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전한 합의의 실패로 서로가 손절할 때는
각자의 이익을 최대한 보전하려 하는 것이
보편적 인간의 습성입니다

연예인도 사람이니 이런 경우도 저런 경우도 있겠죠

연예인도 사람이니가 아니고 연예인이라 더 자기 이미지 포장하고 싶은 거죠

"온전한 합의의 실패"가 너무 함축적이라
무슨 의미인지 잘 전달이 안되었나 봅니다?

그건 법적으로 싸워야지 이미지로 사는 연예인들이 저런짓을하는건 제일 최하수고 무식한짓이죠.
송송커플처럼 뭔가 있어도 대중에겐 숨기고 갈라지는게 서로에겐 제일 좋은 방법이죠
이미 구혜선은 모든걸 다 던지고 싸울의도로 저러는게 애초에 좀 보이긴 합니다.
그게 본인을 파멸할수도 있는데 아랑곳 안하는거 보면 너무 감정적이고 생각이 짧은거죠

저런 행위를 잘했다고 보진 않습니다

다만
저런 분쟁은 항상 양측 이야기를 둘 다 접해봐야 재단해볼 수 있는 일이죠
아직 그렇지 않은 현재 시점에선 아직 재단할 시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무슨 사정인지 그리고
아직 자초지종을 모르는데
이렇다 저렇다 할 필요가 있다면 그게 뭘까요?

난 그런 필요가 보이지 않아서,
느긋하게 앞으로 드러날 것들을 기다려 보는게 낫지 싶습니다

사람이니 저러지 말아야죠

생각이 짧은거죠

어차피 이혼각인데 안재현만 나쁜놈 만들면 끝이라고 생각했나본데
본인까지 아주 이미지 바닥쳐버리는 방법을 쓰니까 생각짧은거죠

인간은 우리의 일반적인 예상보다 '나쁜 면'도 많습니다
얼마나 나빠질 수 있는지는 당사자만 알 수 있지요

그것을 어지간하면 드러내지 않습니다만,
'합의가 실패'할 경우는 그게 드러나는 매개가 되기도 합니다

그 조차도 덮고 가는 사람도 있고 드러내는 사람도 있는 것이죠
이런 의미에서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얼굴도 원래 내취향아님 느끼하고 뭔가 음흉함

둘중 누군지 취향 아무도 안물어본건 둘째치고 일단 거울좀

구혜선이 너무 억울해서.. 니가 원하는 이혼따윈 없다!

이렇게 나오는거 같은데요..

참 예쁜 커플이라 생각했는데.. 둘다 소꿉놀이 하는 기분으로 결혼한게 아닌가 싶음...

이혼하는 사람 중에 세상 안 억울한 사람 없죠
100이면 100사람 모두 다 상대방 때문에 이혼 한다고 생각함

구혜선이 뭐가 억울하죠?

과연 구혜선만 억울할까요?

양측 다 이미지 버리고 싸움모드 발동한듯 합니다.
섹시하지 않은 꼭지라니...  구혜선도 무지 화난듯

이런거 보면 깔끔하게 헤어지는 것도 기술이자 능력이군~~

지금까지 보면 한명만 까발리고 공격했죠

가만히 있다가 그냥 당한거죠

포털에도 그 분들이 쿵쾅거리며 도배하고 있는데 가만히 있으면 바보죠

이렇게 공론화해서 사람들의 갬성을 건드리면 자신의 편이 많아질 꺼라 믿고 그러는 거겠쥬

특히 쿵쾅이들이 들러 붙을게 뻔한데 그 것들 들러 붙으면 부부의 문제가 아닌 남녀의 문제가 되기 때문에

진흙탕 싸움은 물론이고, 남자 인생 조져 놓을려고 일을 크게 벌린 거 같네유

일부러 여자들의 뒷목을 잡을만한 성적인 내용을 부각시키는 것만 봐도 개싸움 만드려는 게 눈에 보이네유

여자가 한을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는 말이 괜히 하는 말이 아닌 거 같네유

[https://i.imgur.com/E6OWOjj.gif]

개무섭

결혼 한번에 둘다 인생이 참...

쿵쾅이들한테는 감정적인 여론 몰이가 통하거든

이렇게 너죽고 나죽자로 나오면 연예부 기자들만 좋아라 하겠네요

난 오래된 프로그램 'X맨' '당연하지' 코너에서 그때까지 어리고 순진하게만 알았던 구혜선이
상대방과 웃으면서 당연하지를 주고받던 와중에 마치 반전영화처럼~
순식간에 소시오패스처럼 변했던 표정과 말투... 그 눈빛을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다.
그때 느꼈던 서늘한 감정은 세월이 아무리 흐른 지금도 머리속에 또렷이 각인되어 있다.
그토록 섬찟한? 그토록 미묘한? 표정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었으니까...

전 허언증이 기억나네요...

허언증 vs 정준영 베프

팝콘 처먹으면서 구경하기 최고의 빅매치임 . 

지들 사생활을 저렇게 까대고도  후회 안할런지 ...

안재현도 참다 참다 화나서 공개하는듯 구혜선도 이기려면 적당히 했어야함

둘다  잘못

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