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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29 22:44
[잡담] iOi 재결합과 아이즈원 연장
 글쓴이 : 지압발판
조회 : 3,204  


아오아 재결합이 이뤄냈으면 하는 성공의 단계

1차 성공- 재결합한 아오아 자체가 성공하는 것

2차 성공- 겸임활동이 스케쥴상 무리 없이 돌아 가는 것과 각 소속 그룹들도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 것

3차 성공- 그런 효과를 지켜본 아이즈원과 프듀X 데뷔 멤버 소속사들이 
            겸임활동을 전제로한 연장안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만드는 것


어쩌면 씨제이는 아오아 재결합을 3차적인 성공을 목표로 하고 기획한 것이 아닐까 싶음.


문제점- 겸임활동 자체가 잘 돌아가는 게 가능할까? 

예를들어 워너원 연장 제안안처럼 3개월 결합 활동, 9개월 각 소속팀 활동. 이렇게 해도 잘 돌아 갈까?

왠지 그정도 비율이면 나쁘지 않을 거 같음.

다만 아이즈원의 경우 한일 양국의 활동하는 것이 기본전제라서 결합 활동의 비중이 2배에 가깝게 늘어나고

그러면 자칫 소속팀 비중이 너무 낮아져서 소속사들의 불만이 있을 수 있을 듯함.


또한 아오아와 아이즈원의 소속사들이 스타쉽 빼고 하나도 겹치지 않고 다른 소속사들임.

즉 아오아의 겸임활동이 잘 돌아가더라도 

아이즈원 소속사들을 그것을 완전히 피부로 체감하는 정도로 느끼지는 않을 것이라는 점.

더군다나 유일하게 겹치는 스타쉽은 벌써부터 겸임 재결합에 대해서 부정적인지 유연정 불참이 예상됨.



덧붙여서 아이즈원 한일 활동으로 미루어보아 겸임활동이 스케쥴상 오히려 이득인 부분

즉 한팀이나 개인에게 프로듀서 두군데가 붙어서 

A에서 준비한 앨범으로 활동을 하는 동안, B에서 다음 앨범 준비를 하고있으면 

A활동이 끝나자마자 멤버들이 B에서 준비를 끝낸 앨범의 곡과 안무를 익혀서 곧바로 B활동을 함.

그런식으로 다수의 기획사가 앨범 준비와 활동을 릴레이 형식으로 할 경우 

그룹과 멤버들이 흔히 있는 공백기를 갖지 않고 활동 할 수 있게 됨.

다만 멤버들이 정신없이 바쁘고 힘든 것은 있을 거임.. 그래봤자 공백기로 고통 받는 것에 비하면 차라리 바쁜게 나을 것임.

즉 아오아 활동을 하는동안 각 멤버들의 기획사는 각자 앨범을 준비하고, 

반대로 각 소속팀 활동을 하는 동안은, 씨제이가 아오아 앨범을 준비해서 소속팀 활동이 끝나자마자

아오아 활동을 짧고 굵게 하는 것.

그런식으로 공백기 없이 릴레이 활동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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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9-06-29 22:53
   
만약 아이즈원 연장하려고 해도 일본인들은 일본소속사에서 연장 안할 것 같은데요.

한국인들끼리만 연장한다면 가능하겠네요.
     
지압발판 19-06-29 22:57
   
씨제이와 일본 모두 공통점이 프듀부터 시작해서 아이즈원 활동까지 들인 돈이 어마어마한 것으로 보이네요.
특히나 일본 아키모토는 거의 개인으로 투자한 것인데 그게 시한부 활동할 그룹에 투자한 것이라고 보기 힘들정도의 규모라서요.
양측 모두다 기본적으로 장기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예상되네요.
     
노답감별사 19-06-29 23:42
   
저는 오히려 국내 멤버들 모으는게 더 힘들고
일본애들은 그냥 졸업해버리고 합류하면 되는데요.
아이즈원 활동하다가 akb활동??
가뜩이나 퓨듀참가 일본애들이 한국 진출 하려고 하는데
일본애들 모으기가 더 쉬울거 같은데요.
          
허까까 19-06-30 04:44
   
같은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걔들은 얽메일 것도 없죠.
     
아이고난 19-06-30 02:02
   
졸업시켜야쥬 ㅋㅋ
카날레스 19-06-29 23:01
   
아이즈원 연장 절대 반대, 우리 채원이는 울림에 전념해야 함.
만약 연장 낌새 보이면 적극적으로 반대 성명서 낼 예정.
     
너란의미 19-06-29 23:26
   
팬인척하네.ㅋㅋ
     
노답감별사 19-06-29 23:41
   
님 검색해보니까 그냥 아이돌까는거 좋아하던데요~~
김채원 입장에서도 아이즈원 연장이 더 좋죠.
님은 팬이 아니죠.
     
