와 인지도를 그대로 가지고오려했으나 실패했습니다. 이유는 결국 프듀의 이슈와 인지도는 실패한 결과물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일 중요한 요인은 왕이런이라는 개인이가지는 화제성이 떨어지기에 아이즈원에 떨어진 것이고 이는 견제할정도로 왕이런이 가지는 개인적 가치(스타성)와 힘은 미미하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번 게시글은 흥미롭고 잼나네요. 요새 프듀끝나고 방연게는 한번씩 둘러보다가 가는데 재밌어요. 님 ㅋㅋ
     
두수 19-02-23 21:09
   
두고 보시면 알겠지만.. 왕이런은 좀 다를 겁니다

오히려 언급하신 "프듀에 탈락한 순간 그녀가 가졌던 시너지와 인기요인들은..

결국 실패한 것 이기떄문".. 이라고 전제하신 프듀48 시청자 층이 아닌.. 프듀48을 전혀..

시청하지 않았던 무당층(?) 이라고 할 수 있는 프듀48 무시청층에서 강한 반향이 나올 수..

있습니다ㅇㅇ

분명히 왕이런이 데뷔하면 공중파 방송국과 예능에서 왕이런은 가만 놔두지 않을 것 입니다

쯔위와 같이 묶어서..

그리고 제 글을 흥미롭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ㄹㅇ
          
보라빛하늘 19-02-23 21:31
   
음,,확실히 견해차이는 있지만 님의 의견도 공감합니다. 프듀시청자층이아닌 일반 대중들이 프듀때처럼 왕이런이라는 케릭터에게 매력을 못 느낄것이라는건 절대적인 근거가 아니니까요. 그래도 주장에는 대략적인 근거라도 있어야하기에 근거로 프듀시청자를 예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님이 좋은 이유중 하나가 님은 게시글이나 답변에 성의가 있어요. 솔까 님 게시글이 장문도 아니고 잘 추스려서 재미남. 이제 저는 흥민이와 토트넘 응원하러갑니다. 옆에는 오리구이한마리도 있네요 크크
               
두수 19-02-23 21:59
   
저도 축구 보면서 댓글 쓰고 있습니다ㅇㅇ

원문도 "하나뿐인 내편" 보면서 작성한 것이라 오늘 글의 구도와 문장은 전체적으로..

매끄럽지가 않습니다..ㅡㅡ;;
드림케스트 19-02-23 20:58
   
패스
     
두수 19-02-23 21:11
   
아~
김흥 19-02-23 20:59
   
제목만 보고 누가 쓴 줄 알았음 ㅋㅋㅋ
     
두수 19-02-23 21:12
   
글 쓰면서도 이런 댓글이 나올 줄 알았음ㅋㅋㅋ
달빛기사단 19-02-23 21:02
   
두수씨 유튜버 해보는건 어떨라나 ???
어그로 재미있네?
     
보라빛하늘 19-02-23 21:05
   
뜬금없지만.  닉넴 멋있네요.
     
두수 19-02-23 21:12
   
얼굴은 안 됩니다

앞으로 제가 무슨 일을 하게 될지 몰라서..ㅇㅇ
대박원장 19-02-23 21:03
   
한국에서 이름날려서 중국에서 돈벌고 돌아오지않는다

공식아닌가요
     
두수 19-02-23 21:13
   
왕이런을 한번 믿어봅시다ㅇㅇ
반디토 19-02-23 21:03
   
이쁘긴한데 얼굴이나 행동이나 댄스 보컬들이 죄다 중국감성이라 호감은 아니었음..
     
두수 19-02-23 21:14
   
처음 부터 잘 하는 것도 좋지만..

발전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팬들에게는 매력 어필이 될 수 있습니다ㅇㅇ
검은마음 19-02-23 21:06
   
다른건 모르겠고 뭐 짱개런이나 안하면 그때가서 인정해주는걸로 합시다.
벌써부터 물고 빨지 말고..
     
두수 19-02-23 21:15
   
그 전에 일단 아이즈원 라이벌로 밀어 봅시다ㅇㅇ

K-pop을 위해..
스스787 19-02-23 21:08
   
가장 우려스러운 것은...
한국 멤버들이 중국인 스타 하나 만들기 위해 들러리만 서주고 묻히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두수 19-02-23 21:16
   
트와이스가 멤버들 간 좋은 관계와 구도를 형성하고 있죠ㅇㅇ

물론 쯔위는 대만인 이지만.. 왕이런도 가능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두수님 19-02-23 21:12
   
두수가 깊.갤가서 어그로 끌면 쓰레기 분탕종자들 하고 싸우는거 잼날듯.
     
두수 19-02-23 21:16
   
일단 여기부터 확실하게 접수하고..ㅇㅇ
rebate 19-02-23 21:17
   
이쁘긴 했는데 별 매력이 없었던...    일본에 많죠.  이쁘긴 한데..  이상하게 매력이 없어서  잘 보지 않는 배우들이....
     
두수 19-02-23 21:21
   
세상에는 고작 14살에게도 매력을 느끼는 팬덤이 존재하는데..

설마 왕이런에게 매력을 못 느낄까요??

개인적인 사견으로 듣겠습니다ㅇㅇ
타투 19-02-23 21:27
   
얼굴은 예쁘지만 프듀에서도 매력이 없고 이상한 중국기예나 하던데 무엇보다 국적이 엄청난 핸디캡
     
두수 19-02-23 21:36
   
바로 이런게 견제 죠ㅇㅇ

예쁘지만 매력이 없다..

예쁘지만 중국기예나 한다..

예쁘지만 국적이 핸디캡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남자는 여자의 예쁨을 매력으로 이해합니다

그럼 역으로 프로듀스48에서 왕이런 보다 덜 예쁜 아이즈원 멤버들의 매력은 뭔가요?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세요ㅇㅇ
생강 19-02-23 21:35
   
단순히 얼굴이 이쁜거랑 매력있는 거랑 차이를 모르는구만.
     
