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의 '코첼라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섭외 비용이 밝혀져 화제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Variety)는 18일(현지시각) "아리아나 그란데의 '2019년 코첼라 페스티벌' 섭외비용은 800만 달러(한화 약 90억 원)다. 이는 비욘세의 두배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지난 14일과 21일 양일간 '코첼라'의 무대에 올랐다. 그의 나이는 만 스물다섯. 이는 20회 차를 맞은 '코첼라'에서 오프닝 무대를 맡은 가수 중 최연소에 해당된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대표곡인 '스위트너(Sweetener)', '땡큐, 넥스트(Thank U, Next)'등을 불러 무대를 빛냈다.
앞서 비즈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에 따르면 비욘세가 작년 '코첼라'에 참석하면서 지급된 정확한 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300만 달러(한화 약 34억 원)에서 400만 달러(한화 약 45억) 사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