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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6-30 10:03
[잡담] 박진영의 kpop 기획생각의 문제점
 글쓴이 : 하바나
조회 : 2,565  

1단계는 k팝의 컨텐츠로 해외수출
2단계는 해외 인재 발굴로 한국가수와 혼합
3단계는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하고 프로듀싱하는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3단계는 그냥 kpop 죽이기라고 생각함
동남아시아든 일본 중국이든 자국에 없는 스타일의 퀄리티 좋은 kpop을 좋아해서
한국문화까지 사랑하게 만들고 한국에 관광까지 오게끔 만들수 있는건데
이걸 해외에서 해버리면 더이상 kpop가수를 사랑할 이유가 없어짐 
아니 편하게 볼수있는 자국가수를 좋아하지 퀄리티가 같으면 굳이 해외가수를 왜 사랑함??

K리그가 EPL급으로 퀄리티가 똑같다 
그러면 미쳤다고 EPL을 보겠습니까 직접 가서 볼수있는 K리그를 사랑하지  
그냥 황금알을 낳는 거위배를 가르는거라 생각이 듬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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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쥐 19-06-30 10:06
   
그냥 인재들 데려와서 한국에서 키워서 다시 자국 진출하는 방법도 있는데

그냥 쉽게 쉽게 돈벌려고 현지기업들과 결탁하는거죠.

뭐 개인이 사업하는데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마음에는 역시나 안드네요.
앵두 19-06-30 10:17
   
우리나라 모든 기획사들의 목적은 이윤 추구입니다.
그 무기들 중에 K팝이 있는거지, K팝을 위해 기획사가 있는게 아닙니다.

K팝을 가꾸고 성장시키고 싶은 사람? 한국 정부 정도죠. K팝 팬도 아닙니다.
     
산사의꿈 19-06-30 10:24
   
너무 이윤추구에만 몰입하다보면 도태되기 마련이죠.
그 틈새를 노리고 두각을 나타내는 기획사도 생길거고
요즘 기획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소통도 중요해서
아이돌을 꿈꾸는 인재들이 많고
언제든 새로운 BTS가 나오지 말란 법은 없죠.

저렇게 똥오줌 못가리고 이윤추구에만 몰빵하면 분명 도태될겁니다.
          
앵두 19-06-30 11:05
   
너무 이윤 추구에 몰입? 그 생각으로 만들어진게 현재 K팝의 한 축인 JYP인데요.
바뀐게 없어요.

틈새를 노리고 더 신선한 기획사 생기면 더 발전할 수 있죠.
문제는 없어요.
               
산사의꿈 19-06-30 11:12
   
한축이 맞고 분명 그렇게 발전했지만 현지화 전략인 길을 택한다면 도태될수 있다고 보는거죠. 물론 제 생각이지만..
빅히트도 누가 이렇게 클줄 알았습니까? 그런데 결국 최고가 되었죠.
물론 방사장은 별로지만 ㅋㅋ
도태되면 또 누군가는 그자릴 차지하겠죠.
그리고 기획사의 역량도 중요하지만 인재들 스스로 일어설수 있는 토양도 갖추고 있어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KilLoB 19-06-30 10:29
   
이문제... 참 말들이 많은데...  개인적으론

국내시장이 더 커져야됩니다.. 그것만이 답이라고.. 그거만 되면, 저런논쟁이 생길여지가 적다고.

인디쪽 노래가 좋아본들 수요가 너무적어서. 해체되는건 비일비재고... 오로지 열정으로만 덤비다 부서지죠.

아이돌 메인음악도, 사실.. 걸그룹 위주로만 보는데.. 특히 좀 야리꾸리하면서 음악성이 좋은류.. 가장좋아하는데... 이번에 exid가 사실상 해체됬자나요? 저번 시스타, 나인뮤지스도 생각보단 크질못하고 해체됬다보고..

exid가 말이죠.. 외국파 프로듀서가 블랙핑크 작곡가라면.. 국내파 프로듀서는 exid작곡가로 생각했었는데
음악으로 보면 말이죠.... 강렬하고, 쭉쭉빵빵에, 좀 야리꾸리한데다, 케이팝특유의 짬뽕정신, 무대 배경의 색감, 패션같은 종합예술성, 트랜드반영이 빠름(덜덜덜보니 누구냐 두아리빠 발칸반도스러운 음색 바로섞던), 특이한(-서구기준 개성있는) 뽕짝냄세도 조금나고...
차기 월드 걸그룹 가능성이 있다봤었는데... 저리되니 너무아쉽습니다.

