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을 잡기 위해 밤늦게 유타 역사 도서관에 모여있는 사람들
요즘 미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포켓몬 go가 인기라고 하길래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장난 아니네요.
포켓몬 잡는다고 길거리에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경찰이 밤늦게 무리지어 다니는 젊은이들 검문하려고 보면 다들 포켓몬 잡으러 다니고 있고
음식점 같은 곳은 포켓몬 미끼를 설치해주는 사람한테 가격을 깎아준다고도 하는군요
일단 포켓몬을 잡고 키우려면 GPS위치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무작정 돌아다녀야하는데
이것 때문에 게이머들이 자발적으로 길거리에 나온다고 합니다.
펜타곤과 백악관 같은 랜드마크에 포켓몬 체육관이 있는데 매일 주인이 바뀐다네요.
물론 관련된 사건 사고도 끊임없이 발생중입니다.
포켓몬 잡으려고 건물 무단 침입하기도 하고 범죄의 미끼로 쓰기도 하고 다치기도 한다는군요.
어린애가 포켓몬 잡으러 강가에 갔다가 시체를 발견하기도 하고 ㄷㄷ..
미국에 계시는분이 재밌다고 해서 알아봤는데 우리나라에선 안되는것 같더군요.
나왔으면 전국 일주 해보고 싶은데.. 구글 협상이 잘안되나봐요
아이디어가 참 좋은 게임인것 같습니다.
참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