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제가 보기에는 여러 배우들을 접촉했고, 자기 사정에 따라 출연여부를 결정하고, 그 결과 주원이 캐스팅된건데, 그걸 넘겨짚어 한류스타 자리가 위험할까봐 거절한게 아니냐 비난하는 형국같습니다. 이렇게 의도적으로 기사를 낸다는 것은 작품홍보에도 일조한다는 믿음이 있기도 하겠지요.
실제 그 배우가 그런 이유로 거절했는지 아닌지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또다시 이니셜이 등장하고 특정배우를 씹어먹는 마녀사냥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굳이 아이돌이 아니더라도 배우로서 명성을 얻은 한류스타들에게 캐스팅요청을 했지만 거절당한게 아닐까요. 김태희 사건보면서 사실 한류스타 입장에선 껄끄러운점이 있었겠죠. 하지만 그들은 일본에서의 명성과 돈 때문에 배우로서의 자존감을 잃어버린게 아닐지 싶다는 ㅡ.ㅡ 욕할 생각도 없지만 그 결정을 옹호해 주고싶지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