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보는 사람이 이상한 것임~~ㅋ

밑에 댓글에 그런게 있길래

프듀 남자편의 경우 우직한 첫째의 덤덤한 재롱과 애교많은 막내의 재롱을 보는 기분으로 보면 견딜만 함~
그리고 그런 막내가 점점 남자로 변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은근히 재밌음~ㅋ

밑에도 썼지만 우리나라가 그런 성적 역할에 대해서 보수적이라서 그럼 ㅋㅋ 그냥 신경 쓰지 마시고 님이 마음 끌리는 대로 해도 되지 않을까요?

저도 탄이들 나온 유틉, 브이웹 다 챙겨봤습니다. 요샌 잘 못보고 있지만 ㅋㅋ

이상한게 여자가 여자아이돌 좋아하는건 괜찮고 남자가 남자아이돌 좋아하는건 이상하게 바라봄 우리 사회가 ㅋㅋ

근데 저도 한국인인지라 안그렇게 생각할려고 해서 그렇지, 사실 가끔 현타가 오는 건 사실이긴 해요 ㅋ

전 워너원 프듀 때 대휘덕분에(?) 한번 현타가 (..)

근데 요새 잘하고 있으니 뭐 ㅎㅎ

적어도 그 부분서 우리 사회는 훨씬 관용 개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 아이돌의 화장 염색 핑크색에 대한 개념이라든가
방탄이 받은 상 이전 수상자인 아이돌이 남자에 어떤 평가였는지 아심둥
다른 예로 유튜버 데이브가 재한 외국,한국인 남친들에게 꽃을 주는 실험했는데
한국 한국계는 대개 긍정적 외국인들은 모두 부정적 반응였습니다
적어도 현실 표면 결과적으론 전혀 다르게 보입니다

보는 사람이 대단하긴 하지요,

항마력이 어마어마한 사람임.

프듀는 여자것도 항마력이 떨어져서 못보겟던데. ㅋㅋㅋ

딱히 남탕프로를 보는게 이상한건 아닌데
프듀X를 보신다면 신기하긴함
그걸 어떻게 보고 계실수 있는지..
오그라들어서 너무 힘듬 ㄷ

그래도 그런 멤버들 사이에 KPOP을 이끌어갈 원석을 찾아내는 기분으로 보면 참을만 함~ㅋ
단 중간 중간 봐야 함~~

가끔은 잦돌 뮤비를 더 많이 볼 때도 있음, 이번 프듀도 때가 되면 볼 예정.

하필 남탕프로중에 가장 극단적인 경우라 그런 듯

이상한건 아닌데 애교부리고 그러는 건 차마 못보겠음

자기 자신이 안맞아서 못보겠다는건 개취의 문제니까 상관없죠
근데 남보고 이상하다니 왜보냐느니 하는건 문제죠
하지만 여기에 그런분은 아직 없지 않나요?

남자들이 남자들로만 구성된 컨텐츠 즐기는 건 지극히 정상이죠. 스포츠부터 남탕인데요 뭐.
하지만 남자들이 약한 척 애교부리는 컨텐츠는 얘기가 전혀 달라요.

남초/여초 커뮤니티의 차이 등 성별에 따라 다른 경향성이 나타나는 여러 일들을 이해하려면
여자에 대해서는 채집/분배경쟁을 이해해야 하고, 남자에 대해서는 집단사냥을 이해해야 합니다.
암컷이 암컷들 사이에서 무서워 힘들어 징징거리는 건 그냥 약체임을 인정하는 짓일 뿐이지만
수컷이 수컷들 사이에서 무서워 힘들어 징징거리는 건 사냥 동료에게 위험부담을 떠넘기는 짓
본능적으로 거부감을 느낄 수 밖에 없죠.

솔직히 대단하네요, 뭐 세상에는 특이 성향을 가진 분들도 있으니깐요

난 1편은 겨우 봤는데 2편은 볼려다가 안봤어요 ㅎㅎ 항마력이 아직 부족한가봐요

오글거려서 그렇지 이상할것 없어유.

범 가요팬이신가 다만 여성도 그렇듯이 동성에 공감 동질성 찾는거일텐데
하필 거기서? 라는 의문이 들지만 그 이상 재단하긴 힘들고

머 우리도 공통정서말곤 타인에 이상하게 보이는것 하나 정돈 있겠지만 
그런건 모두나 다수에 일일이 공감받을 수도 필연도 없는 일이죠
머건 타인에 전면 긍정 받는다면 그게 오히려 진짜 이상한 일 아닌지

이상하다기보다는 대단하신 듯

전 솔직히 남자 득실득실한 거 보고 있으면 스트레스(?) 받거든요

예비군 훈련 갔을 때의 느낌이랑 비슷해서

반면에 예쁜 여자 득실득실하면 행복감이 느껴지는 호르몬이 나오고

그냥 난 재미없는데 재미있나? 이정도죠 이상할거 까지는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