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비 - 그리운 남자
그미 - 그 여자
한글말입니다
안다미로
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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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남자 그 여자
그리운 남자 그 여자
아주 옛날 그 여자 바로 그여자
그날 그렇게 너를 눈으로 배웅하고
아무렇지 않듯 길가운데 서서
무게를 잡고 길을 걸었다
언제나 한결같이 즐겁고 즐거운 나 매일 아침
즐거운 아침 즐겁운 내일 빌었던 우리
햇살이 비치는 잔잔한 물결 아름답고 우리사이 진실했는데
어쩌다 먹구름이 일었는지
차마 축복의 말은 못하겠다 천사의 날개가 꺾이고
찬바람이 불 때쯤은 어떨런지
마음이 텅 빈 것 같은 서운한 마음을 희나리로 달래봐도
저 푸르른 소나무는 변함이 없네
오늘도 그 여자를 생각하며 그리워 동경하니
굳세고 꿋꿋하지 못한 내가 보기 좋게 무너진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사랑하는 그 여자 애틋하게 사랑한다
넌 내게 애틋한 사람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원하는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사랑하는 그 여자 애틋하게 사랑한다
넌 내게 애틋한 사람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원하는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천천히 사랑했었어야 했나 밝은 너를
넘치도록 애틋히 사랑했다 늘 변함없이 꽃이 샘솟는 너를
나만 갖고 싶었다 아파도 갑자기 굽은길을 걷듯 힘들어도
순수하고 고집스럽게 너만이 날 감싸주고 너만이 나의 난이다
특별히 네게만 내 마음을 살며시 알려주었고
난 항상 밝고 강한 사람이고 큰 물결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너가 없어도 난 항상 밝고 강한 사람이고 큰 물결 같은 사람인 줄 알았다
난 그저 해결할 능력없이 일을 쌓기만하고
건방진 소리나 해대는 느슨한 천둥벌거숭이
오늘도 거듭 쌓이는 네 생각에 나도 모르는 사이
먼 곳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사람이 된다
헤어지고 남는 건 후회뿐 한때 우리의 마음은 파도를 이뤘지만
태풍처럼 걷잡을 수 없는 지금이 너무 괴로워 돌아와!
사랑하는 그 여자 애틋하게 사랑한다
넌 내게 애틋한 사람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원하는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사랑하는 그 여자 애틋하게 사랑한다
넌 내게 애틋한 사람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모두가 원하는
그 여자는 사랑스러운 여자 세상을 희게 하는 사람
아름다운 걸로 아름다운 말로 너를 표현하고 싶은데
이러면 네가 내게 돌아올 것 같아 맘이 시큰해
근데 글자 하나하나에 우리 추억이 다 녹아서
이게 사라질까 오 두려워
오! 두려워 두려워 두려워!
그리운 남자 그 여자
출처 - 펨코 울먹거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