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7-04 08:18
[기타] 엘라 그로스 엄마, ‘성상품화 논란’에 입장 밝혀…“광고 반대하는 사람들, ‘엘라를 위한다’고 말하지 말길”
 글쓴이 : 베르테르
조회 : 2,430  

[이창규 기자] 최근 배스킨라빈스 광고 논란에 대해 키즈 모델 엘라 그로스의 어머니가 입장을 밝혔다.

엘라 그로스의 어머니는 2일 오후 엘라 그로스 인스타그램에 “최근 엘라가 배스킨라빈스 코리아와 작업한 최근의 프로젝트(광고)에 대한 반응에 대해 언급하고 싶다”고 시작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엘라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 광고에 대해 한국의 일부 대중들이 보인 반응에 대해 슬펐다”며 “새로운 아이스크림 맛을 위한 재미있는 광고가 되려던 것이 그들에게는 뭔가 역겹고 끔찍한 것으로 받아들여진 것 같다”고 말을 이어갔다. 

641566_340564_129.jpg

그러면서 “나는 여성으로서 많은 역할을 맡고 있지만, 그 무엇보다도 큰 자부심과 가치를 지닌 어머니이기도 하다. 엘라는 내가 기꺼이 목숨까지 바칠 딸이다. 사람들이 그렇게 부주의하고 전투적으로 (엘라를) 비난한 것은 나를 아프게 한다”며 “배스킨라빈스 광고를 반대하는 사람들은 제발 이걸 ‘엘라를 위한’ 것이라고 말하지 마라. 엘라는 당신들의 부정적이고 상처주는 반응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엘라의 어머니는 “엘라의 팬들과 친구, 가족들에게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천 마디가 넘는 증오의 말보다 친절한 몇 마디의 말이 더욱 의미가 있다는 걸 깨닫게 됐다.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글을 마쳤다. 

지난 28일 배스킨라빈스는 7월에 출시될 새로운 맛인 핑크스타 광고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했다. 이 광고에는 한국계 미국인 키즈 모델인 엘라 그로스가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몇몇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엘라가 진한 메이크업을 한 점, 아이스크림을 먹는 입술을 클로즈업한 점을 들어 아동 성상품화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배스킨라빈스는 29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해당 광고 영상을 삭제한 바 있다. 

그럼에도 엘라 그로스의 인스타그램에까지 찾아와 인신모독성 댓글을 다는 등의 행위가 이어지자 엘라의 어머니가 해당 글을 게재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시물은 공개된 지 30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좋아요가 5만 5,000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641566_340586_3040.jpg

한편, 엘라 그로스는 2008년생으로 만 11세가 되는 아역 배우 겸 모델이다. 아버지가 미국인이며 어머니는 재미교포 1.5세로 알려져있다. 어머니가 재미교포 1.5세이긴 하지만,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언급한 것을 보아 엘라는 복수국적이 아닌 미국 단독국적만을 보유했을 가능성이 높다.

엘라 그로스는 지난해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연예 활동을 시작한 바 있다.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321만명을 돌파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데뷔했기 때문에 필모그래피에 작품이 많진 않지만, TV시리즈 ‘헤더스’, ‘티쳐스’ 등의 작품서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 방영을 앞둔 ‘스타트렉 : 피카드’에도 출연한다. 또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말리부 레스큐’에도 출연한 바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베르테르 19-07-04 08:18
   
갱스타 19-07-04 08:22
   
그냥 그분들은 예쁜애가 나와서 자신들이 사랑하는 아이스크름 먹고 돈버는게 싫은 거임.
지니1020 19-07-04 08:47
   
미치고 변태적인 인간들 때문에 고생하는군요 ㅠㅜ
Tigerstone 19-07-04 08:54
   
썩은 눈깔엔 세상모든게 썩은것으로만 보이게 마련  걍 열등감과 질투심 뭣도아님 얘 위해서 개소리한다는건 진짜 미친것들 지들이 그딴 소리해서 애가 충격받고 상처받는다는 생각은 절대로안하지
병든성기사 19-07-04 08:57
   