두수 19-02-23 21:37
   
물론 알지만..

지금 아이즈원 멤버 12명과 왕이런이 어떻게 달라서 매력이 없는지 구체적으로 서술해 보세요ㅇㅇ
          
생강 19-02-23 21:49
   
쯔위가 누구나 인정하는 이쁜 얼굴이지만 사나가 왜 더 인기가 많은지 그차이 모르지?
               
두수 19-02-23 22:01
   
사나가 일본에서도 쯔위 보다 더 인기가 많나요?

절대적인 것이 아니죠ㅇㅇ

특히 외모 보다 매력이라는 좀 더 "형이상학" 적인 부분과 표현은 더욱 더 그렇습니다

단정짓고 말 할 부분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ㅇㅇ
                    
생강 19-02-23 23:10
   
그걸 아는 양반이 구체적으로 서술해달라는 어리석은 질문을...
Brody 19-02-23 21:39
   
어쩔때보면 정말 님말씀처럼 프듀 출신들 다 씹어먹을것처럼 이쁜데, 또 어떤땐 별로일때도 많더군요.
호불호가 갈리는 스타일인것 같음.

그리고 악마의 편집 탓일수도 있겠지만 외모말곤 그다지 확실하게 어필이된 매력포인트가 없었죠.
춤을 확실하게 잘춘것도 아니고, 노래가 뛰어난것도 아니었고,그렇다면 사람 자체의 매력이라도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런게 없었기에 솔직히 탈락 당시에도 아쉬워하는 팬들은 별로 못봤던것 같네요.

뭐 다떠나서 기본적으로 위에화 소속인데다 벌써부터 웨이보에서 짱깨들 푸시받는거보니 이미 활동중 런은 기정사실로 보이기에 에버글로우 지지할 생각은 추호도 없네요.
아이즈원도 별로지만 에버글로우는 더 싫을것 같음.
     
두수 19-02-23 22:04
   
아이즈원을 지지하지 않으시는 분이라면 에버글로우를 지지하지 않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습니다

왕이런은 철저하게 아이즈원 팬덤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제하고 원문을 작성한 것 입니다
마나스틸 19-02-23 21:49
   
중국애는 거르는게 진리
     
두수 19-02-23 22:04
   
한번 믿어봅시다ㅇㅇ
라이라이라 19-02-23 21:56
   
왕이런 그닥 이쁜거 같지도 않은데 뭐지ㅋㅋ
     
두수 19-02-23 22:04
   
대부분 이쁘다고 봅니다ㅇㅇ
커런트스탁 19-02-23 22:02
   
     
두수 19-02-23 22:05
   
STONE 19-02-23 23:44
   
KPOP을 위해 같은 웃기지도 않은 소리 하시지 말라니까.. 끝까지 그러시내..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여가수들... 쉽게 말해 우주소녀 멤버들... 이번에 우주소녀 컴백할때.. 뭐 했나요?

정답.. 중국에서 개별 활동을 하고 있었음... 정작 우주소녀 컴백할땐 한국 멤버만 모여서 컴백했음요...

위에화엔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애들은 스타쉽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우주소녀가 유일한 것 같은데..(아이즈원 최예나를 빼고.. 중국애들 기준으로..) 합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두번이나 중국애들 개별 활동을 이유로 스타쉽애들만 모여서 컴백했었음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해온 꼬라지를 보면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한국 아이돌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을 씌우고 좀더 쉽게 좀더 돈되는 중국 시장에 내놓기위한 일종에 정거장같은 그런 역할로 한국 시장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게 퍽이나 KPOP에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려...( 김시현이 소속된 그룹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좀만 인기있다 싶으면 지금까지 해온 꼬라지를 볼때 왕이런 중국으로 돌리고 한국애들끼리 한국활동할 가망성이 아주 농후할 것으로 아주 쉽게 예상할 수 있구요...)

 한국 기획사 소속의 중국출신 아이돌 멤버는 한국 기획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한국 활동이나 중국활동을 컨트롤 할 수 있지만..(물론 엑소의 중국멤버나 슈주의 한경 처럼... 법정공방으로 갈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애초에 위에화가 중국계 회사라.. 회사차원에서 그런 짓을 한다면 막을 방법, 전혀 없음요... 이게 퍽이나 KPOP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려....

그냥 난 아이즈원이 미치도록 싫다.. 커밍아웃 하시라니까요... 그럼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뭐 밑도 끝도 없이.. KPOP을 위하여~~~~어쩌구 저쩌구... 그런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십니까??
     
두수 19-02-24 08:17
   
KPOP을 위해 같은 웃기지도 않은 소리 하시지 말라니까.. 끝까지 그러시내..

위에화 엔터테인먼트 소속 중국 여가수들... 쉽게 말해 우주소녀 멤버들... 이번에 우주소녀 컴백할때.. 뭐 했나요?

정답.. 중국에서 개별 활동을 하고 있었음... 정작 우주소녀 컴백할땐 한국 멤버만 모여서 컴백했음요...

위에화엔터... 현재 활동하고 있는 애들은 스타쉽과 합작으로 만들어진 우주소녀가 유일한 것 같은데..(아이즈원 최예나를 빼고.. 중국애들 기준으로..) 합작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연속으로 두번이나 중국애들 개별 활동을 이유로 스타쉽애들만 모여서 컴백했었음요...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해온 꼬라지를 보면 위에화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인 연습생들에게 한국 아이돌 출신이라는 프리미엄을 씌우고 좀더 쉽게 좀더 돈되는 중국 시장에 내놓기위한 일종에 정거장같은 그런 역할로 한국 시장을 이용하는 것 같은데.... 이게 퍽이나 KPOP에 도움이 되겠습니다그려...( 김시현이 소속된 그룹이름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좀만 인기있다 싶으면 지금까지 해온 꼬라지를 볼때 왕이런 중국으로 돌리고 한국애들끼리 한국활동할 가망성이 아주 농후할 것으로 아주 쉽게 예상할 수 있구요...)

