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모든 상황들이 소미에게 불리하게 돌아가는 느낌이 들까요?

그건 뭐 소미 본인이 알아서 처신하겠죠.

CJ에서 오피셜로 발표하기전엔 확정이라고 생각 안하는게 좋을듯
4월에도 확정이라고 기사 많이 났었어요 KCON도 참여한다는둥 구체적인 일정까지 기사화 됐었는데
CJ에서 근거없는 얘기이고 KCON에 IOI 참가계획 없다고 언론발표 했었죠

지금도 CJ쪽은 아무얘기도 없는데 계속 "아이오아이측" 이라는 정체불명의 소스로만 발표하고 있네요
그 아이오아이측이 CJ 오피셜인지 아닌지 부터 확인되어야 하고
CJ가 빠지고 가능한 멤버만 합류하는거라면 아이오아이 라는 이름을 못쓰고
이벤트 적으로 IOI라는 이름 빼고 앨범하나에 뭉치는거겠죠
각자 활동그룹들이 있고 솔로활동도 하는데 1년이상은 불가능하니까요

안무와 타이틀곡이 나왔는데 아직 멤버도 확정 안됐다는거 부터 이상하고
(오디션 프로그램도 아니고 멤버가 결정이 안됐는데 안무부터 짜는 경우는 없죠)
올하반기에 나올꺼라는데 벌써부터 언플하는것도 이상하고
(이런류의 컴백은 일찌감치 언플해서 피로감 주는것보다 한번에 확터뜨리고 앨범발표하는게 훨씬 효과적이니)

거기다 올 하반기면 아이즈원 컴백이랑 시기 안겹치게 한다고 해도 프듀X에서 나올 그룹 푸쉬해줘야죠

저도 타이틀곡 안무쪽은 안믿습니다.

다만, 이 기사내용처럼 현재 재결합관련으로 계속 만나고있다고하니, 작년처럼 아예 엎어지거나 할꺼같진않고, 하긴할꺼같네요.

시기가 문제일뿐이죠.

몇일전 청하가 쇼케이스에서 아이오아이 재결합 관련 질문에서 아직 들어본적 없다고
대답한것 때문에
그 "아이오아이측"이 계속 만나서 회의하고 있다 라는 말조차도 믿음이 안가게 만드네요
지난달 위키미키 컴백 쇼케이스에서 유정양도 청하랑 비슷하게 잘 모르는 얘기로 대답했고

그냥 희망고문만 시키는 느낌이에요
연말에 재결합할꺼 왜 지금부터 기사를 내고 특이하게 타이틀곡이나 안무까지 언급을 하는지

사실 하더라도 소속사 관계자만 만났을가능성이 높죠. 구체화 되거든 그때 맴버들에게 통지해도되니까요.

뭐 다른 멤버들이야 소속사가 그렇게 할수있다 쳐도
청하정도면 안무까지 나왔다는 상황인데 청하가 모르게 했을리가 없죠
팀도 아니고 솔로에, 최근 전참시 보면 거의 가족처럼 지내는 분위기에
앨범 회의도 청하가 거의 주도하고 회사 대표랑도 엄청 가깝게 지내는
거의 청하가 일으켜 세운 회사더만요

근데 청하가 몇일전까지 아직 못들어봤다라고 할정도면
소속사가 회의에 참여하면서 청하 모르게 했다고 생각하기는 힘들듯 합니다

다른 커뮤니티에서 이 기사관련 댓글 60개쯤 달렸는데 거기 3명정도가 지인을 통해서 이미 알고있었다고 이야기들을 하네요.
당사자 오피셜이 나와야 맞는 기사가 되겠지만
반대로 완전히 사실무근의 기사가 이렇게 계속 나오면 CJ측에서 언론사들을 가만히 안뒀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근거가 있으니 기자들이 그 의도가 yg용 언플이던 뭐던간에 일단 기사를 써서 흘려도 오보에 대한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마구 의도적으로 흘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덕분에 오히려 재결합 논의자체는 사실이라고 보이네요.
그래서 관계자들 사이에선 말이 오가고, 그 관계자 지인들이 몇몇 이미 알고있는 사실 같음.

