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 아니고, 방탄처럼 6~9만석 규모를
시즌에 한두번 하는것도 아니고 월드투어 돌면서 밥먹듯이 채울수 있는 가수는
전세계적으로도 U2 같은 레전드 포함해서 정말 손에 꼽힐 정도일 겁니다.
정말 유례도 없고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는거죠.
세계공용어 취급 받는 영어권도 아니고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쓰인다는 스페인어권 가수도 아닌..
70억 인구중 고작 몇천만명이 쓰는 언어로 노래하는 가수가.. (아 이건 국뽕 치사량인가요;)

수익 관련된 부분은.. 아직은 어쩔수 없다 봅니다.
그런식으로 희생하며 첫 발 내밀고 길을 뚫을수 밖에 없으니

5명 정도 아닌가요?

현재 티켓 파워 넘사벽 1등임 방탄은 광고도 안하잖아요. 근냥 홈페이지에 공지 끝.. 테일러 스위프트도 광고 몇달간 때림..

스타디움투어가 열리는 것 자체보다는 얼마나 월드와이드하게 열릴수 있는냐가 더 중요하겠죠
현재의 방탄급으로 스타디움 월드투어가 진행될 수 있었던 가수는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로는 방탄이 유일하지 않나 싶구요.
미국 팝가수는 북미지역 이외에는  스타디움 투어를 열 수 있는 나라는 많지 않을겁니다.

웸블리가 단시간에 매진.

이거면 더 말이 필요없는거 아닐런지..

현 시점으로는 거의 없을걸유

2018 월드투어 공연수익 탑 10

1위 – 에드 시런
총 관객 수:  4,860,482명
공연 수익: 약 4,843억 7,448만 원

2위 – 테일러 스위프트
총 관객 수:  2,888,892명
공연 수익: 3,864억 7,749만 원

3위 – 제이지 & 비욘세
총 관객 수:  2,169,050명
공연 수익: 2,845억 9,200만 원

4위 – 핑크
총 관객 수:  1,285,411
공연 수익: 1,894억 5,324만 원

5위 – 브루노 마스
총 관객 수:  1,290,438
공연 수익: 1,876억 6,172만 원

6위 – 이글스
총 관객 수: 964,245명
공연 수익: 1,865억 2,536만 원

7위 – 저스틴 팀버레이크
총 관객 수:  1,193,365명
공연 수익: 1,697억 4,652만 원

8위 – 로저 워터스
총 관객 수: 1,448,771명
공연 수익: 1,470억 1,661만 원

9위 – U2
총 관객 수: 927,034명 (2년)
공연 수익: 1,413억 1,876만 원

10위 – 롤링 스톤즈
총 관객 수: 750,914명
공연 수익: 1,305억 6,868만 원

출처 ROLLINGSTONES

애드시런 480만.. 6만명 규모의 공연을 80번햇다는거네...

에드 시런은 99번 공연했다고 자료에 나옵니다.
유럽 남미 구석구석 아프리카까지 스타디움을 돌았습니다.
반면 공연횟수대비 매출이나 관객동원력은 48번 공연하고 3억달러 매출넘긴 테일러 스위프트가 최고네요.
에드 시런보다 북미스타디움투어에 집중했습니다.
모든 공연이 그렇지만 아시다시피 스타디움 투어는 많은 장소에서 공연하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같은 장소에서 몇번을 연속해서 공연할수 있냐?가 수익률의 가장 큰 요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방탄이 조금 더 성장해서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북미전역 스타디움으로 돌면서 2-3일 연속 공연을 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제 남은 도전은 그거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자료보면 일본 제외 남미나 유럽소국 아프리카 아시아는 공연으론 진짜 돈이 안됩니다..
방탄이 순수 예술하는 사람도 아니고 전세계 스타디움투어는 고생에 비해 수익률이 별로라서 빅히트 입장에서도 딱히 선호하진 않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