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키보드, 마우스 전기배선에 합선이 의심스럽습니다.
연결선을 살펴보시고 심하게 꺽이거나 눌린 자국이 있다면 바꿔서 테스트해보세요

제가 볼때 수리 업체가 제대로 수리 못한것으로 보입니다..

수리 업체도 실력 편차가 심한데..

혹시 메인보드 무상 교체 받으 신겁니까?  또는 한국 정식 유통 회사를 통해서 수리 받은 겁니까?

보증 기간 내라면.. 정식 유통 업체를 통해서 수리나 교체를 받으셔야 됩니다..

일단은 제가 볼때 메인보드 와 파워 둘중에 하나는 문제가 확실합니다..

수리 제대로 받으셔야 됩니다..  즉 저 상태는 님이 메인보드 같은 경우 수리가 제대로 안된 상태입니다..

즉 멀쩡해 보이지만.. 몇분 있다가.. 꺼지는 상황도 고장난 상태라는 겁니다..

메인보드와 파워 문제가 확실합니다.. 제대로 수리 한번 다시 받아 보시길..

온도 체크 확실히 하신거 맞으시져?

cpu 온도 같은거.. 정확하게 확인 하셔야 됩니다.. 온도 문제가 아니라면 위에 적은 대로

그냥 메인보드 아니면 파워 고장난게 맞습니다.. 수리 제대로 안된거..

cpu 온도가 높아서 ( 가령  cpu 쿨러 가 제대로 동작 못하는 경우 )  꺼지는 경우라면

쿨러만 교체하면 간단한데.. 이 온도 문제가 아니라면 메인보드 와 파워 다시 수리 하셔야 할듯..

둘중에 하나임..

시원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의외로 케이스 문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케이스 전면과  메인보드에  연결된 usb 케이블 분리해보시고 같은증상인지 확인해보세요.

초롱님 감사합니다
시도해보겠습니다

AS를 잘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라기보단, 불량이 쉽게 체크가 되는 상황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같은 증상으로도 쉽게 진단이 되는 건과, 그렇지 않은건이 있는것이지요..
위 내용대로라면, 보드, 파워, SSD 갈고, 그래픽 빼고도 같은 증상이 나온다는 건데,

그럼, 그 외 문제라는겁니다.
케이스, 키보드, 마우스, CD롬 등

일단, 케이스에서 보드를 분리해서 따로, 체크를 해서 같은 증상이 있는지 보고, 키보드도 바꿔 보셔야 합니다.
간혹 키보드 불량으로도 블루스크린이나, 셧다운 증상이 있을수 있습니다. CD롬은 걍 제거하고 테스트 합니다.

외장그래픽카드 빼고, 내장그래픽으로 테스트 했을때에도 꺼지는건 맞는지요?

제가 12년 째 컴수리 일을 하고 있는데, 상상도못한, 말도 안되는 원인으로 별 희안한 증상이 있는 PC를 가끔 봅니다.

추가로, 어쩌면, 질문자님 집에서만 꺼지는 증상이 나오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원케이블, 멀티탭도 갈아 보셔야 합니다.

테스트를 할땐, 교차테스트를 통해서 정확히 원인을 찾으셔야 하구요,, (1개씩 갈고 테스트를 하라는말)

성천사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셧다운 문제는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열거 하면

1. 부품이상(보드의 전원부, 간혹은 주변 장치 접속부-usb 등-의 불량 - 불특정하게 꺼짐, 접속부 문제는 연결/해제시

2. 파워불량 - 파워 자체가 고장이 아닌 파워의 품질 문제, 주로 부하시 문제

3. 파워 케이블 문제 - 역시 파워 품질 문제의 일부로, 전원 선 역시 부하에 따른 구리선 굵기에 규격이 있는데 중국산 저가 파워 중 규격을 안지킨 염가 케이블을 제공하는 경우가 있음. 주로 부하시나 장시간 사용시 문제

4. 서지오(멀티탭) 불량 - 품질 미달 부품이나 냉납, 간헐적 단선 등, 불특정하게 문제를 일으킴. 서지오에 불은 들어와 있어나 연결된 기기(PC)가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음

5. 전압 불안정 - 가구로 유입되는 전압이 불안정하거나 가구내 전압 변동이 큰 기기들 + 배선이 문제가 되는 경우. 불특정하게 증상 발생, 파워를 좋은 것을 쓰면 타부품들은 보호가 되나 파워가 자주 고장남

6. 접지 문제 - 노후 주택이나 노후 주택이 아니더라도 일부 리모델링 등을 했는데 날림 시공을 한 경우. 콘센트가 3구가 아닌 2구인 경우와 컨센트는 3구이나 실제 접지 배선을 생략한 경우로 나눌 수 있겠네요.

부언.
부품 손상이 나온다는 것은 특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1번은 아닐 가능성이 높겠고, 1번 외 다른 원인들 중 하나인데 부품 손상이 발생했다면 파워의 보호회로도 미덥지 못한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2번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고.

파워는 가능한 좋은 제품을 쓰시는 게 좋습니다. 이름값 프리미엄이 높은 제품도 있지만 적정선에선 내구성 높은 부품을 쓴 만큼 오래 씁니다. 파워는 소모품이 아니고 전기/전자 제품의 심장입니다.

도심의 현대식 건물이 아닌 경우, 비단 이번처럼 잦은 셧다운 문제가 아니더라도 간혹 비슷한 문제를 겪어온 기억이 있다면
일반 주택이나 오래된 아파트의 경우 apc나 밸킨 등의 서비방지용 멀티탭을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2~5만원 합니다).

전압 불안정의 경우 전기 공사를 하거나 여력이 안된다면, 고가 전자 제품들에는 소규모 avc(전압안정기)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습니다(30~50만원 정도 합니다).

전지 문제가 있는 경우는 파워나 케이스 바닥면에서 따로 접지선을 빼서 접지 처리를 하시면 됩니다.

일단 특정 부품 문제일 경우도 없진 않으니(요샌 드물지만 그래픽 카드 냉납이나 B급 메모리 등), 도움 받을 전문가나 부품별 진단 회로 등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최소 구성 누드 상태로 몇일 돌려보면서 혹 부품 문제가 있나 확인하시고, 전원 관련 문제는 지인의 집 등 다른 장소에서 운용해볼 수 있는지도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미우님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