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케이스 이야기를 보니 제 컴터가 생각나네요.
제 컴퓨터는 케이스의 뚜껑을 사용안한지 이십년이 다되가는것 같네요.
일단 너무 자주 뜯어서 나사풀고 조립하는게 귀찮고.. 쿨링 문제도 있고..
나중에는 판넬이 없어져서.. 덮어줄수가 없었던 이유도있고.. ^^;;
또 .. 판넬이 없어진 케이스지만 요즘 케이스들과는 다르게 구형이라 굉장히 두껍고 튼튼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바꿀래야 바꿀수가 없네요. 이걸 바꾸려면 꽤 비싼 케이스를 사야해서..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