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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4 21:43
[잡담] jyp의 순수일본 가수양성은 백해무익이라 생각함.
 글쓴이 : sldle
조회 : 1,602  


물론 jyp자체내로보면 일본시장에 또하나의 큰 기회를 열어가는거니

회사자체로만 보면, 분명 주식도 오르고, 일본자금력을 받아 하니

  회사의 큰 발전이 될수있는 사안이지만 

한국이라는 국가와 한국문화에는 오히려 퇴보, 케이팝도 퇴보하게 만드는 사안이라 생각함.

일단 가장 쉽게 생각해서

지금 케이팝의 열광이, 그 케이팝의 노래와 그 가수를 좋아해서.

자연스레 그 한국문화도 관심있게 되고,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에와서 한국의 이모저모에 빠져드는 케이팝팬들이 많아졌죠.

자연스레 한국의 관광수입도 늘어나고,

경제에도 이득이 되어왔고,

한국이라는 이미지가 점차  케이팝과 맞물리면서 호감으로 가지게되었죠. 

 기본적으로 유튜브를 봐도, 외국인들이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부터 시작해서

 케이팝 리액션하는사람들도 많구요. 

그런데 만약

이제 일본순수가수로 일본어로 부르는 가수를 만들면

그건 더이상 한국케이팝이 아닌 백프로 일본 제이팝이 되는거고


그 노래를 듣는 사람들도 일본사람의 팬, 일본어의 팬,  일본문화의 팬이 되는겁니다.

노래도 그 가사 그대로 일본어로 부르고 당연히 관심도 모두 일본사람이니  

일본문화로 가게 되는것이지요. 

요즘처럼 유튜브가 기본인 시점에서.....케이팝의 파이가  제이팝과 자연스레 나뉘는거구요.

또한

일본내의 노래로 일본에서만 부르게 하는건데 뭐 어떠냐 ...하는. 이것도 웃긴게

방탄시리즈가 첨부터  세계용으로 만들어졌었나요? 

국내를 넘어, 유튜브를 통해 더욱  인기가 퍼지며서 그인기가 꾸준히 커져 세계에 우뚝서게된거지요


일본 제이팝도 마찬가지입니다.

  일본제이팝도 한국케이팝의 모든 제휴를 통해  그 수준과 인기가 거듭나면

자연스레 일본에서 키우려한 일본가수들도  세계시장에  제이팝의 대표가수로 자연스레 나오게되는겁니다.


각설하고


케이팝이 인기가 시작된지가 무슨 50년 60년된것도 아니고,

2007년이전에도 인기가 조금있었지만,

소녀시대이후로 일본에서도 그리고 동남아나 이후 유럽에도 점차 인기가 급부상한걸로 아는데

아직 케이팝은 지금도 정상이지만, 여전히 더욱 더   가야할길이 멀고, 

한국내 가수지망생들도 치열하게 가수가 되기위해  엄청난경쟁률로 기회를 얻으려하는데

굳이 왜 그 좋은 기술을,  이제  15년도 안된 케이팝을 

 한창 지금  더 높이 더 멀리 아직 가야할길이 먼 시점에

 벌써 일본가수를  키우고, 일본에게 돈을받고

우리가 쌓아온 케이팝의  모든 기술을 

일본과 함께 제휴하려하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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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lin 19-04-24 21:47
   
