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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4-24 22:07
[잡담] JYP 친일논란 이전에 점점 애매해지는 KPOP 정의 문제가 ...
 글쓴이 : FIFA
조회 : 1,724  


올해 가장 많은 앨범을 판매가 거의 확정된 BTS 앨범의 타이틀 곡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는 검색해보니 이 한곡 제작을 위해 총 10명의 제작자들이 참여했습니다.

그 중 외국인은 4명 (Melanie Joy Fontana, Michel `Lindgren` Schulz', Emily Weisband, Halsey)

그리고 가사에는 한글과 영어가 섞였는데 정확히는 아니더라도 50: 5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 노래는 KPOP으로 분류되죠.

영어를 모르는 사람이 이 노래를 들으면 반 정도 밖에 이해를 못할텐데두요.

반대로 영어권 사람들도 반 정도는 이해 하겠네요. 한글을 모른다면요.

그렇지만 방탄소년단은 KPOP의 자랑입니다.

그 다음으로 인기있는 트와이스... 얼마 전에 한국 최초로 돔투어를 돌았죠.

트와이스는 돔 투어를 돌면서 일본어와 영어가 섞인 노래를 부르며 일본인을 대상으로 노래를 불렀죠.

이들은 JPOP 가수로서 돔 투어를 돈 건가요. KPOP 가수로 돔 투어를 돈건가요?

방탄소년단이 반은 영어로 된 노래를 불러도 KPOP이고 

트와이스가 일본어로 된 노래를 불러도 KPOP인 이유는 트와이스 멤버 중에 한국인이 있어서인가요?

그렇다면.. 잘은 모르지만 일본에서 잘나간다는 쟈니스? 걔네들이 멤버를 뽑을 때 한국인을 섞어서

뽑아놓고 일본어 노래를 부르게 시킨다면 KPOP인가요?

조금 정의하기 애매해집니다...

애초에 이런 논란 거리 만들어가면서 회사 이득 위해 한국 사람들 맘 고생시키는

JYP가 너무도 맘에 들지 않지만 ...

일본애들로 전부 데뷔시켜놓고 한국 음악방송에서 한국어 버전 노래 시켜버리면 뭐...

KPOP가수 기획사가 만든 JPOP가수가 부른 KPOP인가요... 뭔지 모르겠습니다... 머리 아프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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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럄 19-04-24 22:13
   
트와이스 돔투어 약30곡중 한국어로
부른건3곡 정도고 나머지는 다 일본어로 부르긴
했네요
     
골드버그 19-04-24 23:05
   
그건,,,머 당연한거 같은대요,,
아쉬운 사람이 우물파는거니,,,
트와만 그러는거아니구 일본 진출한 가수들은 다 이래요,,,
방탄만 좀 예왜지만요,,,
그만큼 일본시장이 우리나라 가수들에겐
중요하다는거겠죠,,,
대신,,,다른나에서 공연할적엔,,,
일본에서 낸곡들은 안부르잖아요,,
하루가 19-04-24 22:18
   
소속이 한국 기획사 입니다
     
하루가 19-04-24 22:25
   
트와는 케이팝 가수가 제이팝 곡으로 일본투어 돈거죠 어디서 멀 부르던 소속이 한국 기획사이니깐요 시작이 한국인데
          
하루가 19-04-24 22:31
   
반대로 일본 현지기획사에서 한국 일본인 모아 일본에서
데뷔한후  한국으로 건너가 한국어로  활동시켜도  그 가수는 제이팝 가수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한국어로 된 그곡은 케이팝이구요

제이팝 가수가 케이팝들고 한국에서 활동하는거죠
미쳤미쳤어 19-04-24 22:19
   
어려울거 없습니다!!

주체성이죠!!

박진영이 그냥 일본애들 데리고 케팝을 접목하겠다 했으면 욕 안합니다!!

뭐 해도 쪼금 하는 사람도 있겠죠!!  왜 쪽바들들 좋은일 시켜주냐고요!!

문제는 이걸 한국 케팝과 역을려고 하려는거니까 욕먹는거죠!!

