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사람은 보이는 것에 약하죠, 비주얼없이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서는 안되지만 이영자가 가창력이 뛰어나다 한들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많이 부족하죠... 사람의 눈은 아름다운 사물에 취약해서일 겁니다
특히 kpop 장르 특성상 가창력보다 비주얼이 생명이죠
유투브에는 여러 취향의 사람들이 kpop 컨텐츠를 시청합니다
kpop의 외연 확장성 많은 도움을 주고있습니다 그곳에서 비주얼보다 목소리나
가창력으로 아티스트를 평가합니다 그게 유투브의 대세이고 국가를 알리는데
일조합니다
단순히 실력 좋은 사람은 동남아에도 넘쳐 흘러유. 단순 고음이라면 니콜라 세다, 디마시 같은 사람들이 갑이겠쥬.
가수는 뜰만한 곡이 뜰만한 기획과 계기, 시대를 만나 뜰만한 보컬이 뜰만한 감성과 음색으로 불러야 뜨는거쥬. 미국에서도 핵폐기물급 가창력으로 레전드 찍은 사람들도 있는데유 뭘.
연주만 따져도 유럽 동네 술집만 가도 왠만한 현역 바르는 연주자들 넘치쥬.
그림을 기술로 평가하던 르네상스 시절이 아니여유. 우리나라가 유독 이런 경향이 있는데 그러면서도 음원 나가는건 결국 잘 지르는게 아닌 듣기 좋은게 잘 나가쥬. 이건 본능적으로 선호도를 거기에 둔다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