솔직히

중국애들 우리나라 연습생하다 런해도 중국가면 대스타되며 돈범

동남아애들또한그렇구

전세계적으로 우리나라에와서 연습생이며 연예인하고싶어하는

코리아드림같은게 훨신나은데

저시끼는 중국가서 별그룹만들고

일본가서도 저짓거리하는이유가 돈

진짜 나라를위해 저런것들은 진짜 아님 쉐레기

쯔위사태때 팬들과 대만애들이 그리욕해도 쉴드치며 옹호해줬더만

이렇게 뒤통수치네 오히려

이젠 팬이 쉴드치는 ㅋㅋㅋ
하루가 19-04-24 21:54
   
한국으로 세계 인재가 오게 만들어야죠 왜 현지인 대리고 현지가수를 키우는데 힘을 쓰는지 이해불가
스스787 19-04-24 21:55
   
박진영이 하는 일 때문에 트와이스가 피해 보지 않기를 바랄뿐..
TW아이스 19-04-24 21:55
   
이런글이 아주 백해무익하군요
비엔너 19-04-24 21:57
   
집사부일체 JYP 나온거보니까 목표가 20억 모으기에서
선한 영향력을 갖는 좋은 사람이 되고싶다로 바뀌었다고 하던데..
그냥 이름 쳐 알리고 싶은듯..

구원파 논란때도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이건 제조업으로 따지면 노하우랑 기술유출이나 다름이 없는데..

우리나라 가수들이 일본가서 앨범팔겠다고
일본어로 노래쳐부르는것도 진짜 역겨웠는데..
하다하다 별짓을 다하네 진짜..


일제강점기때 우리말 빼앗고 일본말 쓰게 한게 100년도 안지났는데
돈벌려고 일본가서 일본어로 노래 쳐부르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일본인으로 구성된 일본어로 된 노래를 부르는데
케이팝이라고 할구석은 프로듀싱이랑 제작 밖에 없는데
잘도 그나라에서 케이팝이라 부르겠다.


박진영 행보는 매국노 그 자체임. 지 돈벌고 영향력 남기고 싶어서
적국 경쟁국에 노하우 기술유출하는 매국노.

JYP가수들 다 좋아하지만, 이건 진짜 아닌듯..
능력은 있는 사람이니까 일본에서 성공은 하겠지만..

그만큼 국내에서 폭망했으면 좋겠다.
매국노 마인드면,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필요가 없음
qufaud 19-04-24 22:02
   
BTS가 고생해가며 KPOP 인지도 대폭 올려놓았더니 엉뚱한 작자가 삽질하고 있으니
BTS는 미국의 유명 방송국에서 인터뷰 하며 한반도 옆에 일본해라 쓰인 지도가 잘못 됐다고
그걸 지우며 KPOP의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며 확장하고 있는데
일본인들만의 일본어로만 된 노래가 KPOP의 미래라고 개소리하는 작자가 있다니 개탄스런 일입니다
정타족 19-04-24 22:08
   
떡고는 그만 좀 물러날대 안됐나 그만 좀 삽질하지
쿨재팬 앞으로도 좀 망하게 두지 뭐하러 살려준답시고 두발벗고 지랄하는지
명성에 미친사람인가 의심이 됨
박반장 19-04-24 22:08
   
그냥 박진영은 스스로 자신이 KPOP의 범주에 있고 이런 인식이 없다고 봐야되죠.

예전부터 미국에서 자기 실력 증명하는게 꿈이라 아예 미국에 채류하면서 곡팔고 다녔던건 다 알거고..
우리나라 어린애들 현지에서 키워서 데뷔시킬려고 시도도 했었고 아시아에서 뜨기 시작한 원더걸스 데리고 미국에 들이 밀었죠.

이제 도전 상대가 그나마 미국보다는 만만해 보이는 일본에서 이뤄보고 싶은게 아닌가 해요.
아무래도 그나라 문화의 메인스트림은 그나라 출신들이  차지하는게 많죠.
트와이스에 일본인들이 포함되어 있다곤 하지만 여전히 외국인그룹이고 접근성으로 볼때 일본애들 키워서 일본시장 잡고 싶은 꿈을 가질수 있었을겁니다.

