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는 구입 초기 보다 구입 이후가 가장 중요합니다.
같은 부품 같은 구성품으로 조립 된다고 해도 사용자가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컴퓨터의 수명은
연장 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 소음이 증가 한 경우..
해당 시스템의 내부에는 발열을 제어 하기 위한 쿨링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보통 쿨러 라는 명칭의 소형 프로펠러는 쿨링시스템에서 가장 일반적이고 보편적인 구성품입니다.
시스템의 내부 발열을 식히기 위한 쿨러와 내부의 발열을 외부로 배출하기위한 쿨러등등이 있으며.
내부 발열을 식히기 위한 것은 특정 시스템의 발열 부분을 식히기 위한 용도입니다.
시피유와 그래픽GPU를 식히기 위한 내부 쿨러가 여기에 해당이 됩니다. 내부의 발열을 외부로 배출 시키기 위한 시스템은 케이스에 장착 되어 있는 쿨러가 일반적입니다.
상단.후면.측면. 전면부 등등에 위치 합니다.
물론 파워에도 내부 발열을 시키기 위한 쿨링 시스템이 들어 가 있습니다.
컴퓨터를 쓰시다가 보면 먼지가 점점 쌓여서 쿨러의 성능이 저하 되어 제대로 쿨링이 되지 않아 내부 발열이
높아 지고.. 외부로 발열을 배출 하는 쿨링 시스템 역시 먼지가 쌓이면 내부의열을 외부로 배출 시키지 못해
시스템이 과발열 되고 잦은 다운 증상이 생기여. 먼지로 인한 케이스나 보드 쇼트로 인해 해당 부품이 쇼트 되어 다운 되거나 사망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여. 반드시 주기적으로 한번은 케이스를 열고 먼지를 가벼운 솔로 하나 하나 제거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시피유나 그래픽 쿨러인 경우 청소를 제대로 하였음에도 발열 상태가 양호 하지 않다면 도포 된 써멀그리스(발열 전도체)가 미량이거나 혹은 말라서 소실된 경우도 있습니다. 이 때에는 반드시 해당 시스템의
쿨링팬을 제거 하고, 써멀그리스를 적당히 코어 부분에 맞게 끔 발라 주신 이후에 다시 방열판과 쿨링팬을 부착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불필요하게 rpm이 높아 소음이 있는 쿨러가 들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에는 소음 조절기(팬 컨트롤러)를 따로 구입하여 부착하여 소음을 줄여서 쓰시면
저소음으로 쾌적한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십니다.
작성일 : 13-10-07 22:00
조회 : 2,541
Total 3,7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