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알못 입니다..
저만 그런건지... 원래 보급형은 CPU쿨러가 시끄럽나요?
얼마전 보급형 PC를 구입하고 조용한곳에서 사용중인데요
처음 열흘정도 조용하다가 이틀전부터 인터넷 창만 켜도 갑자기 윙윙~부우웅~거리더군요
그래서 본체열고 쿨러마다 손으로 멈춰 봤는데 원인은 CPU쿨러였습니다.
제가 소리에 그렇게 예민한편은 아닌데 클때는 휴대폰 진동소리 정도로 납니다.
고사양 게임도 안하고 실내 온도도 15℃ 정도로 서늘합니다.
고클린 깔아서 온도측정해보니 CPU온도는 29℃밖에 안되더군요
CPU는 팬티엄 G4560 입니다. 정품 박스도 있고 쿨러도 인텔이구요..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 B250M-DS3H 듀러블에디션 제이씨현입니다..
CPU 온도가 오르지도 않았는데 소음이 커졌다 작아졌다 해서 더 신경이 쓰이네요
바이오스 설정에 들어가 쿨러 속도를 보통에서 무음으로 변경했는데 900~1200RPM 정도 나오구요
조용해졌긴한데 종종 RPM 약간씩 오를때마다 힘빠진 모터 소리가 오르락 내리락 작지만 더 신경쓰입니다.
그보다 여름이 걱정이네요 온도가 오르면 쿨러 속도도 오를텐데;;
메인보드 궁합 문제일까요? CPU와 쿨러의 조립이상일까요?
서멀구리스라도 칠해야 하나요.. 아니면 쿨러를 다시 뺏다 끼워볼까요(쿨러빼는법은 모름)
새제품인데 조립한 사람이 중고나 벌크로 바꿔치기 한건지; 업체가서 쿨러를 교환해야 하는지..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케이스 파워 그래픽카드 쿨러는 다 조용합니다..
CPU쿨러 소음 없애는법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