JYP가 일본에서 키워낸 애들이 해외의 KPOP시장을 잡아먹을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수없다고 봐요.
다만 현재 일본내 젊은층은 KPOP의 영향으로 인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은게 사실이고 재능있는 지원자들이 한국데뷔를 꿈꾸기도 하는데 JYP의 방향이 이런 관심을 다시 일본내로 돌려버리는 일들이 일어날 가능성은 매우 높지 않을까 싶어요.
우다럄 19-04-24 22:09
   
일본은 내수시장이 커서 세계에 관심이 없었음

이번에 니지 대뷔소속사 소니뮤직 걸그룹
노기자키는 유튜브 일본말고 다 국가제한 걸어서다른나라 볼수도 없다가 풀림
숏컷뮤비만 올리고 그랬음
풀버전은 안올리고
그이유가 dvd발매하고 모든 콘덴츠가 돈이됨

일본자체에서 쇄국정책을 한거임
     
허까까 19-04-24 23:34
   
하.. 이 넷우익 소리를 가생이에서 보네 ㅋㅋㅋㅋ 세계에 관심없긴 개뿔 그 어느나라보다 해외시장 개척에 열을 올린게 일본입니다.
happiness 19-04-24 22:24
   
엠넷이 '프듀101 japan' 시작해서 일본 국민보이그룹 만들고
jyp가 이에 질세라 '니지프로젝트' 시작해서 국민걸그룹 만들기에 힘을쏟는다..
일본내 kpop을 죽이기위한 쿨재팬 프로젝트임??
아니면 한류가 어떻든 내 돈만 챙기면 된다 이런건가??

두 프로젝트가 성공을 거두면 볼만할듯..
화이팅 19-04-24 22:34
   
시장의 문제죠...지금은  kpop이 경쟁력이 있으니 한류를 좋아하지만...jpop이 kpop을 모방하여 일본 내 인기를 얻게되면...k pop은 일본에서 경쟁력을 잃고 시장을 잃게 될겁니다...중국 프듀로 탄생한 로켓걸스가 없었으면...중국사람들 아직도 한국 걸그룹에 관심을 많이 보였을 겁니다....대체재가 생긴 이상...더 이상 한국 걸그룹에 관심을 갖을 필요가 없어지죠.....중국시장이 사라진 것처럼...일본 시장도 잃게 될 겁니다.....한국에서  kpop이 경쟁력을 갖추자 팝송에 관심이 없어진것과 마찬가지죠...
     
sldle 19-04-24 22:39
   
그래서 더 웃긴것같아요.  막말로  얼마안가 케이팝 한국이 점점 침몰하는 기류라고 치더라도, 이건 구한말 대한제국기처럼  어차피 침몰하는 조선보단,  새롭게  떠오르는 강국일본에 기대어  더 빨리 남들보다  내가먼저 일본에 내 모든걸 내어주고  돈되는 일본기류에 편승한다는 느낌밖에 안듭니다.  아직 일본인은 한국 케이팝에 관심있고, 그 기류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고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이런 일본제휴는 찬물을 끼얹는것과 다름없다고 봅니다.  한국으로 오는 세계의 문화를,,,,,  회사발전을 먼저보고  일본으로  다시 돌리게 만드는데  앞장서는거니까요.  방탄은 이제 첫발을 유럽과 미국까지 갔구요.  그런상황에서  이렇게나 빨리 일본에게 모든 기술을 제휴하고  제이팝으로 하루빨리 크도록 넘겨주는건,  진짜 아니라고봅니다.
물거품 19-04-24 23:54
   
개인적인 의견으로 jyp에서 키우는 jpop가수에게 박진영씨의 발언으로 kpop의 미래라고 이미지를 씌우는것이 논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kpop의 미래라는 발언은 지금까지 키운 kpop브랜드의 이미지와 현재 국내외kpop팬들의 관심을 jyp가 육성하는 jpop가수에게 가져가겠다는 의도로 들렸습니다 
논란을 줄이려면 그냥 일본시장에서 jpop가수를 키우겠다고 홍보하면 될것같습니다
나만바라바 19-04-25 00:23
   
본진을 바꾸려고 하니 욕먹는건 당연지사... 왜 얻기힘든 주도권을 일본과 나누려고 하는지 결국엔 10년뒤에 부메랑으로 날아옵니다.
대학생 19-04-25 06:29
   
그리고 추가로 박진영이 니지프로젝트설명회때 일본시장에만 국한되는게 아니라 세계시장이 목표다라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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