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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2 22:10
[걸그룹] 이번 제목이 야하기는 하네요.
 글쓴이 : 에어로
조회 : 1,170  

이번에 트와이스가 육감적이고 성적으로 어필을 하겠다고 했다는데....


제목을 찾아보니... 너랑 하고싶다. 라는 제목이라는 군요.


육체적으로 너를 원한다 너와 하고 싶다. 라는 대놓고 도발적으로 유혹 하는 성적인 제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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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가입 19-04-22 22:13
   
팬시상품의 팬시만 생각하다가는 어리둥절할 일이군요 -0-ㅋ
위스퍼 19-04-22 22:15
   
그걸 절제해서 담담하게 표현하니까 더 크게 오는거 같아요.
주말엔영화 19-04-22 22:26
   
그쪽이 생각하는 정도로 야한 뜻이 아닙니다. 그냥 I fancy you라고 하면 I like you 정도로 알고 있는데요?? 그냥 직설적으로 너한테 끌린다 니가 좋다 정도?? 영국에서는 꽤나 자주 쓰는 표현임 그냥 술 마시러 가자 할때도 Do you fancy a beer?라고 할 정도로
LakeWood 19-04-22 22:27
   
그걸 그렇게만 받아들이시고 싶은건 아니고요?

동사로는 원하다, 좋아하다, 끌리다
명사로는 상상, 욕망
형용사로는 값비싼

음란마귀는 본인 마음속에 있는 겁니다
보통은 외국에서 상대에게 좋아하다, 끌린다라는 표현으로 많이 쓰입니다
주말엔영화 19-04-22 22:43
   
덧붙이자면 너 뭐 좋아해 할때도 what do you fancy?라고 하구요 동사로 쓰면 그냥 like랑 큰 차이 없음
위스퍼 19-04-22 22:50
   
붉은 장미 가시에 손을 찔리는 씬은 아주 유명한 미장센이죠.
단조가 많이 나오는 것도 역시 그러한 상징이구요.
이번 곡에서 트둥이들이 여자가 된 것 입니다.
베나카 19-04-23 00:26
   
아이고... 그렇게 말한거 본적 없는데 어디서 나옴?
그리고 fancy 굳이 우리 말로 따오면 끌린다, 취향이다 이런 말뜻으로 주로 쓰이는데 한영사전 보고와서들 그러시나...
TW아이스 19-04-23 00:36
   
허기야 쇼케이스 화면 보니까 지효가 날 유혹하는 눈빛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내게 목메는게 틀림없어요 아마 내가 만나자고 하면 금방 만나줄거구
나만 허락하면 결혼도 가능할거구요 노래보니까 나를 향한 청혼가 더라고요
트와이스 전멤버가 나에게 추파를 던지네  나에게 푹 빠진게 틀림없다니까,,,,
헌데 방금전 지효한테 연락왔시요 착각은 방종이라고 방정맞게 너자신을 방임하지 말라고.....ㅋ
고로 해석은 자유지만 게시판 게시는 심각한 테러 일수도 있다고..... 펜쉬가 아니고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떼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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