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C 라는 것이 디지털신호로 처리되고 있던 사운드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어 주는 거예요.
헌데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을 사용하게 되면 기기의 DAC를 거치지 않고 블루투스 모듈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으로 디지털 신호를 보내기 때문에,
기기의 DAC는 기능을 하지 않는 것이죠.
즉, 간단히 과정을 적어보자면
유선으로 연결하면
기기 내부에서 디지털로 음원처리 -> DAC에서 아날로그로 변환 -> 아날로그 이어폰으로 전송
무선으로 연결하면
기기 내부에서 디지털로 음원처리 -> 기기 블투에서 재압축과 무선 전송 -> 외부 블투에서 무선 수신과 압축해제 -> 외부 블투의 DAC에서 아날로그 변환 -> 외부 블투 이어폰으로 전송
이렇게 될 겁니다.
엘지 블투 보단 유선이 낫죠..좋은 음질에 빠져 들으시려면 한방에 비싼 이어폰 으로 가셔두 되고...전 지금 젠하이저 ie 800 만 쓰지만
뱅앵울슨 이나 오디오테크니카 뭐 슈어 제품두 좋구요 유럽제품은 한국 보단 일본에서 사면 훨씬 저렴 ..일제는 한국서 사는게 몇만원 정도 저렴 했던 기억이 있네요 제가 쓰고 있는 아이800 비꾸카메라였나 면세 천며백엔에 6만엔 정도로 구입했는데 그 당시 한국에서 백만원이 넘어갔던 제품 였죠