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의 명작 던전 드래곤을 다들 잘 아실겁니다.
ps3로 나온 이 작품은 던전드래곤 1,2인 던전 앤 드래곤 타워 오브 둠과 쉐도우 오브 미스타라 두 작품을 담은 작품 입니다.
물론 넷플이 당연히 됩니다. 이건 킹오파 같은 snk 게임보다는 유저수가 더 많아서 좀 더 쾌적하긴 합니다만..그래도 많진 않습니다 절대..스샷은 제가 좋아하는 엘프 누님
이번엔 제가 혼자 찍을려고 엘프 누님 골랐습니다만..보통 퀵 플레이로 넷플하러 들어가면 다들 전설의 검을 탐내서인지 밀리 캐릭들만 주구장창 고르거나 녹법사로 마법 난사 하는 유저들이 많아서 거진 전 킬레릭을 고른답니다..
근대 그 와중에 누군가 이으더군요..역시나 워리어..
보통 만나는 유저가 일본인이 많고 그담이 미국인 중국인 그담이 가~끔 한국인 만나는데 한국인들은 거의 지존에 가까운 실력을 보여주고 일본인은 못하지는 않는 정도..먹을거 나눠먹을 줄 아는 스타일. 미국인은 거진 무개념..중국인은 모든걸 다 먹어치우는 스탈 들이 많습니다. 물론 제 경험만으로 일반화 할 순 없지만요 ㅎㅎ
해보신 분들은 누구나 한번씩은 눌러봤을 돈 터치 미. 저거 누른 후에 저 여인은 표정이 급 더럽게 변한답니다.
타워 오브 둠의 최종보스이자 갠적으로 싫어하는 보스 리치. 같이 하던 워리어가 돈이랑 템만 먹고 나가버렸어요..ㅠㅠ 리치나 죽이고 갈것이지..하지만 어떻게 잘 잡았네요.
리치 바로 다음 판에서 나오는 분신 흑표범. 그림자가 있는 쪽이 진퉁이랍니다. 얍삽이는 두들겨 팬다음에 표범이 누워 있을때 머리 부근으로 자리 잡아서 일어날때 패기. 오히려 조무래기 고블린 놈들이 더 귀찮죠..
나머지 하일라이트 부분은 직접 플레이 해봤습니다.
전 한국인이지만 양민 루트만 즐겨하는 허접인지라 잘은 하지 못한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