이달의 소녀? 노래도 노래자체론 엄청나던데.. 그게 반쯤 인디취급이되는것도 결국 국내수요부족이 원인이고

결국은 이것도,저것도,그것도 온갖것이,,, 결과물 수준에 비해, 국내 수요/시장규모가 여전히 부족한게 원인

훌륭한 음악들 국내 시장규모확대책을 .. 좀 제대로 정부차원에서 ... 했으면 좋겠슴.

옆나라에서 맨날 국책타령하는데... 진짜 국책을하고, 그소리들으면 억울하지나않죠.  지들이 국책이니(실력이 않되니 결과물이야 당연 개판이고) 당연히 국책인줄아는ㅋ
     
지압발판 19-06-30 11:39
   
공급은 많은데 수요와 소비는 그것을 모두 충족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해외로 케이팝이 나간다는 말이 일부는 맞지만
동시에 국내 시장에서 주류로 성공하고 돈도 충분히 잘 버는 그룹들도 해외로 나가는 것을 보면
단순히 돈(물론 당연히 해외의 돈도 있겠지만)만이 아니라
해외에서도 통할 수 있는 가를 시험하고 싶고 제작자들과 멤버들의 야심도 한몫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칠갑농산 19-06-30 10:29
   
트와이스는 화이팅하고
떡고는 쳐망하고
호갱 19-06-30 10:32
   
kpop의 영향력 상실 ? 뭐 그러면 어떰 그렇다고 다른 나라 문화산업 발전에 해방을 놓을필요가 전혀 없음

그냥 kpop이란 말만빼면됨

박진영이가 아주 건방진게 지가 kpop의 일부라고 생각하는듯

그러니깐 지가 움직이면 kpop이라는 생각이 나오지 ㅋ
KilLoB 19-06-30 10:44
   
그리고 참,,, 저거 제이팝 키워주기...
해봐야... 저기선 받을 능력이 않됩니다.

누구더라.. 얼마전 exid 일본노래 냈는데.. 그작곡가가 일본서는 유명작곡가인데.. 이름은 가물가물
하는말이..
"한국노래는 서양노래 따라쟁이일뿐이다.. 라고들 하는데, 사실은 현재 일본에선 빌보드 노래 따라할 능력도 않되는게 일본가요계 수준이다" 이런 소리를 하던.

저들이야.. 노하우흡수, 시간지난뒤 지것이다 뻥칠려고 하겠지만,, 이미 일본내 케이팝자체 수요가 폭발단계로 안다고,,, 받을능력도 않되고, 저변에선 이상한짓 하지말고 걍 한국것 써라 ==== 짝퉁이란것이고.. 짝퉁은 필연적으로.... 오리지날 가치를 올려준다고.

개인적으론 신경안씀
     
람쥐 19-06-30 10:48
   
능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애시당초 시도를 안했으면..

일본이 인구가 많기 때문에 능력이 없다고 치부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KilLoB 19-06-30 10:55
   
exid 일본노래 들어보세요.

그건 exid특성을 전혀못살리는 노래. 일본의 최고작곡가인듯하던데... 노래가 맥아리가 없슴. 쏘울이 없는... 겉만 톡톡건드리는 장난같은노래.

-- 걔들 줘봐야 못따라옵니다.. 외려.. 저럴수록 더 오리지날(한국)에 대한 늪?에 빠질수 밖에 없다고 봐요..

근본이유는 음악판 자체가 늙은음악판. 재들 나라가 뒤집어지지않고선...  음악판도 바뀔수가 없는 나라임..해도 바뀔려면 한 15년은 넘게 걸릴것...
/ 그기간 한국이 놀겠습니까? 가장 변화속도가 빠른데.. 올해만 하더라도 알엔비,쏘울.. 몇년전 인디음악이었는데... 메인에 실력파(외모포함)들이 대거등장하던데.. 트랜드가 될가능성이 있다봄.../그 10대 후반 여자가수 하나하나가 일본으로치면 전설적인? 아무로 나미에의  외모던 음악실력이던 상위호환, 거기에 비교불가로 음악적 개성까지 있죠.

