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레벨 만렙 시절에는 대미궁 바하무트 같은 최상위 레이드 던전도 열심히 다니며
나름 하드하게 파판14를 즐겼었습니다.
비록 이래저래 시간이 없다보니 자연스레 창천의 이슈가르드 이후부터는 거의 접다시피했었죠.
그래도 요즘 시간적 여유가 생겨서 다시 복귀해 레벨업을 하고 있습니다.
들어와서 열심히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며 레벨링을 하곤 있는데
드넓은 필드를 볼 때마다 언제 퀘스트를 다 밀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갈 지 갑갑...
그래도 힐러인 제가 느리지만 열심히 메인 퀘스트를 하는 이유는
단순히 레벨업 외에도 이렇게 중간중간 나오는 스토리 영상이 꿀잼이라는 점도 한몫하고 있죠 ㅎㅎ
파판이란 게임은 확실히 콘솔 시절부터 스토리 보는 맛은 최고인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