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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소녀의 케이팝(한류)컨셉 기획도좋고재밌는듯 ㅋ

오늘 보면서 느낀건데 확실히 각국에서 커버댄스로 일반인들도 멋있는 영상들 많이 만들지만
그냥 아이돌들이 곡내면 그거보고 그대로 커버댄스 따라하는거랑 체계적으로 배운 연습생들이랑
하늘과 땅차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버댄스 그렇게 잘하는 디시라는 러시아 아이도 , 창작안무까지도 아니고 좀 변형해서 만들어보라는
미션할때 허둥지둥 하는거보고 ( 물론 춤못추는 마리아도 꽤 한몫해줬지만) 차이를 느낌 ..

물론 아이돌 연습생들도 그 안에서 레벨차이는 있겠지만, 어느정도 잔뼈가 있는 아이돌들 뭐
예를들어 아이즈원의 채연이 같은경우는 저렇게 어려워하는 안무창작이 취미(?)라고 프로필에도 적는거보면
확실히 어나더 레벨 ...

그렇죠. 심지어 기본기를 몇년씩 쌓은 같은 아이돌내에서도 댄스를 잘하는것과 안무 창작을 하는건 또다른 별개의 문제니까요.

말씀하신 아이즈원에서 멤버들도 다들 춤을 잘추는 편입니다만 그럼에도 춤 하나를 혼자서 안무창작을 할수 있는 멤버는 어릴때부터 춤으로 유명했던 채연, 연습기간이 가장 긴 은비, 이미 에버글로우 리더로 데뷔가 확정된 상태에서 나왔던 예나정도밖에 없을정도니까요.

그만큼 기본기가 탄탄한 아이돌과 특정 댄스만 연습한 커버팀 멤버들이 안무창작을 하는건 전혀 다를수밖에 없죠.

그림으로 비유해도 대고 그리는 것과 보고 그리는 것과 창작은 난이도 차이가 천지차이쥬.

문득, 바깥의 가요, 케팝은 특히 커버댄서,팀엔 많은 빚을 지지 않았나 싶군요
오랫동안 열광적인 반응,지지자로 현지에서 재현,전파,계승까지

지금까지 외로운 노력했을겁니다 일단 지들 좋아서 맘대로 한거지만 그게 핵심이고
수쥬엠부터 nct나 말많았던 제왑의 현지화 같은 기업의 글로벌 플랜들을
훨씬 앞서 이미 실현해온게 아닌가, 가장 트러블없이 긍정적이고 현실적인 방식으로

그 보상으로 서바이벌이나 부추기지 말고 즐겁게 매우 하드트레이닝 시켜줬음 합니다ㅋ
가치를 준다면 외려 이들이 훨씬 모험심 강하고 자율적 규율에 복종한다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