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방송/연예 게시판
 
작성일 : 19-07-22 09:59
[보이그룹] '프로듀스 X 101' 송유빈 자필소감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전문)
 글쓴이 : 뉴스릭슨
조회 : 4,726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2&aid=0003190961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뮤직웍스 송유빈이 ‘프로듀스 X 101’ 출연소감을 전했다. 

지난 19일 Mnet ‘프로듀스 X 101’ 파이널 생방송에 출연한 송유빈은 마지막 데뷔 평가 곡 ‘소년미’의 센터를 맡으며 국민 프로듀서들의 큰 기대를 모았지만 안타깝게 최종 데뷔조(엑스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방송 이후 송유빈은 자필 소감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송유빈은 “많이 성장하고 배웠고 살면서 앞으로 느껴보지 못할 감정들도 많이 느끼고 경험했던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이어 “결과도 많이 아쉽고 더 잘해야 했었나라는 생각도 많이 많이 했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또한 송유빈은 “모두 예뻐해 주시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거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 잘 될 저의 모습 다들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국헌을 비롯하여 정수환, 김요한, 이진혁, 최병찬 등 프로듀스X101 동안 함께했던 모든 연습생과 함께 해서 행복했다고 전하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다음은 송유빈 자필 소감 전문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 뮤직웍스 송유빈입니다

우선 저라는 사람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주신 국민 프로듀서 님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실 준비를 하면서부터.. 프로듀스x101에 참가하기까지도 많은 용기가 필요했고 

촬영을 하는 도중에도 많은 힘든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아가다 보니 어느새 같이 즐기고 있고 여유도 생기더라구요. 많이 성장하고 배웠고 살면서 앞으로 느껴보지 못할 감정들도 많이 느끼고 경험했던 것 같아요 

결과도 많이 아쉽고 .. 더 잘해야 했었나 .. 라는 생각도 많이 많이 했었지만 

저는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워하지 않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게요. 다들 걱정하지 마세요 ! 

그리고 지마 때부터 시작해서 럴러바이, 보여, 슈스걸, 소년미 까지 하면서 

만난 모든 연습생들에게 정말 고생하셨고 재밌었다는 말 꼭 해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국헌이형 ! 미팅 때부터 춤 못 추고 사지 제어 못하는 저를 사람으로 만들어 줘서 고마워요 형 아니었으면 끝까지 절대 못 왔을 거예요 

꽃길만 걷자 다들 

마지막으로 프로듀스x101 얼굴천재 대표님, 제작진 여러분, 모든 스태프분들, 선생님들, 저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 모두 예뻐해주시고 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잊지 못할 거고 이 기회를 바탕으로 더 잘 될 저의 모습 다들 지켜봐 주세요

진짜 마지막으로 101명 중에서도 저를 좋아해 주신 많은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응원해 주신 유자단 모두 복 받으실 거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꾸벅) 

P.S. 일일이 말은 못 했지만 .. 수환이, 우리 요한이, 이 두결, 승우행님, 지녁이형, 우리 병찬이형, 승연조, 세진이 형, 싸선호 형, 백진타임, 유리 형 그리고 프로듀스X101 동안 함께했던 모든 연습생 형, 동생, 친구들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_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안개비 19-07-22 10:19
   
1편 보고 안 봐서 모르지만... 얘는 왜 떨어졌나요? 보니까 노래는 거의 탑급이고, 춤도 잘 추고, 비주얼도 좋고...
데뷔 무난할 줄 알았는데... 아, 글 내용을 보니 춤을 못 추나요?
1화에서는 잘 추던데...;;
 
 
Total 182,93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2) 가생이 08-20 463628
공지 [공지] 품번 공유자 강력조치 가생이 03-13 475346
182930 [기타] 민줌이 기자회견 없이 물러 나갔으면 늊은 수납행… 샌디프리즈 11:29 9
182929 [보이그룹] 82메이저, '촉' MV 티저 공개..잠깐 들어도 중… 컨트롤C 11:15 48
182928 [잡담] 싸움 오래 하겠네요 (3) 영원히같이 11:14 80
182927 [기타] 늋 멤버들 마음속은 무조건 민줌편 입니다 (1) 샌디프리즈 11:08 72
182926 [잡담] 정황을보면 민희진이 당연히 빡칠 상황아님? (4) 하늘땅지 10:56 175
182925 [잡담] 난 이게 모든 걸 말해준다고 생각함 (8) thenetcom 10:45 176
182924 [기타] 민줌 주식 매각도 못하게 한게 사실인가요? (4) 샌디프리즈 10:33 188
182923 [잡담] 하이브 민희진 사건은 이걸로 끝임 (10) 총명탕 10:05 468
182922 [걸그룹] 뉴진스 신곡 Bubble Gum MV 간단후기 (10) 대팔이 09:47 362
182921 [잡담] 민두창견들은 저지능.사회하위계층이 너무 많어. (8) 몬스털 09:47 132
182920 [잡담] 민희진 성공했네. (7) 대꺼리 09:39 431
182919 [잡담] 변호사가 본 민희진 배임 여부 (10) 혁신정치 09:05 482
182918 [잡담] 민희진 기자회견이랑 하이브 입장문보고도 (11) 야끼토시 08:45 388
182917 [잡담] 민희진 관련 각종 커뮤니티 상황을보면 (26) 몬스털 08:37 440
182916 [걸그룹] 엔믹스와 스테이씨 (2) 코딩바보 08:34 152
182915 [걸그룹] 르세라핌 아일릿... (3) 코딩바보 08:08 331
182914 [솔로가수] 민희진 - 늘 콩쥐가 이겨! (Unofficial Lyric Video) (4) 디토 07:37 276
182913 [잡담] 민희진은 내부고발당한 사람임.착각들 좀 작작 (13) 몬스털 07:20 498
182912 [잡담] 민희진 문제없다는 인간은 정신병자라니까. (12) 몬스털 07:04 357
182911 [미국] [美반응] 뉴진스 신곡 '버블 검', 레딧 반응 (3) 디토 06:49 568
182910 [걸그룹] 르세라핌 "민희진 실명 거론 무례하다" (10) 이멜다 06:14 737
182909 [잡담] K팝 이미지 나락갔네 해외서 (1) 외붕이 05:36 507
182908 [잡담] 하이브 지지파와 민희진 지지파의 차이. (8) NiziU 05:15 551
182907 [방송] 뉴진스, 활동 본격 예고...하이브-민희진 충돌은 계… 디토 05:12 256
182906 [걸그룹] 아일릿 - 마그네틱 | STAGE MIX | 쇼! 음악중심 | ILLIT 디토 04:49 1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