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주파수가 2.4Ghz 인대 이는 일반 와이파이나
무선 제품 혹은 흔히 쓰는 가전제품들에서 쓰이는 대역으로
신호간섭이 일어날수밖에 없음

블루투스 10미터는 구라. 대략 유효거리는 2-3미터 이내라고 봐야해요. 그이상은 신호가 잡혀도 전송속도가 시망이라 있으나 마나입니다. 실지 파일전송할때는 거의 바로 옆에 붙이고 써야하죠.

리시버 성능도 무시 못합니다. 같은휴대폰으로 다른 이어폰 쓰는데 수신감도 차이 심합니다. 2배이상 나요. 하나는 3만짜리 중국산, 하나는 소니 수십만 원짜리 헤드폰. ㅎㅎ

rf는 거리에 따라 수신이 힘들어지는 건 당연합니다.
wifi와 동일한 주파수라 간섭 문제가 있지만 빈 채널을 찾아 연결하기에 페어링 지연 외에 그걸로 일상적인 사용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습니다.
수신 거리는 거의 이론상의 거리입니다. 또한 기기에 따른 프로토콜이 동기/ 비동기 방식인지도 거리에 따라 수신률에 영향을 줍니다(일상적으로 동기식은 음성 정도에만 쓰입니다만).
수신 거리는 워낙 저전력으로 만들어진 놈이라 환경에 따라 줄어들 수 있는데, 큰 장애물이 없는 실내에서 안정적으로 쓸려면 동글을 class 1으로 구입해보세요. 전기를 조금 더 먹지만 이론상 수신거리가 100m 입니다. class 2, 3 가 있고 10m는 3입니다.
10여년 전 통화와 음악 감상을 위해 class 1 동글을 pc에 꽂고 별다른 장애 없이 잘 썼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