신승훈이 키우는 로시, 더 팬출신 + 윤미래가 키우는 비비?같은... 몇년전까진 인디였죠.
아이디나 이바다같은 가수도 비슷한계열. 힙합의 재키와이는 좀더나간

젊은층이 음악에서도 힘이없는 나라가 저기.... 구닥다리 촌스러운 기타리프 베이비메탈따위를 뭐 대단한것처럼 치는세대가 여전히 음악적 중심...
여름에 19-06-30 11:01
   
떡고 이넘이 그랬죠 니지 프로젝트는 세계적인 일본 여돌을 만드는 게 목표고  jyp가 전사적으로 지원한다고 ,,,이게 웃긴게 시장에서  빵 가게 하는 색휘가 다른 경쟁 빵 가게에서 빵 만드는 꼴아닌가요 ㅋㅋ  지가수들도 세계적으로 못만들고 그 꼬라지인 주제에  이건 논할 가치도 없는 레알~ 개. 쓰 레 기죠
     
조지아나 19-06-30 12: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moveon1000 19-06-30 11:10
   
어이가 없는 게 뭐냐면요. 스포츠판에서는 외국인 감독이 오는게 너무 당연한건데 왜 대중음악은 안됨?
     
산사의꿈 19-06-30 11:15
   
안된다고 하는것보다 그걸 케이팝으로 포장하는 걸 부정하는거죠 .ㅋㅋ
케이팝이 아닌데 거창하게 마치 케이팝인것처럼 합리화하는 게 반발심을 일으키는 거 같아요.
          
지압발판 19-06-30 11:22
   
당연히 결과물은 케이팝이 아니죠.
다만 박항서 감독이 한국 축구로 쌓은 기술로 베트남 축구를 발전 시켰다면
한국 축구의 또다른 발전 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죠.
박항서 감독과 그가 맡은 베트남 축구의 발전 같은 경우를 두고 한국 축구와 아무 상관없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현지 기획사 진출도 똑같이 케이팝을 만든 사람들의 능력 증명이고, 케이팝의 뿌리인 제작자들의 새로운 발전과 변화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결과물이야 케이팝이라고 말 할 수 없겠지만.
기획사 해외 진출을 하는 쪽에서 말하는 것도 그런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여름에 19-06-30 11:20
   
ㅋㅋ 왜냐면 그 외국인 감독은 전적으로 오로지 우리 팀만 맡아서 함 근데 떡고 이색히는 국내 현직 기획사 대표 타이틀을 갖고 왜국 가수들을 조련할려고 하니까 그것만으로 더 어이가 없지 않겠음  그런것도 생각 못하고 그렇게 어이가 없으시다니 참으로 안타깝네요 ㅉㅉ
대팔이 19-06-30 11:18
   
지압 어쩌고가 난입할거 같은기번...
지압발판 19-06-30 11:18
   
첫째로 니지나 일본 프듀는 케이팝 퀄리티의 근간인 장기간의 하드 트레이닝을 거치지 않음.
때문에 케이팝과 똑같은 퀄리티의 결과물이 나올 수가 없음.
물론 나중에야 현지 진출한 한국 기획사가 하드 트레이닝까지 갖춘 팀을 런칭할 수도 있을 거임.
하지만 그렇게 경쟁력있는 현지 팀이 나온다고 케이팝이 무조건 밀릴 수가 없는게
이미 그렇게 같은 경쟁력있는 팀들을 상대로 계속 경쟁하고 확장해온 팀들이 성공하는 게 케이팝 시장임.
다른데서도 주구장창 말한 거지만 그건 마치 잇지를 만드는게 트와이스를 죽이는 일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함.
그럼 또 자국어를 사용하는 현지인들과 겨뤄서 외국어를 사용하는 케이팝은 불리하다고 말하는데
첫재로 그럴거면 애초에 케이팝이 해외에서 언어문제로 통하지 말았어야 하고
둘째로 그런 맥락 때문에 일본에서서 트와이스나 bts처럼 일본어 번안곡을 사용한 것이라고 보고 그게 답이 될 수 있다고 봄.