----> 결국 국내에서 인기가 생기면 중국멤버는 중국활동을 하게 될거라는 요지 같은데.. 그럼 역으로 일본활동에 전력하는 아이즈원은 K-pop에 도움이 됩니까? 님 의견에 일정부분 동의하지만.. 그것이 일본에서 활동하는 아이즈원은 되고 중국멤버들은 안된다는 생각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한국 기획사 소속의 중국출신 아이돌 멤버는 한국 기획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한국 활동이나 중국활동을 컨트롤 할 수 있지만..(물론 엑소의 중국멤버나 슈주의 한경 처럼... 법정공방으로 갈 수도 있지만.... 어쨌거나..) 애초에 위에화가 중국계 회사라.. 회사차원에서 그런 짓을 한다면 막을 방법, 전혀 없음요... 이게 퍽이나 KPOP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그려....

---> 이것도 마찬가지죠ㅇㅇ 지금 일본활동 중인 아이즈원이 한국 기획사의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까? 철저하게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그램(?)을 따라가고 있습니다. 즉 그런 비판을 하시려면 아직 론칭도 하지 않은 "에버글로우"를 대상으로 하실게 아니라.. 이미 론칭해서 일본시장을 주력으로 활동하는 아이즈원에 선제적으로 비판해야 하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ㅇㅇ

그냥 난 아이즈원이 미치도록 싫다.. 커밍아웃 하시라니까요... 그럼 그러려니 하겠는데.. 이건 뭐 밑도 끝도 없이.. KPOP을 위하여~~~~어쩌구 저쩌구... 그런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십니까??

----> 아 네~
          
STONE 19-02-24 10:39
   
아이즈원은 한국활동과 일본활동을 거의 병행할 수 밖에 없는 태생구조를 가지고 있구요..
10월말에 데뷔해서 11월 한 달 동안 열심히 한국에서 활동하고 2월 6일 일본에 데뷔를 해서 현재 일본 활동중인 애들...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고 하셨나요?? 그럼 작년 11월에 한국활동에 주력한 아이즈원은 다른 나라 아이즈원이랍니까?

 지금 아이즈원의 행태가 일본활동에 주력하는걸로 보이신다면.. 과거 빅뱅의 경우 국내 엘범 한 장 달랑 내놓고 방송활동도 하지 않은채 곧장 일본에 달려가서 방송에 나오고 콘서트 한 건 뭘로 봐야 하는 겁니까?

 그럼 엘범 하나 내놓구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 거려야 하나요? 한국에서 활동할땐 한국에 전념하는거고 일본에서 활동할땐 일본에 주력하는거... 당연한거 아니에요?

 그리고  좀 성공했다는 그룹의 일본인 멤버가 개인적인 일탈로 소속그룹을 떠난 케이스 한 번 말씀해보시죠? 중국인 멤버들... 두 말하면 입아프지 않나요? 거기다가 소속사까지 중국 기획사다.... 이건 안봐도 비디오 아닌가요?  에버글로우가 성공하든 실패하든 간에 거기에 속한 한국연습생들... 좀 심한 말로 중국멤버들 들러리가 될 가망성... 제 눈엔 보이는데 님 눈에는 안보이나 봅니다..


 아이즈원 일본 멤버들 현재 어느 기획사 소속이죠? 오프더레코트죠 그렇죠.. 부인하시겠어요?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그램대로라면.. 지금쯤 아이즈원 악수회티켓 팔면서 부지런히 활동해야 겠내요.. 근데.. 2월 이후론 또 한국활동을 준비해야 하기에 1~2달 일본 활동 그렇게 못할텐데... 이게 아키모토 야스시의 프로그램대로 따라가는 겁니까?

어차피 첨 탄생때 부터 아이즈원은 한국과 일본에서 활동하기로 확정된 걸그룹 아니던가요?

10월 29일 데뷔해서 11월 한 달동안 한국방송뛰고 사인회하고 여러 TV 프로그램 찍고 이런 저런 활동을 한건 기억안나시나 봅니다... 한국보다 일본에서 아이즈원이 인기가 많아서 주력으로 활동하는 것 처럼 보이시나 본데... 웃기지마세요..

비판을 하려면 일본에서 주구장창 활동을 하고 한국은 나몰라라 할때 하세요...
고블린킹 19-02-23 23:55
   
1. 중국런 비난할 수 있는지? 중국런 해결방법은 있는지?
한국이 헬모드 난도에 하드코어(한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질 수도 있는)에 보상 100이라면,

중국은 한국에서 무난한 성적만 내고(소속사도 위에화니 경쟁도 다른 소속사 중국인보다 수월)  가도

난도로 치면 이지모드를 치트키 치고 플레이 하는 격에 보상 1,000.

명성과 의리 같은 것만으로 붙잡기에는 좀...

선례로 따져도 중국 간 애들에 비해 남은 애들이 더 성공한 케이스도 없는 듯 하구요.
     
두수 19-02-24 08:23
   
기본적으로 K-pop은 글로벌 화를 위한 융합과 확장성을 갖춰야 하는 것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중국런을 한국팬들 입장에서 환영 할 수는 없습니다 (저 또한 이러한 런을 분명히 환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님이 언급하신 부분 대로.. 한국에서 성공하면 중국에서 성공할 확률이 몇배나 배가되는 것이 사실이고.. 이것은 즉 한국의 대중문화 산업이 여전히 중국 보다 우위에 있다는 방증이 됩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에서 어떻게 본국으로 돌아가겠다는 중국인을 붙잡을 수 있겠습니까?

