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DLE) 수진이를 처음접하게 된것은 라타타 였습니다 보자마자 수진이의
뜨겁고 강렬한 눈빛에 순간 매혹당하고 말았습니다
내,오장육부 五臟六腑가 녹아 내리는것 처럼 너무나 치명적이였습니다
마치, 타오르는 검은 눈동자는 매두사의 눈빛처럼 나를 돌로 만들어 버리는것 같았습니다
저는 아무런 느낌도없었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얼빠진 사람처럼 말입니다.
치명적인 아름다움으로 마비시켜 사랑의 재물로 만들어 버리는것 같았습니다
페르세우스는 메두사를 이겼지만 그가 팜므파탈의 수진이를 만난다면
그는 필연적으로 패배할것입니다
수진이앞에서는 손쓸 방법이 없이 모든 남자가 무장해제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수진이의 강렬하게 타오르는 눈빛이 용암을 연상케 합니다
수진이의 두툼한 붉은 입술은 남자들로 하여금 뜨거운 정열의 키스를 불러옵니다
수진이의 담비같이 갸냘픈 몸은 용맹한 남자의 보호본능을 자극하게 합니다
고운 살결은 비단결 처럼 상처입은 마음을 감싸고 치유합니다
칠흑 같은 어둠속에서 수진이는 자체발광합니다
수진이와 같이 동행하는 남자라면 운명의 어둠속에서 수진이는 빛의 안내자가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