그리고 아무리 한국에 빅리그 지도자와 스텝들이 온다고 케이리그가 빅리그 퀄리티로 올라 설거라고 생각 안함.
그건 굉장한 시간이 걸릴 것이고, 그동안 빅리그는 발전 안하는 가? 그것도 아님.
케이팝은 그런 빅리그적인 위치성을 지키는 것으로 얼마든지 현지 그룹과 공존하는 게 가능하다고 봄.
     
산사의꿈 19-06-30 11:26
   
이건 대다수 유저들이 공감할 내용이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함..
다만 님이 다른 유저와 핀트가 맞지 않는 부분이 제왑이 주장하는 케이팝은 아니라는것임
걍 기획사가 일본가서 일본인을 육성하는거지 그게 케이팝은 아니라는 주장일뿐임

제왑은 거창하게 케이팝 운운하지말고 걍 일본 제이팝을 육성하겠다라고하면
싫든 말든 그러려니함..ㅋㅋ 굳이 거기에 케이팝을 엮으로고하니 반발심리가 작용하는 거죠.ㅋㅋ

불모지인 일본가서 기획사로 크게 성공하겠다는 포부인데..
일본은 아이돌과 계약하는 룰도 그렇고 너무 후진적임

분명 제압이 진출하면 성공은 보장될거라 보는..ㅋㅋ
그런데 그게 케이팝은 아니라는 주장임..
          
지압발판 19-06-30 11:50
   
결과물로 보면 당연히 전형적인 케이팝이 아니죠.
제왑이 말하는 케이팝의 미래라는 말은
케이팝을 만든 근간인 제작자들의 관점에서 본다면
케이팝을 또다른 재료와 형태로 만들어내는 케이팝 제작자들의 발전과 변화라는 뜻임.
그건 논리적으로 맞는 말이고, 케이팝과 전혀 상관없다고 말 할 수 없다고 봄.
애초에 케이팝도 정해진 모습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케이팝 제작자들에 의해서 계속 변해왔음.
케이팝 제작자들 입장에선 그 결과물이 현지인 현지어로 나온다 하더라도 여전히 케이팝 제작자 본인들의 작품이라고 그거일 거임.
               
산사의꿈 19-06-30 11:58
   
결국 문화란것이 한곳에 안주하지 않고 흐르게 돼있죠.
케이팝이라고 영원할거라 보지않음 국내 기획사들이 해외에 나가서 현지인 육성하고
기획사로 능력을 뽐내고 이윤을 추구하겠다는데,다른 유저들은 모르겠고 전 개의치않음 ㅋㅋ
다만 그게 케이팝이 아니라는것은 확실함!!
님은 자꾸 어설프게 케이팝 기획사가 제작했으니 관련이 있다라고 주장하고싶은 건 알겠는데 ㅋㅋ 그런다고 그게 케이팝이 되지않음

철저하게 경제원리로 기획사는 돈이먼저임 현지화 전략도 그런 방편이고..

내가 부정하는 건 케이팝을 내세워서 합리화하는 부분임..
더이상 님하고 대화할 이유는  없는 거 같네요. 핀트도 맞지않고
                    
지압발판 19-06-30 12:20
   
케이팝이라고 부르던 말던 뭔 상관임.
케이팝이라는 네이밍도 어차피 입점 초기 행사용 간판에나 쓰고 말건데.
그걸 케이팝이라 하던 말던 아무 상관 없이 돌아갈 일인데 그걸 그렇게 부른다 만다로 님처럼 열씸히 규정하고 있어봤자 아무 의미 없음.
케이팝의 전체 구조로 규정할 것인지, 아니면 결과물이라는 관점에서만 규정할 것인지의 문제인데
그걸 이해를 못하는 건지. 아니면 하기 싫은 건지.. 답답하네
대팔이 19-06-30 11:23
   
역시 JYP현지화 비판글엔 어김없이 나타나는 지압발판....ㅋ
스랜트 19-06-30 11:28
   
거위가 황금알을 낳으니까...눈이 돌아가서 배를 갈라보고 싶은..
     