다만.. 그런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쓰기 보다는.. 좀 더 거시적인 안목에서 본다면.. 한국 K-pop과 대중문화 산업이 중국의 대중문화 산업을 예속시키는 첨병으로서 중국멤버는 활용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중국이나 중국멤버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결국 그런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 입니다)
          
STONE 19-02-24 10:48
   
융합과 확장성을 말하시는 분이 일본인 멤버들에게는 경기를 일으키는 건 또 무슨 경우랍니까?

한국 KPOP과 대중문화산업이 중국의 대중문화산업을 예속시키는 첨병으로 중국멤버는 활용할 수있다구요?

중국 대중문화산업이 한국 대중문화산업에 예속화 될 가망성 1도 없구요.. 그런 생각자체가 상당히 위험하다는것도 모르시는 것 같구요.. 이때까지 중국멤버들의 행태를 보면 한국시장은 중국 시장으로 나가기 위한 발판정도로 밖엔 생각안해요...

이미 중국 대중문화산업쪽 특히 거대자본을 무기로 한 중국기획사가 한국 중소기획사들과 프로그램 제작에 능한 방송, 영화, 음악 전반에 걸쳐 인재를 싹쓸이하고 잡어먹기 시작한지 오래되었구요.. 이걸 경계해야할 판국에 무슨 얼토당토 않은 소리를 하십니까? 자칫하면 우리의 방송제작 노하우와 가수 프로듀싱 능력까지 죄다 중국 자본에 휩쓸리게 생겼구만 한가하게 반대로 한국 대중문화산업이 중국 대중문화산업을 어떻게 한다구요?

 지금 삐끗하면 우리나라 대중문화산업... 대만 꼴 나는겁니다... 아시겠어요?
로딩중에러 19-02-24 00:03
   
가끔 방연게 오면 이분 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늘도 만선이네요.
일단 방연게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아이돌 관련판에서는 타아이돌 거론하는거 매너가 없다라고 압니다.
흔히들 머리채 잡는꼴이라고 하죠. 아울러 이번 글이 뜻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하는데 제목이 미스같네요.
파이어감이죠;;;
본론으로 아이즈원이나 이번에 데뷔할 그룹은 프듀로 얽혀있어서 자연스럽게 거론 될 수 밖에 없다는거와 그 중심에 왕이런이 될거다라는거 까지는 이해됩니다. 그런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거다? 는 미지수네요
정확히는 희박하다고 봅니다. 잘해야 2군에서 머물듯 아이즈원이 데뷔한지 얼마안되 1군소리 듣지만 물론 다음 앨범이 중요하겠지만 이미 구축해놓은 팬덤과 푸쉬력은 1군후보라고 봐야죠. 그런데 이런 그룹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무리일거 같습니다. 그리고 핸디캡 아닌 핸디캡이 위에화라는거 대중들은 몰라도 아이돌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게 뭘 뜻하는지 압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으니 믿어보자 보다는 아예 이런 의구심 자체가 없는 쪽이 더 좋죠. 믿어보자라는 말이 나올만큼 중국멤버에 대한 편견이 생긴 상황 자체가 안좋다는겁니다.
팬덤형성은 아이돌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주축이 될건데 이런면에선 마이너스죠. 그렇다고 마마무나 티아라처럼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그룹도 아닌거 같고...
아울러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동아시아 시장에 영향력 확대는 오판입니다. 동아시아 시장과 중국시장은 별개죠. 단순히 지도상개념으로 동아시아에 중국이 포함되지만 kpop으로 보면 따로노는꼴이죠. 한국서 히트치면 중국 포함 동아시아에서 먹히지만 중국서 히트친다고 중국제외 동아시아에서 유명해지는건 아니죠. 위에화 그룹은 한국에서 실패하던 말던 중국에서는 돈 벌겁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만이죠.
마지막으로 프듀발 그룹으로 일본에서 진입이 쉬울거다라는것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일단 아이즈원이 저렇게 일본서 인기 많은건 일본인멤버 + 애초 합작그룹이라 아키모토의 푸쉬력때문이죠. 단순히 프듀방송을 타서 얼굴 좀 아는 멤버가 있다고 노크할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일단 일본 시장 노크한 걸그룹들은 대부분 음방서 1위 정도는 찍고 나서 갔습니다.
     
두수 19-02-24 08:43
   
가끔 방연게 오면 이분 글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오늘도 만선이네요.

----> 감사합니다ㅇㅇ

일단 방연게는 모르겠지만 보통은 아이돌 관련판에서는 타아이돌 거론하는거 매너가 없다라고 압니다.

----> 건전한 비판의 목적이라면 거론하는 것은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정부의 수반인 현직 대통령도 여과없이 비판될 수 있습니다)

흔히들 머리채 잡는꼴이라고 하죠. 아울러 이번 글이 뜻하고자 하는 의도는 이해하는데 제목이 미스같네요.
파이어감이죠;;;

----> 일부 동의합니다

본론으로 아이즈원이나 이번에 데뷔할 그룹은 프듀로 얽혀있어서 자연스럽게 거론 될 수 밖에 없다는거와 그 중심에 왕이런이 될거다라는거 까지는 이해됩니다. 그런데 라이벌 구도를 형성할거다? 는 미지수네요
정확히는 희박하다고 봅니다. 잘해야 2군에서 머물듯 아이즈원이 데뷔한지 얼마안되 1군소리 듣지만 물론 다음 앨범이 중요하겠지만 이미 구축해놓은 팬덤과 푸쉬력은 1군후보라고 봐야죠. 그런데 이런 그룹에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다? 무리일거 같습니다.

