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6-19 11:48
[정보] [단독] 비아이 부실수사 경찰, 한서희 사건 등으로 '특진'
 글쓴이 : 골드에그
조회 : 2,191  

2016년 8월 한서희 사건 수사 경찰, 그해 말 1계급 특진

경찰 관계자 "한씨 사건 처리 근거로 특진 이뤄졌다"

'원점 재수사' 돌입하면서 특진자가 되레 조사받는 상황

1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016년 8월 마약 투약 혐의로 한씨를 조사한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소속 A경위는 그해 말 경사에서 경위로 특진했다.

마약사범 척결과 검거에 기여했다는 이유였는데, A경위가 인정받은 공로 중에는 한씨 사건도 포함됐다고 전해졌다. 

사정을 잘 아는 경찰 관계자는 "당시 한씨 사건 처리를 근거로 특진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부실 수사 의혹에 놓인 사건이 당시만 해도 공로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는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포착하고도 제대로 조사하지 않은데 대해 별다른 문제의식이 없었다는 점을 보여준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장은 CBS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A경위는 2016년 5월부터 10월까지 마약사범 총 53명을 검거했고 한씨는 그중 1명에 불과하다"며 "비아이 사건을 봐주고 특진한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A경위는 2016년 8월 22일 한씨를 체포해 조사했다. 체포 당일 1, 2차 조사를 마치고 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검찰이 반려하면서 한씨를 돌려보냈다.

한씨의 법률대리인 격인 방정현 변호사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씨가 체포될 당시 경찰이 먼저 비아이를 언급했다"며 "그래서 경찰이 한씨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비아이와 나눈 카톡 내용들까지 모두 사진으로 찍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1, 2차 피의자 조사에서 한씨가 비아이에게 마약을 구해줬다고 얘기했는데 피의자 신문조서에는 이와 관련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경찰과 YG 엔터테인먼트의 유착 그리고 부실 수사 의혹이 제기된 대목이다.

A경위는 부실 수사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한씨가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언급한 건 22일 구속영장이 반려되면서 귀가하기 직전이었고, 이후 3차 조사에서는 변호사를 대동하고 나와 진술을 번복했다는 주장이다.

또 한씨와는 별도로 비아이를 수사할 방침이었지만 갑자기 수원지검에서 사건을 넘기라고 지시했고, 결국 검찰에 보내는 수사보고서에 비아이의 마약 혐의를 기재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현재 사건 송치를 지시한 적 없다고 반박한 상황이다. 


 다 말이 다름.

이러고도 해결됐다고 종결했었어? ㅋㅋㅋ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수호랑 19-06-19 11:53
   
수사 잘 묻었다고 특전이면 이건 윗선도 다 알고 있었다는 이야기 아닌가요
     
은팔이 19-06-19 12:03
   
당연히 윗선까지 연결되어 있겠죠. 그 윗선이 어느 선까지인가 궁금..
ZzipYo 19-06-19 12:07
   
이거 담당 검찰이 문제있는것 같던데 왠지 경찰쪽으로 몰아가는 분위기네요.
때때로 경찰이 견찰짓하는 경우가 있다지만 이 사건은 경찰은 할일했고 검찰이 견찰짓 한것 같았는데.
기사 말미에도 나와있듯이 검찰이 당장 사건 넘기라고 해서 빠뜨린것 없이 다 넘겼는데 검찰이 의심되는 부분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간건데 왜 경찰을 욕하는지...
안개비 19-06-19 20:15
   
진짜 이 새x들은 왜 이리 꼴보기가 싫지...?
이런 기사만 봐도 싫어서 진절머리가 나네...
경찰은 니x...
 
 
Total 51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18 [정보] 주요 외신 “BTS 군 입대, 비틀스 해체와 유사” [잇… (4) 디토 12-14 1683
317 [정보] 이영현, 제이지스타 음원 프로젝트…조장혁 ‘러… 안녕12345678 12-13 447
316 [정보] 구글이 탄생한 이래 25년간 가장 많이 검색된 기록 (1) 엘리트닷컴 12-13 1017
315 [정보] 권은비, 일본 영화로 배우 데뷔 (9) NiziU 12-11 2499
314 [정보] 2023년 틱톡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 TOP5 (2) 엘리트닷컴 12-09 1085
313 [정보] 오징어게임 체험관 LA서 첫 개관 (1) NiziU 12-08 817
312 [정보] 코요태 콘서트 in 부산, 티켓 오픈 당일 예매율 1위 … 동도로동 12-08 445
311 [정보] 다듀‧노라조 등 라인업…‘시티락 뮤직페스티벌… 동도로동 12-07 607
310 [정보] 코요태 7일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 티켓 오픈… 휴가가고파 12-07 404
309 [정보] 2023년 일본 콘서트 동원력 랭킹 (6) 디토 12-05 2186
308 [정보] 피프티 키나, 첫 정산받고 1천만 원 기부 (8) 디토 12-05 1906
307 [정보] 엔믹스 신곡 쏘냐르, 레딧 반응 디토 12-04 983
306 [정보] 지수, 다이슨 공식 앰버서더 선정 디토 12-04 1056
305 [정보] 멜론뮤직어워즈, 오늘 인천에서 열린다... "레드카… (1) 디토 12-02 1045
304 [정보] 스포티파이 케이팝 연말결산.jpg (3) 디토 12-01 1240
303 [정보] 한번 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시상식, 한국팬 '서… (4) 초록소년 12-01 1815
302 [정보] 뉴진스, 마마 불참이유 '민희진대표의 분노' (14) 초록소년 12-01 2694
301 [정보] JYP "K팝 노하우 다른 나라에서 흉내내기 힘들어" (12) 이멜다 11-30 2104
300 [정보] 코요태, 부산서 첫 단콘..'코요태스티벌' 1… 동도로동 11-30 827
299 [정보] MAMA 어워즈 수상결과.jpg (6) 디토 11-30 1805
298 [정보] 가수 DK(디셈버), 코요태 콘서트 투어 대구 공연 게… 동도로동 11-29 894
297 [정보] 신지, 솔로곡 '우너오사' 뮤비 깜짝 공개 동도로동 11-29 743
296 [정보] 정국, 日 음악 프로 출연..."세븐·스넥유 부른다" (2) 디토 11-28 2483
295 [정보] 엔믹스, 내년 컴백 확정...12월 4일 디싱 선공개 (2) 디토 11-28 1306
294 [정보] 2023 여돌 직캠 조회수 TOP10 (4) 디토 11-28 168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