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지난 일인데 갑자기 생각이나서 문의 드립니다.
집에 쓰던 노트북이 맛이 갔습니다.
사용하다 화면이 멈추거나 꺼지고를 반복,
새로 윈도우즈를 설치해도 마찬가지.
혹시 하드문제인가 해서 집에 있던 이동 하드로 교체하고 윈도우즈를 새로 설치해서 재 부팅을 했는데 좀 쓰다보니 또 다운...
문제는 마지막에 달았던 하드가 맛이 가버렸네요.
이동하드 케이스에 넣어 컴에 연결하면 usb장치 연결, 해제 될 때 나는 띠링 띠링? 소리가 3~5초 정도 사이를 두고 계속 나면서 연결 돼따 안돼따를 반복......
포멧을 하라고 뜨는데 포멧 할 틈을 안주고 계속 꺼지네요 .. 다른 하드는 잘 되는걸 보면 케이스나 케이블 문제도 아닌거 같고요...
저 하드 걍 버려야되는걸까요...--;;
문제의 노트북은 이것 저것 시도하다 안돼서 수리센터 갈 짬도 안나서 걍 반년 정도 방 구석에 짱박아 뒀었는데 어느 날 켜봤더니 그냥 잘 되네요... 데이터도 다 그대로 있고, 그 뒤로 아무 문제 없이 1년 넘게 써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