----> 한가지 간과하고 계시는게 있는데.. 데뷔한지 얼마 안되 아이즈원이 1군 소리를 듣는 다고 생각하시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결국 팬덤이라면.. 그 팬덤은 "프로듀스48"에서 이어진 것인 만큼 같은 프로듀스48의 뿌리에서 파생된 에버글로우 또한 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팬덤 이외 다른 근거가 있다면 거론해 주시길 바랍니다. 반박해 드리겠습니다ㅇㅇ

그리고 핸디캡 아닌 핸디캡이 위에화라는거 대중들은 몰라도 아이돌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 사람들은 이게 뭘 뜻하는지 압니다. 안 그런 경우도 있으니 믿어보자 보다는 아예 이런 의구심 자체가 없는 쪽이 더 좋죠. 믿어보자라는 말이 나올만큼 중국멤버에 대한 편견이 생긴 상황 자체가 안좋다는겁니다.
팬덤형성은 아이돌에 관심있는 사람들로 주축이 될건데 이런면에선 마이너스죠. 그렇다고 마마무나 티아라처럼대중을 타깃으로 하는 그룹도 아닌거 같고...

----> 일부 동의합니다. 이미 기존 중국멤버들이 행한 행태들이 실망스러웠던 것이 사실이니까요.. 하지만 대중문화의 소비층이나 K-pop을 즐기는 모든 소비층이 모두 디테일한 부분까지 재고 따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즉 들려지는 노래나.. 보여지는 모습에 일단은 만족한다는 것 입니다. 이후 행태들에 대한 각종 비판이 가해지는 것은 사후적인 경향을 따른 다는 것 입니다. 한마디로 우려하는 바는 알겠으나.. 모두 뭉뚱그려서 예단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아울러 중국시장을 염두에 두고 동아시아 시장에 영향력 확대는 오판입니다. 동아시아 시장과 중국시장은 별개죠. 단순히 지도상개념으로 동아시아에 중국이 포함되지만 kpop으로 보면 따로노는꼴이죠. 한국서 히트치면 중국 포함 동아시아에서 먹히지만 중국서 히트친다고 중국제외 동아시아에서 유명해지는건 아니죠. 위에화 그룹은 한국에서 실패하던 말던 중국에서는 돈 벌겁니다. 그런데 거기까지만이죠.

----> 이 또한 일견 동의합니다. 하지만 중국팬들의 열성적인 모습과 경제력은 간과할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일례로 아이즈원의 한일 음반판매량을 거론하면 1군 운운하는 모습과 비교해 보면.. 왕이런이 이끄는 에버글로우도 양성화될 여지가 있습니다. 물론 그동안의 행태로 보아 중국으로 직행하고 거기서 판을 새로 깔 가능성이 더 높은게 사실이지만.. 언제까지 그런게 음성적으로 변질되는 것을 두고 볼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일본도 우릴 의식하듯.. 중국도 한국팬들의 생각과 태도를 분명히 의식할 것이고.. 한국팬들이 순수하게 좋아해주다 보면.. 결국 중국팬들의 지갑은 한국시장에서도 열릴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시장이란.. 음악적 구분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결국 경제적인 부분을 언급하고 있는 것 입니다

마지막으로 프듀발 그룹으로 일본에서 진입이 쉬울거다라는것도 동의하기 어렵네요. 일단 아이즈원이 저렇게 일본서 인기 많은건 일본인멤버 + 애초 합작그룹이라 아키모토의 푸쉬력때문이죠. 단순히 프듀방송을 타서 얼굴 좀 아는 멤버가 있다고 노크할 수준이 아닌듯합니다. 일단 일본 시장 노크한 걸그룹들은 대부분 음방서 1위 정도는 찍고 나서 갔습니다.

----> 님 말씀에 정답이 있네요ㅇㅇ 즉 아이즈원의 지금 일본활동 결과는 우리 입장에서 기존의 정상적인 코스(?)로 보기 어렵다는 것 입니다. 단정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그것이 정답이 아니라는 뜻 입니다. 결국 K-pop의 근본은 한국팬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탄생하는 한국의 고유한 음악형태를 총칭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아이즈원의 음악에 한국팬들이 열광하고 있습니까? 오직 경제적인 유익만을 따르고 있을 뿐입니다. 에버글로우는 근본으로 돌아가서 K-pop에 합당하게 한국팬들에게 만족을 줄수 있으면 됩니다ㅇㅇ 그것을 통해 한국시장에서 우뚝서게 되면 프로듀스48라는 같은 뿌리에서 시작한 아이즈원과 상황이 역전 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결국 가수는 노래로 말을 하는 것 입니다. ㄸ곡을 양산하는 그룹에 찬란한 미래란 있을 수 없다는 것 입니다. 외향에 치우쳐서 근본을 망각한 대표적인 걸그룹이 바로 "아이즈원" 인 것 입니다ㅇㅇ
고블린킹 19-02-24 00:10
   
2. 잇지, 니지 프로젝트와 아이즈원의 차이점과 케이팝에 대한 영향은?
잇지, 니지 -  둘 다 jyp에서 맡는 거긴 한데, 네이밍이 충격적임.

                  잇지 그룹명 보고 무슨 뜻이지 하고 있는데 일본 그룹명이 니지 ㄷㄷ

                  이러다 산지 나오면 네이밍은 완전 일본 그룹 ㅋㅋ

아이즈원 - 한국은 cj지만, 일본은 아키모토.

                태생은 케이팝 그룹이지만 일본에서는 제이팝으로 활동.

한일협업의 대표적인 케이스인 두 그룹에 대한 생각 듣고 싶네요.
     
두수 19-02-24 08:51
   
언뜻 보면.. JYP와 CJ 모두 일본시장에 휘둘리고 있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지만..

