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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9-08-21 13:13
[잡담] 공효진 쇼핑몰 반지.jpg
 글쓴이 : 가르르
조회 : 4,883  

111.jpg

222.jpg


초딩때 만들던거랑 뭐가 다르냐며
원가 100원도 안하는 걸 저렇게 판다고 대차게 까이는중...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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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처크 19-08-21 13:15
   
붓으로 점 하나 찍은 그림도 수억에 팔립니다만.
     
가르르 19-08-21 13:26
   
그럼요. 문화, 예술의 가치는 대중이 평가하는거죠.
저도 저걸 평가한것이고
님도 뻔한 일반론으로 가르치려들지 마시고
저걸 어떻게 평가하시는지 말씀하시는게 맞다고 봐요.
무영각 19-08-21 13:24
   
미친  얼척없네
무얼원해 19-08-21 13:32
   
서세원 부인 그 누구냐..
진짜 쓰레기통 천만원에 팔던 기억나네
국뽕대일뽕 19-08-21 13:57
   
샤넬마크 찍어놓으면 20만원이라도 살 사람들이 ㅋ
     
Alice 19-08-21 14:3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호센 19-08-21 14:40
   
샤넬 깔깔이를 보고 깔깔 댄적은 있어도 산적은 없는데
     
다른생각 19-08-21 23:26
   
정곡을 쑤셔파시네..
코리아ㅎ 19-08-21 14:06
   
악세사리나 잡화란게 자기만족을 위해 구입하는게 일반적이라~
저 반지도 공장에서 대량으로 찍어내는 장난감이 아니고 수공예 상품이라면 원가가 100원이라도 공효진이라는 브랜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22,000원이 아니라 22만원에도 구매하는 겁니다.
그걸 우리가 왈가왈부 할 이유가 없는 것~
원가를 따지면 명품 천만원짜리 가방과 남대문가방에 사용되는 고급 가죽의 경우 별 차이가 없는데,
그걸 모르면서 명품 가방을 사는 사람은 없지요~
참고로 수억짜리 명품 시계도 부품 원가는 200만원 안팎이라고 시계회사 임원이 말해주더만요~
     
가르르 19-08-21 14:59
   
본문에 원가 100원 얘기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그 가치에 대한 얘기가 주 입니다.
사람들이 공분하는 이유는 초등학교때 문방구에서 사다가 만들던 싸구려 반지와
다를바 없는것을 고가에 판매하기 때문이겠죠.
코리아님 말씀처럼 가치를 인정하는 사람은 구매하는것이고,
인정하지 못하는 소비자는 판매자의 가격 책정을 평가 할 수 있는것이죠.
인히스플 19-08-21 14:29
   
살사람은 살꺼고, 싫으면 안 사면되지
그런걸로 따지면 얼척없는 초 유명 브랜드 작품도 얼마나 많은데.
     
호센 19-08-21 14:33
   
안사고 까면 안되요?
굿보이007 19-08-21 14:43
   
연예인 이름값이지뭐.  먹는걸로 장난치면 호오온나지만,  저런 사치품(?)들은 용납가능한 범위 라고 생각.  안사면그만인지라
크림순대 19-08-21 14:46
   
샤넬 구찌 같은건 뭔 의미부여해 가며 비싸게 팔아도 그냥 받아들이고 오히려 좋아라 하며 사더만..

저게 공장품이거나 다른 저가 제품을 자기 이름 넣어서 비싸게 파는거면 당연 욕먹을만 하지만

자기 수공예품이면 자기만의 감성이나 브랜드 가치가 있는건데 디자인도 자기 마음 가격도 자기 마음인건데 왜 까이는지..

저게 필수품도 아니고 맘에 안들면 안사면 그만.

외제는 입소문만 타도 그냥 명품화 되던데 국산은 뭔가 트집거리 없나 찾고 비하하기 바쁨.
한국에 명품 잡화가 없고 국산이라도 외제인거 처럼 파는 이유이기도 한 듯.
호센 19-08-21 15:02
   
쉴더들이 착각하고 있는데 ㅋ  '오지랍' 과 '이슈화'는  다릅니다 .

대중의 상품에 대해 여론의 의중과 상관없이 오로지 소비자의 수요만이 시장의 결정만이 중요하다면

비트코인에 대한 비판도. 튤립구근에 대한 비판도 목소리가 나오면 안되죠 오로지 시장의 결정만이 진리일테니

명품의 허구성?이 늘 입방아에 오르내리거나  샤넬 깔깔이가 여론에서 화자화 되는 것도 가치와 대중의 선호 그래고

브랜드 사이에는 늘 거품이라는 형태의 가치와 상관없는 페달이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거품이 눈에 보일때 사람들은 그것에 대해 말하는 거죠


저위에 누가 써놨지만 점하나 찍어도 수억에 팔리는게 그림이지만 그 점을 찍어서 수억이라고? 하면서 그것에 대해 논하는 대중도 존재합니다.  현대미술의 정의가 뭔지 진지하게 토론하는 그룹도 생기죠

왜 이것에 대해 논하면 안되죠? 자연스럽게 초딩이 방학때 만든 작품이냐는? 그런 의문에서 출발한거에요..

