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4:00경 도착
제왑 건물도 찍어보고 버스 정류장에 곧 생일인 쯔위, 예지 사진이 있어서 찍어 봤습니다.
글고 보니 예지는 오늘이 생일이네요. 예지 생일 축하하고~~~
시원하게 막국수로 점심 해결하고 제왑 유기농 카페에서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먹어보려 했으나
만석인 관계로 ㅠㅠ 건너편 이디x에서 초코 빙수로 대신... 근데 울 다현이 사진이 딱~ 개꿀 ㅎ
아이돌 콘서트 처음인 친구 덕분에? 옆자리 분께 양해를 구하고 1층 4구역 자리 교환
저도 1층은 처음이었는데 ㅠㅠ
암튼 경기장 근처를 배회하면서 사진도 찍고 30분 전쯤 들어가려는데
모모 아버님, 어머님, 하나상 목격 근데 도촬이라 어머님, 하나상은 여자분들에 가려서 안 나왔네요.
`
하나상은 귀엽고 어머님 미모도 출중 아버님은 여러번 봤지만 보시다시피 ㅎㄷㄷ~ ㅋ
근데 인연인지 콘만 가면 모모 아버님을 자주 목격하네요. 뭐 그렇다고요... ㅋ
옆자리에 초 3~5로 보이는 어린 딸과 오신 아버님이 계셨는데 제가 응원구호 따라하니
신기한 듯 쳐다보심 제가 더 나이가 많다고 느껴졌음. 아버님이 동안 일 수도 있구요. 살짝 민망...
옆자리 아버님이 추억을 남기고 싶으셨는지 공연 시작 후 대놓고 촬영하심 결국 스텝한테 걸려서
2분 가량 아버님을 노려 보심 괜히 저까지 눈치 보임.
다행히 쫓겨나진 않으심... 제가 찍으시려면 몰래 찍어야 한다고 잘못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고 조언?
공연은 너무 좋았고 섹시 컨셉에 살짝 당황도 했으나 곧 적응 ㅎ
아쉬운 점은 더웠습니다. 에어컨 좀 시원하게 틀어주지 트둥이들도 담 엄청 흘리더구만...
공중에 매달린 스피커? 때문에 스크린 가려서 거슬린 정도 ㅎ
마무으리로~ 친구와 집 근처에서 간단하게 장어+소주한잔~ 좋았습니다.
담엔 1층에서 봤으면 하는...
이상입니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