위에 누가 언급하신 것 처럼.. 한쪽은 주제적인 주도권을 잡고 있고.. 다른 한쪽은 일본시장의 주도권을 완전히 일본에 넘긴 것 입니다

K-pop은 이미 글로벌화를 진행 중이기 때문에 확장을 멈출수는 없습니다 (한국시장이 협소하니까..)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K-pop은 K-pop 고유의 색깔을 유지해야 할 당위성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결국 같은 협업을 하더라도 JYP 방식이 CJ 보다는 더 진보하고 K-pop의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고 결론 내릴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최선이라고 보는 것은 아닙니다)

최소한 JYP는 같은 협업과 현지화를 추구하더라도 프로듀싱을 통한 음악적 주도권은 넘기지 않은 셈이니까요..
STONE 19-02-24 00:10
   
그리고 프듀48효과로 아이즈원과 같은 효과를 일본에서 볼 수 있다고요??

일본 시장을 너무 물로 보신다.... 일본애들이 트와이스나 아이즈원에 환호하는 이유... 딴거 없어요.. 일본 멤버의 존재유무... 일본 멤버가 없으면 실력이 월등하게 좋아서 도저히 눈을 둘 수 밖에 없을때... 이것 이외엔 없어요... 프듀48에서 비주얼 멤버로 뽑혔으니.. 어쩌구 저쩌구.. 장원영보다 이쁘다는 걸 어필하든 말든... 장담하건데 에버글로우가 일본에서 아이즈원만큼의 인기(아이즈원은 고사하고 다른 그룹만큼 인기나 얻을 수 있을까 모르겠내요...)는 절때 얻을 수 없음요...

차라리 바나나컬쳐에서 프듀 48출신 김나영과 작년인가 일본방송에 나왔던 한국 아이돌을 꿈꾸며 오디션에 도전했던 일본인 여중생(유툽보다가 바나나 컬쳐에 들어갔더군요..)이 포함된 그룹이 나온다면 어느정도 가능성이 있겠지만... 중국인이 센터인 걸그룹이 일본시장에서 아이즈원 만큼 인기를 얻는다구요?

트와이스나 아이즈원.. 일본인이 좋아할 공통점이 뭔지 아세요? 그 공통점을 알면 이런 웃긴글 못적습니다.

트와이스는 식스틴이란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인 3명이 합류했고 그 합류를 결정하기까지 스토리가 있었고 치열하게 한국연습생들과 경쟁해서 어쨌거나 트와이스의 멤버가 되었으니.. 딱 일본인이 좋아하는 교훈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는 그런 스토리가 있구요.. 아이즈원도 마찬가지....

에버글로우요? 그런 스토리를 가진 일본 연습생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없으면 일본진출 해봤자.. 평타치면 성공하는 겁니다. 앞서도 말했지만 바나나컬쳐의 연습생이 된 그 일본인 여중생은 그런 스토리를 충족해줄 뿐 만아니라.. 일본인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김나영이 합류한다면.. 뭐 어느정도.. 인기를 얻을 수 있는(일정부분 아이즈원의 팬층도 흡수 할 수 있는...) 가망성이라도 있지만... 에버글로우요? 말을 맙시다...

 그리고 중화권 출신 센터가 무슨  KPOP에 도움이 된다고 그러시는지 당췌 이해가 안되구요... 대만출신과 중국출신은 일본애들이 받아들이는 관점에선 하늘과 땅차이라는거 모르고 하시는 말인지는 모르겠는데... 에버글로우가 중국에서 성공할 가망성이 높다고 말한다면 수긍이라도 할 수 있지.. 일본 시장에선 왕이런이라는 존재가 실패의 원인이 될 순 있어도 절때 성공의 원인이 될 순 없음요....
     
두수 19-02-24 08:58
   
주장하시는 바는 한마디로 일본멤버 없으면 일본시장 개척이 어렵다는 것인데..

그렇게 만든게 바로 우리나라의 기획사들이고.. 프로듀스48이라는 끝판왕급 병크를 터트렸죠ㅇㅇ

결국 이것은 일본시장에 한국의 K-pop이 휘둘리고 있다는 방증이 되는 것 입니다

결코 좋은 현상이 아니죠..

님이 주장하시는 바에 정확한 반증이 되는 걸그룹이 바로 "소녀시대"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본 멤버없이.. 역대급 대박을 터트렸죠

물론 과거와 상황이 다른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예단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그리고 상황을 이렇게 몰고 온 것도 한국의 기획사들 탓이 크고.. CJ와 아이즈원은 "아키모토 야스시"를 끌어들이면서 역대급 병크라고 할만한 상황인 것 입니다
          
STONE 19-02-24 10:19
   
소녀시대야 그야말로 일본애들에 비해 (솔직히까지 지금 나온 그룹들과 비교해봐도..) 실력이 월등하니까... 그 조건도 댓글에 달았으니까... 생략하고.. 일본시장에 KPOP이 휘둘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웃기는 소리하지마시구요.. 어차피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는겁니다. 일본애들이 일본 멤버가 있는 그룹을 좋아하면 일본 멤버 넣어주면 되는거고.. 중국애들이 중국 멤버가 있는 그룹 좋아하면 중국멤버 넣어주면 되는 겁니다. 뭔 웃기지도 않게 일본시장에 KPOP이 휘둘리고 있다는 이상한 결론을 내리십니까?

그럼 활동중에 중국멤버 빼가는 중국기획사의 행태는 중국시장에 KPOP 이 휘둘리고 있다는 뜻이겠내요.. 퍽이나 KPOP 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차라리 일본멤버가 속해있는 그룹은 그 활동을 컨트롤할수나 있지.. 중국애들은 콘트롤자체가 아예 안되는데..

예단할 수 없다구요.. 웃기지마세요.. 소녀시대이후 걸그룹중에 일본멤버 없는 그룹이 히트친 경우 함 찾아보세요... 블랙핑크요? 2NE1이요? 딱 봐도 그림이 보이는데 님 눈에만 안보이는겁니까? 안보이는 척하는겁니까?

어차피 아이즈원 2년정도 지나면 없어질 그룹이고 그 그룹으로 인해 KPOP이 받는 영향.. 눈꼽만큼도 없어요..