사회를 병들게 하는 것들을 어떻게 소탕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
노답감별사 19-07-04 09:50
   
예쁜면 어린이도 질투하고 앞길을 막는 그분들~~~ 노답~~
호갱 19-07-04 09:52
   
미국인이 한국 회사랑 계약 맺었다는게 참 이상하네
국뽕대일뽕 19-07-04 09:56
   
쿵콰이들은 애한테까지 질투 느끼면 자괴감 안드나..
아이고난 19-07-04 13:37
   
페미는 정신병
Irene 19-07-04 15:40
   
애 인스타그램까지 쫒아가
악성댓글을 달다니
진짜 병이네요 끔찍한 병
수호랑 19-07-04 19:36
   
어머니 엘라는 죄가 없어요
엘라를 질투하는 그들이 추할 뿐
 
 
Total 181,85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70939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80594
120156 [솔로가수] 수란 '오늘 취하면' 역대급 남자 커버 버전!… 뷰디뷰디 06-10 710
120155 [솔로가수] "전라도 사람은 뿔있을 줄" 홍자 발언에 네티즌 갑… (35) 골드에그 06-10 3665
120154 [잡담] 장원영 뜬금 숏컷 (17) 아이고난 06-10 5693
120153 [후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관람 후기 (1) stabber 06-10 586
120152 [보이그룹] 에이티즈, 10일 ‘TREASURE EP.3 : One To All’ 공개 쀼삐 06-10 487
120151 [걸그룹] 낸시 측 "큐와 열애설? 또래 모임일 뿐..억측엔 강… (13) 싹뚝 06-10 2443
120150 [보이그룹] 실력파 보컬그룹의 '안녕하세요(원곡 김재환)&#… (2) 뉴스릭슨 06-10 496
120149 [보이그룹] BTS 일본ARMY 노브라.. (27) 개포사람 06-10 6409
120148 [솔로가수] [지진석]흥미로운 발상의 전환_ 초등학생 청음회 … (5) 조지아나 06-10 575
120147 [솔로가수] [단독]설리, 6월말 음원 깜짝 발표..데뷔 14년 만에 … (13) 싹뚝 06-10 1683
120146 [기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노라조 '청량' 메… (2) 뉴스릭슨 06-10 2018
120145 [그외해외] 미성년자 정사 장면 등장 베트남 영화, 논란 끝에 … (15) 베르테르 06-10 6558
120144 [보이그룹] 온리원오브 "해시태그 이벤트 성공, 팬들에게 너무… 뉴스릭슨 06-10 762
120143 [잡담] [Parody MV] 개사 "毛가없소" (이하이 "누구없소") (2) 조지아나 06-10 692
120142 [후기] 이하이 "NO one (누구없소)"Reaction_ 랩 가사&라임패턴 조지아나 06-10 867
120141 [잡담] 프듀가 식상해진건가 왜 이리 재미가없지? (22) 인간성황 06-10 3026
120140 [방송] [KBS전주] "누구없소" - 한영애밴드 & 벼리국악단_2019… 조지아나 06-10 693
120139 [잡담] [Mash up] Leehi X Luis Fonsi - No one x Despacito 조지아나 06-10 701
120138 [일본] 2010년대 韓 드라마 '日 리메이크 ing' (5) 스크레치 06-10 4656
120137 [걸그룹] 레이샤 고은 비키니 ~ (2) 별찌 06-10 5733
120136 [잡담] [커버 inst.]이하이 "누구 없소"ft.BI _ Electirc guitar Rock… 조지아나 06-10 504
120135 [기타] 아나운서 김해나 ~ 별찌 06-10 2332
120134 [기타] 미스맥심 콘테스트 참가자 박지연 ~ 별찌 06-10 2146
120133 [기타] 머슬마니아 윤다연 ~ 별찌 06-10 2185
120132 [걸그룹] LE 비키니 ~ 별찌 06-10 2204
 <  2461  2462  2463  2464  2465  2466  2467  2468  2469  24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