베말 19-06-29 23:41
   
이분은 믿고 거르셔도 됩니다
     
안습날 19-06-29 23:53
   
닉보고 납득
닉만 보고  검색이 필요없는 몇 안되는 닉
지압발판 19-06-29 23:58
   
3번째 문제점으로 과거 아오아 해체로 멤버는 물론 소속그룹으로도 유지되지 못한 팬덤을 얼마나 다시 끌어 오고 정착 시킬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
그래서 그냥 생각해봤는데 아오아를 중심으로 각 멤버의 소속팀들이 다 같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해서 각 팬덤들이 융화되도록 만드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함.
다만 최대한 아오아와 소속그룹들이 긍정적인 공생관계라고 인식하도 공연을 계획하는 게 중요할듯함.
같은 방식으로 만약에 아이즈원도 겸임 연장을 한다면 아이즈원 완전체와 각 소속그룹이 합동 공연을 하는 거임.
프듀자체가 각각의 소속사와 팬덤을 안고서 연장으로 갈려면 그런 방법도 있지 않을까..
막놀자 19-06-30 00:00
   
애들 죽일려면 그래도 되겠죠. 애들이 기계도 아니고, 그저 사그러질 팀을 만들려고 든다면 해도 되겠죠. 아니면 애초에 하나는 포기해야죠. 돈을 쳐들여서 애들 몽조리 사와서 제대로 하든가 해야죠. 솔직히 애들 거의 소모품 수준의 취급인데, 이미지 소모시키는 짓은 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애들을 위해서도......
     
지압발판 19-06-30 00:04
   
그게 일정상 딱 지금의 아이즈원 활동 패턴이에요.
분명 아이즈원 멤버들이 지금 한일 양국 활동으로 엄청나게 바쁘고 힘든 일정 소화하고 있지만
그걸 가지고 애들 소모시킨다, 사그러질 팀이다라고 말하나요?
오히려 앨범 준비 때문에 수개월 공백기간 생기는 보통의 그룹들이 부러워할 일정으로 보이네요.
          
막놀자 19-06-30 00:28
   
님은 애들 힘들겠단 생각은 없나요? 그리고 연합해서 만든 팀은 이미지 소모성입니다. 언제가는 끝날 팀이니까요. I.O.I에속했던 애들 중 인기팀에 소속된 애들이 있어요? 이벤트성은 그냥 한번의 이벤트로 끝내야 하는 겁니다. 이벤트 기간을 늘려서 애들 이중으로 힘들게 하면, 더더욱 이미지 수명은 짧아집니다. 정말 제대로 하려면, 돈을 쳐들여서 애들을 죄다 데려와서 유지를 시킨다면 나도 이런 말을 할 필요성이 없겠죠.
               
지압발판 19-06-30 00:36
   
일정이 바쁜걸로 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아이즈원도 지금 활동이 잘 못되었다고 해야 한다니깐요. 계속 그 소리네.
그리고 겸임이던 한일양국 활동 같은 조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그것보다 훨씬 더 빡빡한 스케쥴로 고통을 호소하던 국내 연예인들 많습니다.
그런 비상식적인 수준이 되면 당연히 멤버나 팬들이 들고 일어서겠지, 뭐 지금 애들이 불쌍하다 안불쌍하다 논할 단계라고 볼수가 없죠. 뭔 뻘소리인지 참.
그리고 역대로 성공한 그룹이나 연예인들 이야기 들어보면 하루에 3시간 자고 활동했다는 말도 있을 정도인데
거기에 비해서 아이즈원이 잠을 그정도도 못자고 활동한다고 하나요?
그리고 연합팀이 이미지 소모라 하면 안되는 거면 프듀 데뷔팀 자체를 반대하시는 입장이시네요. 아오아 아이즈원 워너원 다 하지말라고 주장하시던가요.
근데 님 그런 이미지 소모라 하면 좋을 거 없다는 일에 멤버고 소속사고 팬들이 계속 몰리는 것은 님의 그런 생각이랑 현실은 전혀 다르게 돌아간다는 뜻이죠.
당사자들은 전부다 님이랑 반대로 생각하고 있다고요. 뭐 그런 객관성과 전혀 상관없이 님 혼자만의 생각이 정답인냥 계속 반복하고 있는 거 보면 대충 답이 나오긴 합니다만..
베말 19-06-30 00:34
   
이미지 소모는 지금 해야합니다
아오아를 보면 소속사에서 다시한번 리부팅해서 성공할 확률이 높지않습니다
걸그룹의 주요활동시기가 20대초반 아주 짧게 활동하는데 이기회 살리는게 애들에게 이익이라고 봅니다
     
지압발판 19-06-30 00:43
   
동감이요.
바쁠수 있을 때 바뻐야지, 걸그룹 특성상 그 나잇대 지나버리면 이미 다음 세대 그룹 나와서 바빠질 기회도 없어질테니.
     
