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에 온 팬들은 전부 프랑스인이 아니라 유럽 사방 각지에 다 모였던 케이팝 팬이었던거구요..
말그대로 어느정도의 열성팬이 약간 존재하는 수준입니다
실상 아직 유럽 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진 않죠.....
걔네들이 음악쪽에서는 얼마나 역사와 전통이 엄청나고 수많은 뮤지션들을 셀수없이 배출들 했는데요..
멀고도 멀었죠..
대단한 성과라도 있는 것처럼 포장해서 광고(XX증권광고) 선전(수많은 신문기사)로 여론을 오도하는 게 문제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들은 이걸 지적하는 겁니다.
여기 있는 분들도 꽤나 잘나가는 구나 라고 생각하지 않으신분 저부터 시작해 한분도 없을텐데요.
어디서 읽었는지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는데..파리 뮤뱅 이후에 대한 (찬양)글이 올라온 글에
댓글중에 한분이 자기 친구가 파리유학중에 있는데 그 친구말로는 그렇지 않다더라. 이틀공연중 하루는 취소됬다. 그것도 빈자리가 많았다고 하더라 식을 글을 썼는데, 그분댓글 밑에 주욱 달리던 반박댓글이 재미었죠..알바취급에 인격모욕, 매국노에 특정팬으로 몰아서 비하까지..
찌라시 언론에 휘둘리지마세요.
그 동안 언론이 과장해 놓은거지요.
세계에 넓리 알려지고 있는건 사실이니까요.
폭발적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알려지고 있고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걸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게 유투브구요. 어느 나라사람들이 듣고 있는지도 확인가능하잖아요.
예전에 누가 지금처럼 한국 문화가 세계에 이 정도라도 알려질줄 알았겠나요.
언론사 자신들이 과장해놓고, 이제는 자신들이 부정하며 죽이려하는게 웃긴것이죠.
거기에 휘둘리는 사람들 또한...
이거 한류본색 이거 어디서 방송한건가요? 한번 확인해봐야겠습니다.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느낌이 일본방송인거 같은 느낌이 나네요. 이건 제가 느낀 점과는 너무 다르네요. 우리나라 방송이라면 인정하겠지만, 일본방송이라면 인정못하겠네요. 프랑스 아줌마 이야기 사이트를 보면 이정도 느낌은 아니었거든요.
한국인으로써 한류가 인기있으면 기분이 좋은건 사실이다. 하지만, 작은것을 부풀려서 구라치는 아니 그걸 넘어서는 사기치는게 싫다. 요즘에 방송들은 보면 심지어는 저녁 뉴스에서도 한류한류 세계정복 이런말들이 판친다. 내가 한국인이지만 가끔씩 부끄럽고 챙피하다. 과유불급이다. 겸손할줄알고 차근차근 걸어가야지~ 한탕주의로 한번에 등쳐먹을려고 하는 꼬라지가 역겹다. 내가 이정도면 외국인들에 시선에는 어떻해 비쳐질지는 뻔하다. 과연 이런게 진정 한류를 위하는걸까?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천천히 진실되게 멋진 한류를 만들길 바란다...
냉정하게 말해 kpop은 아직은 아시아 전용이죠....
북미쪽도 아시아계팬들이 압도적으로 많고요....
하지만 뭐든 시작은 다 코어팬에서 출발하는 겁니다.
애초에 인종도 문화도 다른 비영어권 음악인 kpop이 외국에서 그렇게 쉽게 주류를 차지할수 있다는 시각자체가 오만이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것은 그렇다고 가만히 있는 것보다는 뭐든 하는 쪽이 저변을 넓히는데는 낫다는 겁니다
촌스럽고 무식한 방법 갔긴 해도 저렇게 직접 찾아서 부딪치는 만큼 저변을 넓히는데 좋은 방법은 없죠
다만, 이것이 정말로 저변을 넓히는 목적이 아니라...
소속사의 주가 올리기나 방송사의 공연수익과 같은 단기적인 이익을 위한 제스처라면 차라리 안하는만 못하는 일이겠죠
저변은 커녕 단발성 이벤트로 끝나는 쇼에 불가할테니 오히려 로컬의 배타적 감정만 자극하는 꼴이 될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