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ㅅ얘기까지 하는건 우리로서는 이해가 안가죠. 근데 저런 헐리웃 잡지에서는 다른 헐리웃 배우나 가수 얘기도 약물중독, 마약 얘기며 ㅈㅅ 얘기며 주변에 사건 얘기며 같이 하면서 다루긴 한다더군요.
자기네들 배우나 가수한테도 그래요
워낙 헐리웃이 사건 사고가 많다보니 미국식이란게 저런 식이 많다고 하는데 그래도 깔아보는 듯하면 기분은 나쁘긴 하죠.
케이팝 저널리스트들도 아래로 보는 듯한 기사 아니냐고 항의 한다네요.
만일 미국쪽이 그러는 것이면 저는 그게 미국대중문화계의 위기상황을 반증하는 거라고 봅니다.
하긴 헐리웃이건 빌보드건 예전만큼의 넘사벽 느낌이 확 없어진건 사실이니까요
과거 유럽음악, 흑인음악, 라틴음악 등이 대세로 돌았을때랑 분위기가 확다르죠
그때는 그쪽이 '여유'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이질적?이고 새로운 조류에 너그러웠고, 빠르게 받아들여서 돈벌이에 적극 활용했죠
허나 이번 한류에 대해서는 너그러움과 흡수가 상당히 느립니다. 경계와 비아냥으로 보이는 모습도 잦구요
포용할 여유가 없다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