베말 19-06-30 00:48
   
실제 걸그룹이 아이즈원만큼 뜰수 있는 확률이 아주 낮습니다
이 기회 힘들더라도 잡아야 애들에게 좋습니다 아마 애들도 엄청 신날거에요
물론 힘들겠지만 이런거 없이 성공이란게 없죠
정타족 19-06-30 00:35
   
활동패턴이 딱 2년반 염두해두고 빠짝 돌려서 단물 빼먹을
궁리하는거라고 밖에 안보이는게 현실인데요.
분명 타 그룹이 부러워할 일정이긴 하나 쟤네도 사람들이라 결국엔
탈진하고 쓰러지고 할거에요 그럼 또 팬덤에서 들고 일어나겄지요 휴식없이 돌린다고.

ioi 해산후 각 데뷔그룹들이 처참하게 깨진 선례가 있기 때문에
2년 반 뒤 겸임 가능한 조건으로 연장하는거에 몇몇 능력없는 소속사가 동의 할 듯하기도 하고

아이즈원 초반에 akb 겸임으로 시끌했지만 2년 뒤에는 대부분 팬들이 아이즈원 자체가
유지되는거에 만족해서 겸임자체도 어느정도 인정해줄 분위기가 만들어 질지도??

다만 문제는 그룹 활동 비중이 중요할듯 보이내요 아이즈원이 주가 될지 ??  각 개별 그룹활동이 주가 될지..
이에 따라 팬덤에서 다툼도 일어날거 같고 악개를 비롯해 잡음또한 많을걸로 예상이 됨 ㅎㅎ
     
지압발판 19-06-30 00:56
   
그런식으로 말하자면 프듀를 기획하지, 참가하지도 말았어야 했을 거 같네요.
물론 임시그룹이 아닌 트와이스처럼 바쁜 그룹도 있고
근본적으로 활동 적정선은 소속사가 상식선에서 지키는 것이지
프듀 데뷔조라서 무조건 쓰러질 때까지 돌린다고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아이즈원은 확실히 양국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한 국가당 2~3개월로 치면 이미 4~6개월은 먹고 들어가서.. 나머지 소속사들이 받을 수 있는 활동 기간이 짧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가능성이 보이네요.
더군다나 팬덤 융화가 정말 긍정적으로 진행 될지도 엄청 미지수고..
합리적댓 19-06-30 01:00
   
망하니까 약속깨고 뭉치네유
더 추한 꼴 보이고 밑바닥으로 떨어진다에 걸께유
천장지구 19-06-30 02:15
   
지압발판// 아키모토가 뭔 돈을 어마어마하게 투자를 했다는 건가요? 일본인들은 모험적으로 투자 안해요. 아키도 성향상 크게 돈 써서 투자하거나 사업하지 않습니다. 프듀48도 100% CJ가 돈쓴겁니다. 아이즈원 활동도 엠넷이랑 계약했으니 믿고 맞춰주는 정도지요. 대신 자기 이름걸고 제작했으니 연줄로 여기저기 많이 넣어 주었지요.
     
지압발판 19-06-30 02:42
   
기억으로는 프로듀스 48의 제작비가 100억에 가깝고, 거기에 절반을 투자했다고 알고있음요. 근데 어차피 출처가 기억이 안나니 맞는 말이라고 할 수는 없을듯요. 오히려 카더라 통신일 확률이 더 높을듯.
천장지구 19-06-30 02:49
   
지압발판// 잘못된 정보를 들으신거 같네요. 프듀48 제작비용 절반을 일본 측이 투자했다는건 말도 안돼는 소리입니다. 아키도 크게 돈 써서 투자하거나 사업하지 않습니다.
베이비메탈 19-06-30 06:48
   
근데 소속사에서 반대할지도  아이즈원 정산이 소속사당8퍼 약간넘는수준인데 혜원 민주  소속사는 8퍼정도면 나쁘지 않으니찬성할수도 있지만 스타쉽  위에화는 어떨지  아이즈원이 순수익으로100억을 벌어도  소속사에 가는돈은8억이 조금넘는데  몇몇 기획사는 계약 끝내고  자기네 소속사에서  돌려도 그만큼  벌수있다고 생각할듯  특히 스타쉽의 경우엔 원영 유진 둘 데리고  대충해도  그정도는 벌수있을텐데 굳이 찬성 안할듯  거기다 위에화는 예나 데려다  중국쪽으로 활동 노선 잡으면 중국에서도  엄청나게 벌텐데
     
설아랑 19-06-30 08:17
   
위에화는 한국지점을 중국연습생 트레이닝센터 정도로만 생각하고 한국연습생은 한국에서만 쓰고 버리는 말 취급하는 것 같던데요 거기다 에버글로우는 한국인 섞여있으면 중국에선 공연도 못할테고 계속 그래왔듯 중국 활동은 중국애들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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