 자 트와이스의 예를 들어봅시다.. 일본의 KPOP팬들은 애초에 식스틴을 통해서 트와이스가 어떻게 데뷰를 했는지 압니다.. 치열한 경쟁속에서 일본인 3명이 발탁이 되었고.. 후예 트와이스가 일본에 진출했을때 일종의 일본 대중들에게 어필을 할 수있는 스토리가 완성되었던 상태였구요.. 트와이스의 대성공이후 한국 기획사의 오디션에 참가하는 일본인들이 대폭적으로 늘어났습니다. 그 결과 결론적으로 KPOP의 인재 풀이 늘어난거구요.. 그 이후 일본인 멤버들은 한국 기획사의 통재하에 한국 기획사가 만들어준 스케줄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게 KPOP 부흥에 도움이 될까요? 아님 해가 될까요? 위에 님의 댓글에 친절하게도 정답을 적어놓으셨내요..

 한국에서 성공하고 일본에 진출한 그룹의 일본 멤버들..일본 기획사들은 중국애들 처럼 거금을 들여 일본멤버를 빼가려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 어차피 일본 방송쪽은 AKS와 쟈니스가 꽉 잡고 있으니 다른 기획사들은 한국 기획사에서 성공했을때 일본 멤버가 가질 수 있는 명성과 부를 유지 시키줄 능력도 없을 뿐더러 방송에 출연시켜준다는 보장도 할 수 없기 때문이죠..

 하지만 중국은... 완전히 다릅니다. 갸들은 기획력은 잼병이지만... 돈은 많거든요.. 이때까지 전례를 살펴볼때 한국에서 떠서 좀 유명해졌다 싶으면 돈으로 빼가는 경우.. 어디 한 두번 봤습니까? 그리고 갸들이 한국을 떠날때 항상했던말... 한국에서 왕따 당했다느니.. 적절한 대우를 못받았다느니..어디 한 두번 들었나요?

 한국기획사가 컨트롤 할 수 있는 일본멤버와 그렇지 못한 중국멤버들 어느쪽이 팬들이나 KPOP에 그나마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보십니까?

 CJ가 아키모토 야스시를 끌어들였다고 하지만.. 어차피 총괄메니지먼트는 한국 기획사가 담당합니다. 일본 AKS가 아니구요.. 아키모토 야스시가 메니지먼트까지 총괄한다면 분명히 문제가 되겠지만.. 일본한정 프로듀싱이라면 하든지 말든지 kpop 에 별 영향 없구요..

 아이즈원의 성공으로 인해 일본 기획사와 한국 기획사간의 합작을 통한 걸그룹이 앞으로 많이 탄생할 가능성도 별로 없구요.. ( 이때까지 일본 기획사와 한국 기획사간의 합작이 없었던것도 아니구요....) 오히려 aks와 쟈니스에 가려서 실력은 있는데 인정받지 못한 일본 그룹의 멤버가 아이즈원의 성공으로 자극을 받아 한국 기획사의 연습생으로 들어온다면.. 우리로서는 뭐 손해볼 것 없구요..

그렇게 KPOP의 미래가 걱정되신다면.. 어떤 그룹이 어떤 나라에 진출했을때 어떤 영향을 끼쳤고 그 결과가 과연 KPOP의 부흥에 어떤 도움이 될 것이가 아니면 해가 될것인가 부터 공부하세요..  그냥 님의 뇌피셜로 소설쓰지마시구요..
로딩중에러 19-02-24 00:10
   
아이돌 시장 그렇겠지만 또 모르죠. 이렇게 적었지만 뜨는건 아무도 모르니..
그래도 현 한국 걸그룹판에서 위에화발 그룹은 갖는 이점은 프듀48 이후 최초의 파생그룹(?)이라는 이슈와 왕이런.김시현 이라는  낯익은 얼굴이 있다라는 거 외에는 없어 보입니다. 이런 이슈꺼리들을 위에화기획사가 어떻게 푸쉬할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방송사들에게는 그닦 큰 메리트는 없어보입니다. 그래서 이런 프듀발 이점은 초기에 잠깐반짝이다 사라질듯 해요.
뭐 이렇게 적었지만 노래가 좋으면 또 모르죠.
     
두수 19-02-24 08:59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즈원이 일본에 몰두한다면.. 반대로 에버글로우는 한국에 몰두해야 하는 것 입니다

프로듀스48 팬덤의 시선을 한국에서 사로잡아야 하는 것 입니다
고블린킹 19-02-24 00:28
   
3. 왕이런 vs 장원영?
일단 왕이런이 연습생이 뽑은 비주얼 1위 뽑히긴 했는데

왕이런이 남자들은 별로라고 생각하는데 여자들이 뽑으면 비주얼 1위.

위 사례가 인터넷에 많아서 제대로 비주얼 픽 붙으면  그 때도 1위 타이틀 지킬 지 의문.

그리고 2위 김민주가 아니라 4위(?) 장원영과 vs 붙인게 좀 의문. 게다가 14세라...

글고 장원영은 비주얼도 비주얼이지만 모태센터란 별명과 함께 센터력으로 압살해버린...

프듀에서의 이미지 때문인지 센터력이란게 있다면 장원영 이길 수 있는 걸그룹 멤버 생각해봐도 한 명도 없음.

근데 왕이런은 미안하지만 프듀에서 센터 두 번인가 섰는데... 음...
     
