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하고 기품이 있어 보이는 '예지' 모두가 그녀를 칭송하리라....
예지의 마음을 얻는 사람은 역사의 승자로 남으리라...
예지의 날까로운 눈매는 자신만만한 남자의 영혼을 마비시키리라...
예지의 홍조띤 볼은 탐스런 천상의 북숭아와 같으니
싱그러움이 한층더 빛나는 구나!
창조이래 볼수 없었던 미녀가 눈앞에 나타났으니 이것은 기적이구나!
예지의 손을 맞잡은 남자는 여신의 고결한 손을 잡은것이니
세계모든 남자가 부러워하겠구나.
예지에게 칭송하지 않는 남자는 목석과 같으니 그자들은 영혼이없는 것이다
나의 영혼은 사랑의 불길로 활활 타오르고 있구나 오로지 예지앞에서
내 영혼과 마음이 요동치는구나!
"예지 아니면 죽음을 달라" - Patrick Henry 1736~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