산사의꿈 19-06-30 11:31
   
적절한 비유네요.ㅋㅋ 거기가서 성공하면 일본 기획사들도 제왑을 모방하겠죠.
당연 그게 살길이니..결국엔 먹힐겁니다.
여름에 19-06-30 11:31
   
진짜 머리에 두부만 꽉 찻는지 말 같지도 않은 실드 치는거 보면 참 할말이 없네요 ㅋ
크림순대 19-06-30 11:35
   
ㅋㅋ 이런 논쟁도 프듀 꼴 날거 같은 느낌임.

프듀도 첨에 일본이랑 합작한다 키워준다 하더니 결국 그래도 성공 수준은 됐죠.

엔터사가 해외에 지사 차리는 걸 뭐라할거면 도대체 한국 대기업들 해외에 공장 차리고 연구소 차리는건 어떻게 설명할 건지??

물론 기술 유출?은 어쩔수 없음. 해외 투자 받는 국가도 그게 목적이니.
하지만 그건 한정적인 거고 결과적으로 기업에 이득이고 산업에 이득이니 하는거.

기업이 돈만 생각하고 kpop을 어쩌구 하는것도 매번 나오는 소리인데 기업이 돈을 버는게 결국 해당 분야 성장으로 연결됨.
자본주의를 전혀 이해못하는 발상.

결국 가생이에서 주기적으로 이런 소리 나오는 근본은 뭐 이거저거 갖다 붙이지만 결국 국뽕임..ㅋ
외국 나가면 안된다는 아무런 근거가 없음.

게다가 여기 박진영보다 문화적 역량이 높고 사업적 혜안이 뛰어난 분들의 현실은 솔직히 무능력한 시궁창이죠.
기사나 긁어와 댓글이나 달 줄 알지 여기 그렇게 kpop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분들 중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음반 음원 콘서트를 구매했으려나요ㅋㅋ
     
산사의꿈 19-06-30 11:45
   
나가서 일본 아이돌 시장을 육성하는 걸 반대하지않음..
뭐 기획사의 역량을 통해서 이윤을 추구하겠다는데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는데..ㅋㅋ
거창하게 케이팝어쩌구 하니 반발심리가 작용하는거죠.
시장원리상 나가서 뭘하든 신경쓰고 싶지 않은데 명분을 내세우는 부분에서 논란의 여지는 있다고 보는..
          
크림순대 19-06-30 11:59
   
님은 그 정도일지 몰라도 여기는 그냥 일본 시장 현지화 진출을 반대하던데요ㅋ

님이 생각하는 부분도 백번양보해 논란 거리이지 잘못됐다는 아님.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박진영 말이 맞죠. kpop 미래는 결국 해외지 국내에 국한될 수 없음.

어떤 사업이나 똑같음. 결과적으로 해외에도 팔아먹을 수 있게 최적화해서 이득을 극대화 하는게 사업의 목적.

논란이거나 반대하는 입장 보면 전혀 경제적으로 근거가 없는 무논리임.
그냥 딱 하나 근거는 kpop이니 korea니까 한국에서!! 이거 하나ㅋㅋ 초딩 논리 수준..

기술 유출?이 걱정된다면 애초 수출을 왜 하는지. 수출 늘었다 자본 수익 늘었다 하면 좋아하면서 해외 진출은 싫어하는 모순이 매번 발생함ㅋ
그냥 애초 무근본 논리라는 거죠.
               
산사의꿈 19-06-30 12:20
   
그래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고 한거죠. 그게 잘못이라고 생각치 않음..
해외 나가서 현지인 육성해서 기획사의 이윤을 추구하는 게 현지인 제이팝을 육성하는 게 맞다는 것일뿐 그게 케이팝의 미래라곤 생각치 않는..

기획사의 미래가 맞겠죠. 이것도 인정 못하면 님 말처럼 무논리가 맞을겁니다.

기획사의 미래를 마치 케이팝의 미래인것처럼 포장하는 건 분명 논란이 있음..
뻔한 거짓말처럼..