고블린킹 19-02-24 00:34
   
센터력이란게 있다면 장원영과 붙을만하다고 생각하는 걸그룹 멤버

개인적으로 사나 ㅋ
     
두수 19-02-24 09:02
   
사실 프로듀스48 멤버 중 절반은 다른 사람들이 뽑혔어도.. 일본시장에서는 통했을 것 입니다

결국 명분 싸움이라는 것 입니다

왕이런이 장원영 보다 꼭 반드시 더 예뻐서 낫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프로듀스48에서 더 예쁜 멤버로 뽑히면서 명분을 쌓았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게 대중에게 어필이 되니까..)
카리스마곰 19-02-24 03:50
   
프듀 연습생(여자)가 뽑은 1위가 왕이런이다 칩시다.
그 수천배의 국민프듀 남성팬이 주축으로 뽑은 절대 미모 1위는 결국 아이즈원 1위 장원영이네요.

여자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인 기준이랑,
남자들이 예쁘다고 생각하는 미인형이 다르다는 점을 인지하지 못하시는 듯.

중화권 아이돌 프듀 1기 주결경 같은 경우도 여성들이 더 예쁘다고 생각하죠.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이린 김민주 장원영 등을 더 예쁘다고 생각하거나
or 마음이 더 끌릴 것입니다.
     
두수 19-02-24 09:04
   
주장만 있고 근거가 없네요?ㅇㅇ

위에도 언급했듯.. 최소한 왕이런은 명분은 갖고 있습니다(프듀에서 비쥬얼 1위로 뽑힌..)

남성팬이 장원영을 절대 미모 1위로 뽑는 다는 근거 부터 제시하시고 주장을 이어가세요

그 때 반론을 제기 하겠습니다ㅇㅇ
          
카리스마곰 19-02-24 12:23
   
본인이야 말로 근거자료 없이 뇌피셜로만 말씀하고 계신듯 하네요.

http://www.spotvnews.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234258

1. 국민프듀가 최종 선택한 프로듀스 1위는 장원영이고, 왕이런은 데뷔 순위권 탈락.
미스코리아로 따지면, 미스코리아 예선에서 자기들끼리 미인투표 1위한게 왕이런이라면
장원영은 진선미 중에서 진이 된거죠. 2위가 사쿠라이고.
당연히 국민프듀의 선택은 1위 33만표라는 대중픽에 해당하며 아이즈원의 팬덤 위즈원의 성비가 5:5에 가깝다면 아니 양보해서 남성이 40%라고 할지라도 13만2천표가 남성입니다.
아이즈원 센터는 2년 반동안 아이즈원의 중심 얼굴이 되기에 국민프듀의 안목으로 선택한,
미모 포함하여 전체적인 벨런스가 좋은 멤버가 1위가 된것입니다.

2. 왕이런은 최종 순위권 경쟁에 올라오지 못했기에 이런 득표도 얻지 못했으며,
장원영의 비교 대상이 못되죠. 그게 fact입니다.
(최소한 이정도로  FACT에 기반하여 추론해서 의견을 제시하면, 무리없는 견해가 되는거죠.)
 
때문에 왕이런이 연습생이 뽑은 미모 1위라고 대중이 1위라고 생각치 않는다고 했고.
여기 게시판에서도 왕이런 외모에는 호불호가 많지요.
- 장원영 아이린한테는 얼굴이 취향이 아니네, 별로다~라는 글을 본적은 거의 없지만.

3. 중화권 미인에 속하는  왕이런이 한국에서 절대다수가 공감하는 미모 1위라고 생각한다면 그 근거나 자료제시는 본인이 가져오세요.
이미 대중픽으로 결론이 난 아이즈원 센터를 부정하고 뇌피셜 마시고.

4. 윗 댓글을 보면 아이즈원의 소녀시대 롤모델 팩트를
본인의 뇌피셜로 격하 시키던데, 본인의 뇌피셜에 대해서 근거자료는?


[뇌피셜1]
 현실적으로 아이즈원도 말로는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언급하지만.. ?

-> 반론 : 말로만 언급이 아니라 아이즈원의 메인보컬 유리 같은 경우,
타걸그룹 언급없이 대놓고 소녀시대 태연을 동경하고 있으며 인터뷰에도 언급했었죠.
아래 영상은 태연의 I 를 부르는 모습.
http://izonemoa.com/izone/bbs/board.php?bo_table=youtube&wr_id=1414

아이즈원은 MAMA JAPAN에서 대놓고 소녀시대 더보이즈를 커버하기도 했죠.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328159&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실상 "트와이스"의 활동방향을 모방한 그룹이라는 것을 모두 알고 있죠

-> 반론

소녀시대를 롤모델로 삼고, 그런 실력파 그룹을 동경하고 커버를 통해 아이즈원 마케팅을 하는 것이 활동방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지요.
물론 트와이스가 성공시킨 일본 프로모션의 장점도 아이즈원이 취할 수 있지만,
롤모델의 의미를 희석 시키는 본인의 뇌피셜은 이해할 수 가 없군요.

또한
일본매체도 글로벌 그룹으로서의 비교는 소녀시대 이후로 아이즈원을 언급하고 있으니
찾아서 보시길.

[뇌피셜2]
일례로 공공연하게 프로듀스 시리즈의 모체가 "식스틴"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죠ㅇㅇ


->반론: 식스틴은 JYP연습생 16명이 나와서 그중 트와이스 9명을 뽑는 것 이었고,
프로듀스 시리즈는
101명 중에서 12명을 선발하는 것으로 식스틴의 진행, 결정방식을 참고
확장한 부분도 있다고 볼수는 있지만 절대적인 포멧 방식은 다릅니다.

프로듀스 시리즈는 다양한 소속사가 참여 경쟁하는 부분이 있기에 더 스케일이 크고,
심사위원도 다양하게 선발되어 조금 더 객관적인 평가 프로세스를 갖춘 진행이기에
식스틴을 그저 그렇게 베낀 모방작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일본 AKB 연합의 선발 방식 유사성도 일부 논란이 있었다면 모를까.
때문에 3번째 시리즈는 AKB와 협력하여 프듀48이란 포멧도 등장한 것이겠죠.
매그릭 19-02-2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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