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엠넷이 ‘프로듀스’ 시리즈 논란 속에서 ‘돈벌이’에는 최고의 능력치를 보여주고 있다.
“아시아 최고 음악 시상식”이라는 타이틀을 내세우는 엠넷 ‘2019 엠넷아시안뮤직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MAMA)’가 12월4일 일본 나고야돔에서 열리는 가운데 입장권 3만 장을 모두 팔아치웠다. 1장당 2만2000엔(약 23만8670원)으로, 71억6010만 원의 수입을 거둬들였다. 무대에 오르기 전 가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레드카펫의 입장권(시상식 입장권과 별개)도 5000엔(5만4630원)에 팔았다.
일반적으로 시상식 무대에 오르는 케이팝 가수들에게는 출연료를 주지 않는 관행에 따라 엠넷은 입장권 판매만으로 제대로 ‘장사’를 한 셈이다.
우리나라는 음악방송과 음악예능 전체가 팀당 0~몇십 만원의 열정페이로 출연 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오디션은 대부분이 0원 출연이고 아육대의 경우 팀당 10~40만원 정도, 음악 방송은 8만원~몇십만원 사이 입니다. 경연 프로그램의 경우 100만원까지 받는 것으로 전해지나 불후의 명곡을 보면 수 많은 세션이나 출연자들 비용으로 쓰면 남지 않습니다. 아이돌의 경우 무대 준비에 드는 돈은 400만원 정도로 알려져 있고 해외 스케줄은 그 이상의 시간과 비용이 예상 됩니다. 외국인 출연자로는 주윤발이 출연료 없이 출연 했다고 전해집니다. 열정페이의 나라 다운 관행 입니다.
MAMA 출연 그룹은 CJ와 한 배를 탄 소속사의 그룹들 입니다. 빅히트는 CJ와 합작 회사를 만들었고 JYP도 CJ를 통해 오디션을 거쳐 트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논란이 있음에도 출연 한 그룹은 앞으로도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돌려서 표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중국 그룹 나왔는데 이수만이 만든 그룹이던데요 에스엠도 참가한 거네요 그리고 일본에서 돈 안 버는 케이팝 그룹이 어디 있나요? 블핑은 마마 열리던 시간에 도쿄에서 공연했고요 결국 한국 기획사 전부 일본에서 공연하고 돈 법니다. 엠넷이 내 가수 일본까지 델고 가서 무료로 공연시킨 건 열받고 싫어요. 근데 비난의 화살이 왜 가수나 기획사한테 가는지 모르겠네요그리고 케이팝 가수 중 엠넷 방송에 출연 안 한 가수는 한 명도 없습니다 한 배를 타느니 뭐니 어이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