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가지만 하시면 컴퓨터 5년쓸거 10년 씁니다.
첫째
컴맹분들이 가장 소흘히 하는게 파워 입니다.
'전원만 들어오면 되지 뭐~'
1단계 최상급 컴맹분들은 하드 용량만 봅니다.
2단계 그나마 나은 컴맹분들은 CPU와 그래픽카드만 따지고요.
3단계 어서 주서들은 컴맹분들은 CPU RAM 그래픽카드 SSD&HDD 여기까지 보죠.
4단계 어느정도 개념이 자리잡은 컴맹분들은 파워에도 관심을 두는데 정격을 안보고 파워 수치만 봅니다.
종종 자칭 고수분들도 파워에 소흘히 하는 경우가 있어요.
예를들어 컴퓨터 부품의 필요량만 보시고 딱 그 용량에 맞게 삽니다.
500W를 사는것이죠.
내장하드 추가, 외장하드, 마이크, USB 선풍기, 등등 더 추가 되는것을 생각치 않아요.
권장량보단 + 50~100W 올리시면 좋습니다.
파워를 왜 중요시 해야 하냐만
파워는 사람으로치면 심장과 같아요.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이거나 또는 산소공급이 어려워
조금씩 병들어 가게 되죠.
파워도 마찬가지입니다.
싸구려 파워를 쓰시면 전원 공급이 제대로 안되거나 또는 넘치게 됩니다.
이 영향으로 메인보드나 그래픽카드가 고장나 나버리죠.
또는 좋은걸 쓰긴하나 넉넉치 못해 전원공급이 딸리게 되고요.
두번째
청소입니다.
청소를 게을리해
먼지가 쌓이면 쿨러가 정상적으로 돌지 않아 온도가 상승해 부품 수명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드물게 먼지에 전류가 흐르는 쇼트로 화재가 나거나 캐패시터가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삼개월에 한번씩이 좋지만 이게 너무 잦다면 최소 6개월에 한번정도는 청소를 해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흡연과 본체 배치입니다.
흡연
흡연을 하게되면 컴퓨터 내부에 쌓여 부품 표편이 끈적끈적 하게됩니다.
청소를 해도 털리지 않죠.
또한 쿨러 베아링의 구리스를 마르게 하기도 합니다.
그로인해 쿨러가 빨리 고장나 소음이 발생하죠.
흡연 하시는분들은 본체 배치를 모니터 옆에 두어선 안됩니다. (빨간)
담배를 피게되면 본체 근처에는 담배를 든 손과 재떨이가 있기 마련이죠.
그냥 쭈욱 본체 안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왜 그럴까요?
대부분의 본체는 바람이 정면에서 후면으로 바람이 빠져 나가는 방식입니다.
하단에 두는것이 좋습니다.(초록)
변경이 어렵거나 바닥에 앉아서 쓰시는분들은
본체 정면 쿨러 바람 방향을 반대로 바꾸어 줍니다.
또는 USB 선풍기로 본체쪽으로 오지 못하게 해놓으시거나요.
이상..
셋만 지켜 주시면 고장없이 5년이상 쓰게 됩니다.
그전에 고장 난다면야 뽑기 운이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