케이팝의 미래란 것은 국내 케이팝 아이돌이든 가수들이 해외에서 호평받는 거
이것이 진정 케이팝의 미래지 무슨 기획사가 해외에서 현지인 육성하는 게 케이팝의 미래임? 초딩도 이정도 논리는 간판할 거라 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기획사가 이윤을 추구하는것도 맞음 그거 반대안함 뻔한 거짓말을 하니 욕처먹는거지..ㅋㅋ
                    
지압발판 19-06-30 12:22
   
님의 논리는 웃긴게 케이팝이 전적으로 제작자들에 의해서 만들어 진 것인데
끝까지 그걸 지워내고 있다는 것임.
초딩도 그정도 개념 파악은 할 거라고 보는데.. 그게 안되는 이유가 뭘까?
                         
산사의꿈 19-06-30 12:26
   
초딩은 너님 같은 어그로를 초딩이라 부름..ㅋㅋ
계속 되도않는 같은 말만 주장하면서
제작자가 무슨 진리임? 계속 제작자 드립하게 아놔 무개념 진상 이시네요.
아니 제작자와 기획사가 해외나가서 현지인 육성하는거와 뭔 상관이 있다고 개소린지 모르겠네요. 이건 작정하고 어그로 끄는 거 같은데..ㅋㅋ

ㅋㅋ 케이팝의 미래라니 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케이팝의 미래라는 말만 안했음 뭐라 안함..ㅋㅋ
greaf 19-06-30 11:42
   
JYP 입장에서는 케이팝이 하나의 장르로서 하드 커런시 구축에 성공한 모습이라 현지화는 자연스러운 수순이라는 거라 보는거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지들 나라 언어로 노래 부르더라도 어차피 케이팝의 특질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이상 지들이 잘나봤자 '케이팝 스타일'이란 걸 박아놓은 상태에서 시작하는 거죠. JYP에 대한 유일한 우려는 너무 서둘러서 일을 진행한다는 건데 어련히 알아서 잘 하겠죠 ㅎㅎ
서클포스 19-06-30 11:46
   
결정적으로

k -  pop 은  JYP 가 만든게 아님..

그리고 JYP 역시도 K-POP 의 영향력과 그 윗선배들로 부터 작곡과 댄스 등을 직간접적으로 다 배워 온것이고

이런 것은  K-POP 이라는 장르의 보이지 않은 문화 유산임..

그런 것을  K-POP 의 현지화 특히나 이름을 K-POP 이라고 걸고서  해외 외국인들에게

그 동안 수많은 K-POP  아티스트 들이  애써 이룩해온 직간접적인 도움까지  JYP 맘대로 해외에서

똑같이 만들어 버리면  이것은 일종의 기술 유출이고.. JYP 만의 K-POP 문화가 아닌 것을 마치

자신들만의 노하우 인것 처럼 맘대로 전수 시킨 다는 것은

애써 이룩한 K-POP 생태계를 파괴 시키는 행위임..
바라배 19-06-30 11:47
   
3대기획사 모두 현지화 그룹을 만들었거나 준비하고 있져. 스엠은 이미 중국인으로만 구성된 웨이비엿나? 사람만 중국인이지 기존 스엠남돌과 컨셥과 스타일이 똑같은 현지그룹을 만들었구, 와이지도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그룹을 현지데뷔중이라는 기사가 있었습니다. 이런 기획사 비즈니스를 케이팝의 미래라며 떡고형 멋데로 정의하듯 발언한게 공감도 못사고 논란만 만들었을뿐, 실상은 이제와 세로울 것도 없구 이미 막을 수 도 없는 엔터계의 한부분이였단 거져.
지니1020 19-06-30 11:50
   
박진영이 K-POP의 미래라는 등의 헛소리를 해서 논란이 되는거지 사실 뭐 대단한 것도 아닙니다
자기가 생각하기에 그 나라에서 잘 팔릴 것 같은 아이템 들고 그냥 외국에서 장사 좀 해보겠다는거죠 ㅋ
갓잡이 19-06-30 11:50
   
글쓴사람은 주제만 던져주고
나머지는 알아서 싸우면됨 ㅋㅋㅋㅋ
한국 음악 특히 아이돌 회사들이 일본을 배제하고 수익을 낼수있는 방법을
글쓴이가 제시하면 됨
비난만 할게 아니라 해결책도 같이 제시해야지
그 수준이 안되면 이딴글도 적지말길
일곤이 19-06-30 11:51
   
