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에서 댄스와 노래, 입담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해온 여섯 명의 BJ가 하나로 뭉쳤다. 걸그룹 데뷔라는 꿈을 위해 여정을 시작한 바이올렛(유은, 구슬, 도연, 윤경, 여리, 다다)은 희망을 전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바이올렛 멤버들은 지난 6월 아프리카TV에서 개최한 공개 오디션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최종 선발된 여섯 명으로 구성됐다. 아프리카TV 댄스 BJ들의 아이돌 그룹 데뷔를 위한 프로젝트로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를 비롯해 안무가, 헤어·메이크업 등 최고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댄서 프로젝트’ 시즌2와 시즌3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20명의 BJ 중에서도 유은, 구슬, 도연, 윤경, 여리, 다다는 ‘댄서 프로젝트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를 통해 다시 한번 가능성을 입증해냈다. 최종 합격에 이름을 올린 여섯 명은 오는 9월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