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마우스는 소모품입니다. 고쳐서 쓰는 건 사실 비효율적이죠.  그리고 사실 납땜은 건강상의 이유로 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두기로 섭씨 200도의 고열로 납땜을 하면 납이 녹으면서 연기가 발생하는데 사람이 흡입하면 안 좋습니다. 납은 중금속인데다 굳이 납땜을 해가면서 마우스를 고쳐 쓰는 건 좋은 선택이 아닙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솔까 납땜은 어렵지 않음...보라돌이님이 건강에 안좋다지만...

주업으로 하는 사람이 아닌이상 어쩌다 한번 하는건 건강에 큰 영향 없어요..

다만 어쩌다 한번 하려고 인두기와 납을 사는건 쫌 그래요 ㅋㅋ


g100s 가 가장 손에 맞으시면 그냥 g1 중고사서 쓰세요 새제품 구하긴 어려울꺼에요

g1이 워낙 베스트셀러라 그것만 모아서 수리하고 세척해서 파는 중고업자들 많아요..

g1 7년째 고장없이 쓰고 있음...마우스 바꾸려고 몇번 구매 했지만 번번히 다시 g1으로 돌아 왔네요..

납땜 필요없는 스위치도 있어요.기존 스위치때네고 뒤에 납부분에 인두기 대고 그냥 밀어넣으면되고 더이상 납땜 안해도 되요.

교환할 스위치만 본래 부속과 크기 등이 동일하여 (기판)에 잘맞으면 납땜은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임...겁내실 것 없음..

그깟 스위치 하나 떼고 붙이는데 대단한 기술이 필요 한 것도 아님..

인두를 충분히 달궈서, 실납을 인두팁에 대어봤을 때, 납이 연기를 내면서 즉시 녹아야지 몇초 정도 기다렸다 녹으면 덜 달궈진 것임.
충분히 달궈진 인두를 부품에 오래 대면 부품이 상함. 충분히 뜨거운 인두로 부품다리 하나 녹여서 밀어주고, 다른 쪽 녹여서 밀어주고, 다른 쪽 녹여서 밀어주고 하면서 떼면 됨..이걸 뜨거운 인두로 신속하게 잠깐 댔다 떼고 잠깐 댔다 떼고 하면 됨..마우스 스위치가 보면 워낙에 약해서..그것만 조심하면 됨..

스위치를 보면 딱 각이 나옴.....다리 하나씩 녹여서 안빠질 것 같으면 인두 면으로 다리 두개에 동시에 닿도록 해서 녹여 빼도 되고...그냥 약간의 눈썰미만 있으면 됨...

연기는 뭐 부품 하나 교환하는데 연기를 그렇게 많이 마실 것도 아니고, 인두팁에서 연기올라올 때 숨만 잠깐 참아도 되고, 거리만 좀 두고 하면 그거 흡입할 일이 없음...납땜 연기 그거 일부러 들이마시면 모를까 납땜하면서 그 연기 마실 일이 별로 없음.

그리고 인두가 뭐 그리 비쌈? 그냥 다이소 가서 사시면 3,000원에서 최대 5,000원에 구입할 수 있음..납땜용 실납은 철물점같은데서 한 3,000원에서 4,000원? 머 이정도면 살 수 있고, 아마 다이소에서 실납도 팔 것임....... 인두는 그거 다이소에서 사도 부품 납땜 몇분 하는 것 정도는 성능에 별 차이 없음...

마우스 스위치 새마우스 사도 갈아버리는 사람도 있죠,누를때 소리랑 감촉 좋은거로

인두기 세트 너무 비싼데요? ㅋㅋㅋ 뭐, 세트로 갖고있으면 두고두고 쓰겠지만요..

인두기+흡입기+실납(송진많이들은거)+페이스트(송진)  이렇게 있으면 왠만한 건 다 합니다. 안전을 위해 인두스텐드 있으면 좋고요. 없어도 상관없음요.

납땜은 약간 연습이 필요하고요. 잠깐 사용하는데, 건강을 해칠 요소는 거의 없습니다.

마우스 스위치 교환은 납땜 보다 고장난 스위치를 제거하는 게 더 어렵고요. 제거할 때 부품이 뜨거워질 수 있으니, 코팅된 목장갑 끼시고 하시면 됩니다.

부품을 제거하실 땐 납을 녹이면서 뽑아내셔야 합니다.  잘 아녹을 땐 납을 더 첨가해서 녹이세요.

그냥 as받으세요. 메이커면 3-5년을 보장하더군요.
물론 이미 받아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마우스는 본사에서도 고치는게 아니라 그냥 교체해줍니다.
그게 수리인력과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보다 싸거든요. 실제 수만원대의 고급 마우스도 실 제작단가는
중국산이라서 1-2천원도?? 안됩니다. 그냥 프라스틱에 광다이오드 하나 얹은 정도라서...

여러번 수리요구한다고 부담가지실 필요도없습니다.. 제작사 잘못이지 님의 잘못이 아니니..
더구나 구입비용에는 이미 발제자님의 경우처럼 여러번 교체해도 상관없을 만큼 as비용이
미리 청구되서 지불된 가격이 우리가 구매하는 구매가격입니다.

그런 이유로 해외직수의 경우 수리비용이 없는 관계로 해외운송 비용을 지불하고도 싼것이죠.
새걸로 교체해주니 모르는 분들은 부담스런 분들도 계신것 같던데 결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법처럼 자신의 권리를 스스로 찾아서 누리지 못한다면 바보지 양심적이거나 .. 착한게 아니에요.

님의 말씀에 테클은 아닙니다만, AS권리는 동의하고요.
로지텍 마우스는 적어도 6만원 넘는 마우스는 AS가 안되더라도 버리지말고 고쳐서 수리하는게 이롭습니다.

성능이 좋은 이유는 마우스 분해 해보시면, 각종 센서외 적층 메인보드만 3겹이 들어갑니다.
마우스 주제에 연산처리 이미지로직 칩셑과 노트북에 들어가는 FPC케이블이 들어갈 정도라서
단가는 생각보다 많이 나간답니다.

근데 보통 고장나는 부위는 딸깍거리는 클릭 버튼(옴론제가 유명)이고
메인보드 센서가 고장날 이유는 거의 없기에 수리비는 싸지요.

그렇기에 저는 로지텍 마우스 부품 사서 고치거나
1만2천원 주고 전문 수리샵에 맡겨 고쳐 사용합니다.

아래는 로지텍 분해 수리기인데요 기판 한번 보시지요.

https://www.youtube.com/watch?v=NLjEzmmtYMY

https://www.youtube.com/watch?v=82tYg4AtuJ8

생업이 이쪽이라  마우스 사용량이 엄청난 사람이자만 8년 가까이 스위치 한번 바꾸었네요..;;
형태가 서있는 마우스여서 부담을 적게주는 것도 있지만,  사자마자 거의 최고급스위치로 강제 교체했기에 사용량은 8년정도 됩니다.

교체전에 그게 마우스 스위치 문제인지 아니면 마우스 스위치와 접촉하는 플라스틱이 닳아서 생긴문제인지 확인해 보세요.  후자도 많이 발생합니다.
후자면 교체가 아니라 잠깐의 수리(?)로 사용가능해 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