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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5-24 18:27
[정보] "내 얼굴에 봉지 씌우고 즐겼다" 잔나비 멤버 학폭 논란
 글쓴이 : 배리
조회 : 2,378  


인기 밴드 '잔나비' 멤버 중 한명에게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학폭 피해자라고 자신을 소개한 A씨는 "이글에는 어떤 과장이나 허위 사실이 없다는 것을 말씀
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

피해자는 "나는 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했다. 나의 반응이 웃기고 재밌다며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을 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이를 즐거워했다"고 말했다.

또 "(가해자인 잔나비 멤버가) 내 근처에서 손을 들기만 해도 움찔할 정도였다"며 정신과치료
까지 받아야 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진실을 모르면서 응원하고 사랑을 주는 대중들에게 까지 괜한 원망과 분노를 느끼기도
했다"며 폭로를 결심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당신이 장난삼아 한 짓이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
난 아픔과 트라우마를 줬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잔나비 소속사 측은 논란이 일자 "관련 내용을 확인 중"이라는 짤막한 입장만 밝힌 상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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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타족 19-05-24 19:31
   
인성쓰레기가 연예인이 되는건지
연예인이 인성쓰레기들 집합소인지
     
은팔이 19-05-24 20:22
   
어떻게 보면..어릴때 잘 놀고 날나리였던 애들이 끼도 많아서 연예계 쪽으로 빠지는 경우도 많은듯합니다.
예전 90년대 같았으면 학교폭력을 저질렀든 본드를 빨았든 소년원을 갈 정도로 극단적이지 않은 이상 수면위로 올라오는 경우가 드물었을텐데 요즘같은 시대엔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특히 어릴때부터 연예계쪽 지망하는 학생이라면 절대 양아치짓은 금물...
     
축구중계짱 19-05-24 21:30
   
그냥 사람 있는곳이니까, 똑같은거죠.

어디나 나쁜넘들도 있고, 착한애들도 있고 이거 잘하는애, 저거 잘하는애

군대도 그렇고, 직장도 그렇고, 연예계도 똑같죠.
사람이라우 19-05-24 20:44
   
사실이면 짤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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