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돌아다니다 우연히 몇번 본적이 있긴 합니다. 나름 정직하게 하시려는것 같더군요. 저야 뭐 AT때부터 30년째 제가 조립하는지라 다 아는 내용들이지만...

오랜만에 들어보는 군요. AT! 전 XT 대우전자 아이큐 3000을 버리기 아까워 보관하는 사람으로써 오랜만에 들으니 반가운 이름이네요.

유튭 때문에 엄청 바쁜듯...
굳이 사기 안쳐도 장사 잘 될 걸요....

저는 제가 직접 조립 하고 초기 불량은 그냥 유통사에서 교환 받고 수리 받고 하는 지라 ㅎㅎ

딱히 수리점 갈일은 없는 ㅎㅎ;;

오늘 허수아비님한테 수리받고왔습니다.
저는 무슨 메인보드도 고장나고 서브본체는 거의 다 고장난줄알았는데 뚝딱하시더니 부품 교체없이 다 고치시더라고요 기다리는시간은 좀 있었습니다.바쁘셔서 점심식사도 못하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다른 곳 같았으면 뭐가 고장났니하며 부품잔뜩교체하고 돈도 진짜 많이 받았을텐데 본체하나당 12000원 해서 24000원 나왔는데 택시타고왔다고 4천원 깎아주셨습니다ㅠㅠ 제가 돈 좀 깎아서 받았다고 돈 깎으러 가시는분은 없었으면 좋겠네요. 여튼 믿을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쓰고보니깐 꼭 홍보같네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좋아서 홍보라도 하고싶습니다

허수아비님이 대단한거죠. 양심있게 수리 하시던 분은 대부분 망했어요.

예를들어 메인보드 수리 콘덴서 2~3개 갈고 (부품비 300원)
2~3만원  받으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거기다 잘안된다고 재 방분 한 두번만 해도 타격이 크고요.

그래서 부품 하나하나 수리 하는 업체는 거의 사라지고 부품 통째로 가는 업체만 살아남았죠.. 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