과연 연예인이 만든제품이 아니면 이게 이가격에..아니 이 퀄리티에 나오는게 말이되느냐.. 이건 여름캠프에서 초등학생이 만든 수준아니냐~ 웅성거리는게 당연하죠 ㅋ

우리가 이걸 팔지 말라 훈수두는게 아니에요 ㅋ 적어도 이 웅성거림이 제품의 퀄리티로 인해 촉발된 문제라는 거죠
월처크 19-08-21 15:05
   
가상가치가 실재가치를 넘어서는 현상을 다룬 철학서적이 옛부터 있었으니 읽어들 보십시오.
가상가치의 핵심을 모른다면 적어도 사업은 그만두셔야합니다.
     
가르르 19-08-21 15:11
   
본인만 알고있다고 생각하지 마시구요...
결국 공효진 본인의 브랜드 가치가 문방구에서 산 원가 100원 미만의 실제가치를
22000원으로 부풀려 받을 만큼의 가상가치가 있다고 판단한것이고
저는 그 잘못된 가치 판단을 비판했는데 여전히 본인의 의견없이
가르치려고만 하시네요...
     
호센 19-08-21 15:14
   
가상가치를 여러형태로 부르면서 만족하는 소비자도 있을 것이고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사네 하는)

허구성을 간파하는 똑똑한 소비자들도 생겨나고 있으니만큼 ㅋ

지혜로운 소비행태와 정보의 공유와 이슈화에 대해

ㅋ시장의 가치같은 기준으로 다른 사람을 재단하는 것도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닌거 같아요^^
초승달 19-08-21 16:11
   
가격 매기는거야 마음대로지만... 원가가 얼마니 그런것보다
일단 끼고 다니면 좀 창피할거 같은데. ㅋㅋㅋㅋ
갸라미 19-08-21 17:08
   
명품도 원가 찾아보면 사기꾼들인데 좋다고 사더만 저런건 또 이성적으로 봐요.

그런 냉철하고 이성적인 눈으로 명품도 차갑게 봅시다.
허까까 19-08-21 17:26
   
그냥 마음에 안들면 안 사면 되는거지 굳이 감놔라 배놔라 할 건 아니라고 보네요. 얼척없으면 결국 망해요. 예전에 원단 드립쳤던 모 연예인처럼
마릴린분노 19-08-21 18:15
   
예술적인 안목으로 원가이외의 가치를 인정받고 공증받은 물건이면 그게 100만원이던 1000만원이던 구매하겠죠 세계 어디를 가든 같은가격에 판매하고 있을테니까요? 하지만 저건 어디 문방구에서나 팔법한 아이들용 100원짜리 반지를 가져와서 2만원에 판매하니 뭇매를 맞는겁니다. 저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지 많은 사람들이 2만원에 구매를 하더라도 인정받을수 있는지 생각해보면... 답은 나오죠? 저 반지가 독점으로 세계적으로 2만원씩에 판매되고 있다면 인정하겠습니다. 그냥 동네 문구점 가보세요 아이들용 놀이재료도 5백원이면 구매합니다.
     
갸라미 19-08-21 21:30
   
안타깝게도 어떤 물건도 세계 어디로 가든 같은 가격은 없어요. 그나라의 매겨진 가격에 사는거 뿐이지 그게 장신구던 집이던 차던 가구던 요리던

그냥 자기 가치관에 안맞으니 저러는거지. 예술적인 안목이란것도 위에 누가 점하나 찍힌 그림 예기를 하는데 그들이 매긴 가격이고 그들이 매긴 가치일뿐. 그게 전세계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가치가 아니죠.
EIOEI 19-08-21 18:46
   
파는 것도 지들 맘이고, 사는 것도 지들 맘이고, 까는 것도 지들 맘이지 그게 자본주의 아니냐
유일구화 19-08-21 19:11
   
가치는 같은 부류만 공유하는 거 아닙니다...
미니조아 19-08-21 21:08
   
밑에 No 2는 22,000원에 살만 한데...
글로발시대 19-08-22 05:01
   
난 또 몇십, 몇백만원 막 이런 줄 알았네.
2만원대면 그냥 저냥 브랜드값이나 연예인 프리미엄 범위 내라고 생각하는데요.
광파리 19-08-22 06:48
   
조민아 빵은 비싸다고 난리 치면서 ??? 창렬이 빵도 그렇고?  댓글들이 이상하네  왜 어떤건 그렇게 이해하면서 어떤 건 비싸다고 난리인지?  딱 봐도 싸구려 같은데  연예인이 하는거라 비싸게 파는 모양인데  그럼 조민아 하고 같은 취급 받아야 하는게 정상 아뇨?  이거 뭐 어느 장단에 맞쳐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비키 19-08-22 19:43
   
가격책정은 자유죠. 안팔리는 것도 자유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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