4월에는 CJ에서 이미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했었어요
이번 발표도 CJ의 후속조치가 있겠죠 오피셜로 인정하거나, 사실무근이라고 발표하거나
전 3번째로 다른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보는데
위키미키, 다이아, 소속사 없는 임나영과 1인기획사 소혜, 플레디스 결경쪽 끼리만 모여서
프로젝트 식으로 앨범 내려고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IOI란 이름 말고 다른 이름으로요
그냥 자기들끼리만 하기엔 약하니까 긍정적인 반응보이는 청하도 넣으려고 하고 있고

CJ오피셜이 아니다 보니 소미나 우주소녀 연정쪽은 빠지게 되려는것 같고

찾아 보니까 17년도부터 재결합설이 나오고 cj는 사실무근이라고 하고 있네요.
언론사에서 그렇게 몇달에 한번씩 반복해서 오보를 내고 있는데도 대기업 cj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 표명만 반복하고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약국에서 뭔 또 사고쳤나요? 재결합 언플 또 나오네

양현석 성접대 다른 케이스 발견되고, yg소속가수중에 마약한 가수 몇명 더있다 라는 기사는 있네요
열심히 활동중인 가수라는데

그래두 아이오아이가 끝끝내 재결합을 한다면 해체는 답이 없다는걸 ㅇㅈ한 샘이고 아이즈원도 어쩌면 연장하는것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드네요 그나저나 아이오아이 다시 흥할수 있을까요?

근데 아이오아이 팬들 중 상당수가 아이즈원으로 넘어가버려서(저를 포함) 예전만큼의 화력은 못 낼 겁니다.

전소미, 청하 빼고 나머지는 소속사에서 그룹을 꾸렸지만 이정도로 망할줄은..
망한 그룹들은 어떻게든 한번 ioi 재결합하는걸 꿈꾸고 있겠네요.
근데 어설프게 결합해봐야 죽도밥도 아니게 될거 같네요

아오아는 연장하는게 살길이라 했쥬. 어차피 인기 있어봐야 1/n로 빠지면 별거 아니거든유. 청하가 그나마 잘된 케이스인거쥬. 워너원도 그리 잘나가는게 아니쥬. 강다니엘이면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김재환 저번 초동보니까 워너원은 워너원이구나 싶더군요. 그 욕먹고 인기없던 윤지성조차도 3만은 팜 ㅋ

오피셜 아니면 다 찌라시죠. 팬들 희망 고문시키고 그럴듯한 기사내서 조회수 높여서 관심받고 기사료 타내는 기레기들의 망상

합류해봤자 청하는 마이너스밖에 없고 소미도 합류하는순간 힘들게 벗은 임시돌 이미지 다시 쓰게 될듯

일단 그간 행적을 보아 믿음이가는 기자 한분이(정범기자) 논의중인건 맞다고 소속사에 문의해 확인해 주었군요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40518#_enliple

개인적으로 완전체로 한번 다시 활동했으면 하지만 각자 사정이란게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잘풀렸으면 싶습니다

이전에도 재결합한다 , 논의된바 없다 말 많았는데 그나마 있던 팬덤들 다 흩어지고 사라진 수준인데 이제와서 뭘 하겠다는건지 첨 부터 잘못된 길을 가다가 방향성을 몇번이고 수정할수 있었는데 소속사 욕심 때문에 참 .. IOI만 보면 참 안타까운....

그래도 정상적으로 재결합만 한다면 포텐은 다른 걸그룹보다 많이 있는게 사실이죠.

재결합이란게 CJ의 의지가 중요할뿐이지, 멤버들이 재결합 의지가 있어서 논의가 된다는게 중요한 건 아니죠.

그런데, 중소기획사 입장이라면 모를까 CJ입장에서 굳이 지나간 걸그룹 다시 론칭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IOI, 워너원, 아이즈원까지 거치면서 본 바로는 멤버들의 면면이 중요한게 아니라, CJ라는 거대 기업의 힘이 중요하다는 거였죠.

재결합이 성사된다면 아이즈원의 연장도 가시권에 들어오겠네요 ^^

청하와 전소미 소속사는 회의적일테고 나머지 소속사는 그나마 돈될확률이 높을테니 찬성할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