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고영욱(36)이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구설에 올랐다. 사건을 내사한 경찰이 언론에 고영욱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각종 매체는 그에 대한 자극적, 추측성 보도를 쏟아내며 의혹을 양산하고 있다. 하지만 고영욱의 혐의를 입증할 만한 명확한 증거가 나오지 않아 경찰은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 사건은 피해자가 미성년자인데다 고영욱이 연예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접근했다는 점에서 충격을 줬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22&aid=0002395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