더불어 뭐 민족주의 어쩌구 떠들었다는데

지가 먼데 케팝을 자기 마음대로 정의 합니까??
새콤한농약 19-04-24 22:20
   
트와가 부른게 번안곡이라면 k-pop... 일본어 앨범 자체를 낸거라면 그건 k-pop가수가 좁밥을 부른거라고 판단... 그래서 난 트와가 일본앨범 낸건 아예 듣질 않습니다.
왜구그룹에 한국인 한두명 넣고 일본어로 부른다면 그건 좁밥... 왜구조합으로 데뷔한 애들이 우리나라와서 우리나라 말로 번안해 부른다고 해도 원래 일본어 앨범으로 나온거니 그건 좁밥...
개인적인 판단이네유...
비엔너 19-04-24 22:29
   
박진영은 그냥 자기 실력증명하고, 영향력 이름 남기려고 혈안이 되었네요.
방탄소년단은 국위선양하고 있는 마당에

자기가 진행하는것이 국익을 저해하는 매국이나 다를 바없는 행동을 하는지 자각을 못하나봅니다.
능력은 있는 사람이니 성공은 하겠고, 국민들의 지지를 잃겠죠.

진실 성실 겸손을 비롯해서 인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올바르지 않은 아이들의 꿈을 왜 이뤄주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하고,
하루를 바쁘게 살아가는 성실한 사람으로써 진짜 존경했었는데..

이번 일로 정이 엄청 떨어졌네요.
국민들의 지지를 잃고 정신차렸으면 좋겠습니다.
JYP 가수들 다 좋아하지만, 이런 경영마인드라면,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미쳤미쳤어 19-04-24 22:30
   
그래서 제가 전에 댓글로

박진영은 나르시스트 같다고 한거임!!
개개미S2 19-04-24 22:39
   
간단히 블핑의 리사는 kpop가수인가 아닌가로 보면 될거 같습니다.
즉 노래의 주체가 한국어이냐.. 아니면 타국어이냐 활동 주무대가 한국이냐 타국이냐등등(데뷔를 비롯해서 말입니다. 적어도 데뷔자체는 한국에서 해야 kpop이란 타이틀을 달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건은 일본인에 일본어로 주 무대(데뷔)가 일본인데.. 단지 고릴라 시키가 프로듀싱한다고 그게 kpop가수로 봐야 하느냐 하는 겁니다.

솔직히 지금 대외적으로 kpop이 jpop보다 대중적인 인기가 더 있는 상황인데. 이 미친 고릴라 시키가 만든건 jpop가수인데 마치 kpop가수인냥 kpop의 인기의 조류에 같이 휩쓸려 동반 상승시키려 하는듯한 늬앙스를 느끼니까 짜증이 나는거라 봅니다..

본인이 프로듀싱하면. kpop가수로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미친 똘아이가 돈맛에 미쳐서 나르시즘의 극치를 달리는 꼬라지라고 봅니다.. 솔직히 고릴라도 돈의 범주에서 한치도 벗어나질 못하네요.
K잉TM 19-04-24 22:54
   
다른분들은 어떤 생각인지 모르지만 음악과 퍼포를 구현해 내는 아티스트가 한국인이어야 하고 한국말이어야 하지요 무론 이건 최소 조건입니다 좀 더 나가자면 곡을 만들고 프로듀싱하는 사람까지 한국인이면 금상첨화 겠지요
별과함께 19-04-24 23:50
   
얼마전에 나왔던 z-girl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그 그룹이 한국인 한명도 없고 한국어로 노래를 부르지도 않죠. 자본은 해외였고 기획사만 우리나라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대뷔 당시 본인들은 k-pop이라고 했지만 대부분 k-pop으로 인정을 안 했죠. 결과적으로 그 그룹은 어디서 멀하는지도 모를 정도로 폭망했습니다. 단 박진영이 구상하는 방식은 이때까지  쌓여있던 노하우가 일본으로 흘러 들어 갈 수 있다는게 우려됩니다.
     
마하 19-04-25 01:58
   
노하우는 도대체 뭘 말하는 건가요ㅋㅋ  일본 대중문화 개방하면 한국 문화 망한다는 얘기랑 뭐가 다름  현실은  일본 아이돌 상술 베껴서 써먹고 있는 실정 아닌가
나만바라바 19-04-25 00:17
   
떡고의 욕심 재밌네요. 혹시 떡고는 순혈 한국인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들고,,, 안중근의사가 살아계신다면 k(ill)-pop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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