음악사업하는데 이상하게 KPOP은 한국정치색이 너무 부여되서 중국시장 공들여 뚫어놓으면 한중관계 악화로 보복받고  일본시장뚫어놓으면 한일관계 악화로 경색되고 .  나라도 저렇게 할것 같음 물건이 잘팔리면 뭐 현지공장 짓는거죠.    옛날 홍콩영화 붐 이 끝난것처럼 한류도 천년만년가는것도아니고요. 그렇다고 내수가 좋은것도아니고.  회사가치는 1조다뭐다하는데 시장이필요하죠 안정적인.
greaf 19-06-30 11:53
   
심지어 AKB네들도 현지화 시도하고 있어요. 우리가 보기에는 오덕용 성상품화 소꿉장난처럼 보이지만 나름 시장성 있고 잘팔리고 있지 말입니다. 현지화 그룹 팬층을 본가 AKB 콘텐츠의 잠재적 구매자로서 연계시킬 수 있고요. 여기 분들은 일본에 대한 국민감정과 일본 애들이 잘 배워먹어서 우리보다 잘하면 어떠지 라는 걱정으로 글 쓰시는 것 같은데, 저는 그런쪽으로는 우려 할 필요 없다고 봅니다. 케이팝 시스템이 하루아침에 구축되는 것도 아니고. 거쪽 연예시스템 개념도 구조적으로 바꿔야 하는데 그게 쉽게 되겠냐고요.
기구수 19-06-30 12:21
   
도대체 뭐 어떰?.. 이해가 안가네..
페닐 19-06-30 13:43
   
박진영이 지금까지 똥볼만 찬건 저혼자 망하는거라 무방하지만...
저 계획대로 되면 시장 자체가 흔들릴 수 있긴 함
그래도 뭐 성공하려면 ....박진영은 근본적인 문제점 하나를 해결해야 하는데 그게 나름 자기 소신 같은거라
제대로 되긴 힘들듯...
갸라미 19-06-30 14:38
   
사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답은 세가지로 결정나있음

좋게 보면 케이팝 시장의 다양성이 늘어나고 볼거리도많아지며 경쟁구도의 심화로 우리나라 케이팝 가수들도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여 케이팝은 지금보다 몇단계 상승. 지금처럼 한국으로 한정되지 않고 저변의 확대. 시장이 커지고 소비자들도 더 많아질수도. 아무리 케이팝이 인기가 많아졌다고 해도 서구권 일반인들은 잘 모름.(bts라면 몰라도..) 그런데 현지에서 케이팝이라며 그룹데뷔하면 모를수가...

나쁘게 흘러가면 현지화로 데뷔한 가수들에 이목과 관심이 쏠리며 우리나라 가수의 인기는 상대적으로 감소.

그런데 사실 가장 큰 가능성은 이도저도 아니고 그저그렇게 흘러갈 가능성이 커보임. 외국 현지 그룹이 망하지 않는다면 그들 나름대로 인기를 얻을것이고 그 정도가 케이팝가수들에게 영향이 갈정도는 아닐거라는 말.
흔히 철새라고하죠. 해외팬들 대부분이 어느특정 한가수가 아니라 두루두루 좋아하는걸로 아는데.
무하무하 19-06-30 21:05
   
비슷한 비교 대상은 뮤지컬 이라고 봅니다.
뮤지컬하면 무조건 브로드웨이였고, 한국의 많은 능력자들이 브로드웨이를 꿈꿨지만 단역만 되어도
성공이라 불렸으며,
브로드웨이가 직접 한국와서 공연하면, 영어공연인데도 항상 매진에 지상파 TV 광고까지 나왔죠.
그런데 이런 흥행 속에 브로드웨이 제작자들이 한국에와서 한국어공연 제작을 하고,
한국 자체 뮤지컬도 성공적으로 만들어지면서, 한국 뮤지컬의 수준이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현재 한국 뮤지컬 자체 제작 수준은 상당한 경지에 올라있고, 굳이 브로드웨이 작품과 제작자를 찾지 않는 상태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박진영의 현지화 비즈니스가 kpop의 영역을 넓힌다?
그냥 현지 자체 제작 능력에 도움을 줄 뿐이고, 박진영이 혹시라도 현지에서 혁신을 일으킨다면,
kpop을 굳이 찾을 필요가 없어지는 상황이 오게 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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